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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자기 시댁식구가 우리집에 온다네요.

시댁손님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08-08-24 12:32:27
원래, 집에 손님이 온다고 하면 신경 많이 쓰이는 저지만,
그냥 손님이랑, 시댁식구가 오는거랑은 정말 차원이 틀려요
너무 신경쓰이고 불편하네요.
결혼한지도 몇년이나 지났는데, 조금 의연해질만도 하련만,...
울 친정식구가 온대도 이럴까..
이러지말자 하면서도 불편한 마음 가득인게 사실이에요..
아.. 그냥,,, 신경쓰이고 불편한 마음... 언제쯤이면 사라질까요??
IP : 125.187.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24 12:37 PM (125.139.xxx.218)

    시댁식구들 온다고 하면 마음 부담 되는 것이 사라지지 않겠지요? 친정식구 온다고 하면 기대되고 즐거운가요? 잘해주어야 한다는 부담때문이라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하시구요. 잘보여야 된다는 생각이시면 본색을 드러내면 되고... 시댁분들이 매사에 마음을 상하게 하시는 분들이신가요?
    나중에 결혼한 아들 집에는 갈 생각을 말아야지 라고 미리미리 마음준비를 해야겠습니다.

  • 2. ^^
    '08.8.24 12:38 PM (121.152.xxx.107)

    잘해야한다는 마음이 더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제 동생이 온다고 하면 그다지 부담없는데 (대충 먹고 좀 지저분해도 그냥 넘기고.. ㅋㅋ)
    저녁에 제부랑 같이 온다고하니 며칠전부터 뭐해서 먹일까부터 해서 집안 정리도 좀 하고
    쬐금... 부담되네요 헤헤

  • 3. 청소가~
    '08.8.24 12:41 PM (220.75.xxx.160)

    친정 식구들 오면 청소까지 신경 안쓰고 음식만 신경쓰고요. 시집 식구들 오면 음식은 둘쨰고 청소가 제일 신경 쓰입니다.
    제 흐트러진 모습을 친한 친정식구들이라면 그냥 이해해줄텐데, 시집식구는 그렇지 않잖아요.
    전 평생 안사라질것 같아요.

  • 4. 결혼
    '08.8.24 1:50 PM (211.225.xxx.164)

    20년차입니다.

    물론불편하고 다 이해되는 부분입니다.
    다 겪어온일이기도 하구요.

    긴세월지나오니 거리두고 사는게 당연한게아닌
    서로들 부대끼며살아가야되지 않을까싶어요.

    그게,고지라면 계속노력을 해나가야 한다는건데
    저희동서들다섯인데,서로 경계갖고 살아온세월들
    생각해보니 왜그리 어리석던지...
    상대는 아니더라도 그냥 내가먼저 더잘해주고
    내려놓으면 어떨까요.

    지금은 시누 동서 이런저런부딪힘들 다겪어보고
    풀어지는 과정 뒤돌아보니 것도 정쌓는 과정 이었다싶어져요.

    긴인생동안 그런걸 빨리 터득하는것도 좋지않나 싶어져서요.

  • 5. 그게 참...
    '08.8.24 3:08 PM (125.178.xxx.15)

    그렇더라구요
    친정 식구는 내가 힘들면 이해하고 통하는듯하여 그저 짜장면 한그릇이라도
    쉽게 시켜 대접하는데....
    시댁식구는 만날 집에 있으면서 시켜준다 할까봐 좀 괴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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