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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얼굴에 커다란 얼룩이 있는데요.
10개월 다 되가는 딸아이를 키우는 아기엄마입니다.
요즘 들어 아이얼굴이 또렷해지고 점점 이뻐지고 있어서 참 좋은데요.
문제는, 뺨한쪽을 거의 다 차지할만한 얼룩(이런것도 "점" 이겠죠)이 점점 드러나고 있어요.
아직까지 색은 연한 편이라 자세히 봐야 알 수 있지만...
(사실 자세히 안봐도 얼굴을 가까이서 제대로만 보면 다 보입니다. ㅜㅜ)
슬슬 걱정이 되는데요.
건강하게 큰 탈없이 지금까지 자라와준 것 만으로도 참 고맙고 감사한일입니다만,,
딸아이라서요.
얼굴에 있는 커다란 얼룩점. 이거 크면서 더 진해지면 어떡하나 걱정이됩니다.
남편 등에 이렇게 비슷한 커다란 얼룩점이 있거든요. 또렷한 모양은 아니고 약간 지저분하게...
그 얼룩점은 색깔이 흑색에 가까운데,
우리 아이도 크면서 색깔이 그렇게 될까봐.... ㅜㅜ
특히 초등학교땐 아이들이 놀리고 그러는 일이 잦을텐데요. 어떡하죠.
이런 얼룩점도 뺄 수 있나요.
뺀다면 언제가 적기일까요.
이런저런 고민이 들기 시작하네요.
댓글 부탁드러요.
1. 아이맘
'08.8.24 4:17 PM (121.151.xxx.149)저희이모가 얼굴에 큰점이있엇어요
옛날이니 그냥 그렇게 사셨는데
2년전에 뵈었더니 점크기가 많이 줄어들었더군요
피부과에서 점빼셨다고하셧어요 돈이얼마나들었는지 그런것은 잘모르고
일년동안해야한다고 하셧어요
그리고 몇달전에 뵈니까 얼굴에 점하나 없이 깨끗하더라고요
하시면서 얼굴에 잡티와 이것저것을 했나봐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이쁘게 잘 키우시고
학교들어가기전에 도 없어지지않으면 그때 병원가서 결정하셔도 되지않을까요
요즘 의술이 많이 좋아져서 아무것도 아닐겁니다
걱정뚝하시고 아기이쁘게 키우세요2. ..
'08.8.24 4:20 PM (124.49.xxx.204)오타씨반점 .. 그 외에 여러 이름의 반점이 있던데요..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레이져로 없앨 수 있는 걸로 알아요. 다만 시기나 횟수등 여러 자세한 부분을 엄마가 알고 있어야 아이에게 도움이 되겠지요.
유치원도 신경씔테고.. 일찍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꺼에요.
속상해마시고 잘 될테니 병원 가 보세요..3. ```
'08.8.24 4:28 PM (221.143.xxx.124)커피반점도 있어요.
저도 그것때문에 한 걱정 해요.4. ..
'08.8.24 4:32 PM (124.49.xxx.204)궁금해서 좀더 검색했습니다..
오타씨반점과 화염상모반은 어릴 때 치료할 수록 잘 된다는 군요. 피부과에 가 보세요. 어떤 반점인가 빨리 알 수록 도움이 될듯 합니다.5. ....
'08.8.24 4:34 PM (218.101.xxx.152)저두 얼굴에 커다란 초록색점이 맞은 것 처럼 있었는데 강남 성모 병원에 갔더니 허걱.. 칼을 대라고 하더군요 . 이리저리 알아봐서 압구정동의 개인병원인데 레이져 전문인 박**피부과에서 3번인가에 걸쳐 했는데 지금은 보는 사람이 잘 모를 정도입니다.(10년 전인가 해서 지금은 병원의 정확한 명칭이^^...)
하면서 들으니 처음부터 기계가 좋은 곳에서 해야지 기계가 안 좋은 곳에서 하면 다음엔 좋은
기계로 해두 눈에 안보이는 레이져 상처가 난 곳은 잘 안 없어진다고 하더군요.
10년전에 제 점두 없앴으니 10년이 지난 지금은 기계가 더 좋아졌겠죠?
좋은 곳 천천히 잘 알아보셔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어요.6. 빨리
'08.8.24 4:38 PM (124.50.xxx.169)병원 가보세요.
적당한 치료시기 의논해 보셔야죠.
아이 마음에 상처 됩니다..7. 원글이
'08.8.24 4:44 PM (59.11.xxx.199)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병원에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8. 또로롱
'08.8.24 5:26 PM (116.37.xxx.48)다음이나 네이버에 오타모반 치료 모임 까페도 있어요. 오완사 던가???
다른곳들 그렇듯 모두 병원이랑 좀 연결되어 있는듯해서 과신하라고는 못하겠지만 가입해서 여러 사례랑 보시면 감이 잡히실꺼에요.9. 오타모반은
'08.8.24 10:54 PM (211.192.xxx.23)치료하면 없어지구요,,연어반점은 저절로 없어져요,
우리애도 눈주위가 불그스레해서 걱정했는데 돌 전에 없어지더라구요10. 소아과에서
'08.8.25 9:18 AM (222.98.xxx.175)10개월이면 다니시던 소아과에서 선생님이 아무 말씀 안하시던가요?
제 딸아이 아주 어릴적 눈가에 아주 작게 연어반이 있었는데 저는 그냥 신생아라서 얼굴이 좀 붉은 줄 알았어요.
40대 후반 여자 소아과 선생님이 딱 보시더니
"연어반이네...이건 자라면서 없어지니 신경쓰지 마세요."
자라면서 점점 또렷해지는데 눈가라서 신경이 쓰였더니 크니까 정말 없어져요. 아직도 막 울거나 그러면 좀 빨개지기는 하는데 남들은 모르죠.
가시는 소아과에서 선생님께 한번 여쭤보세요.
안 없어지는 점도 있어요. 그런건 처치를 해주셔야지요. 얼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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