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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지난 펀드.

펀드.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08-08-24 11:20:00

  3년정도 묵힐 생각으로 작년말에;; 들어갔는데요..
  지수는 엄청 빠지고 나라상황도 심난하고..맘이 자꾸 불안해지네요.

  집산다고 대출금도 있는데 차라리 대출이나 갚을걸 그랬나 싶고..
  그래도 비자금이라고 나름 10년동안 열심히 모은거거든요.ㅜㅠ

  비자금이라고 해도 우리 아이 나중에 대학 등록금 할 생각으로
나이 40에 남들 다 있는 명품 하나 못사고 모은돈인데..참 요즘 괴롭네요.

  어차피 본인 결정할 일이라지만 그래도 어디 털어놓을때도 없고 답답해서
이곳에 하소연 하는거니  의견 부탁드려요.

  

  
IP : 220.78.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래를
    '08.8.24 11:27 AM (221.153.xxx.121)

    감히 어지 알겠슴니까
    저도 죽을 맛이네여
    하지만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음을 믿으며 걍 기다리고 있습니다

  • 2. 대출상환이
    '08.8.24 12:09 PM (220.75.xxx.160)

    대출상환이 우선이 아닌가 싶네요.
    근데 지금 환매하시면 손해이실텐데..
    저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들어간 펀드 투자금 천만원에 150이상 마이너스예요.

  • 3. 랄라라
    '08.8.24 12:17 PM (121.131.xxx.78)

    올초에 펀드했다가 쬐금 남기고 남편이 확실한 정보라 하며 주식을 사라하기에
    샀는데 지금 마이너스 삼백이 넘습니다. 속이 쓰리지만 어떡합니까 시간이 흘러
    오르기만 기다리는수밖에요. 다행이 여유돈이라 당분간 신경끊고 있을려구요.

  • 4. 원글.
    '08.8.24 12:26 PM (220.78.xxx.82)

    손실이 500이 넘으니 지금 환매하자니 도저히;; 원금 비슷해지기라도 해야 환매하고 싶은데..
    모든분들 그런 심정이시겠지요.3년쯤 지나면 그동안 2000까지 갈 수 있을지..대통령 바뀌기
    전까지는 이렇게 불안하지 않았는데 올해 다 가면서 불안이 점점 커지네요.

  • 5. 눈막고
    '08.8.24 12:28 PM (122.42.xxx.19)

    귀막고 있습니다
    생각하면 없던 혈압이 올라서 mb가 말한 지수는 언제쯤 될까요?
    아마 힘들꺼라는걸 알면서도 ...

  • 6. 심난....
    '08.8.24 12:29 PM (222.111.xxx.190)

    전 3,500만원이 원금인데.....
    지금 1,500만원 마이너스네요. ㅠㅠ

  • 7. 이것도 질기게
    '08.8.24 7:40 PM (124.56.xxx.145)

    저도 그냥 200만원 손해보고 있지만 어쩝니까. 급하게 쓸 돈 아니니까 마냥 넣어둘려구요.

  • 8. 신경꺼
    '08.8.25 10:16 AM (59.19.xxx.81)

    신경꺼세요,,그러니 여웃돈으로 하라는겁니다 주가는 오를때가 잇으면 내릴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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