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집근처에 초등학교있는데 아침에 쉬는시간에 초등학교 한 5-6학년 돼 보이는 소년 5명이 담배를 피우고 있네요 얼마나 깜짝 놀랬는지 담배 피우는 수준이 점점 나이가 어려지나봐요...그렇고 혼자서 중얼댔죠
"초등학생이 담배를 피우네" 하는데도 누가 보든 말든 그냥 막 피우데요 그럼 그들은 담배를 어디서 사서 피우나요 참 세상이 왜 이런지 놀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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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담배를 피우네요
키위 조회수 : 800
작성일 : 2008-08-23 21:52:11
IP : 122.42.xxx.1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8.8.23 10:02 PM (220.75.xxx.210)저도 봤어요. 저희집이 아파트 2층인데 단지가 좀 경사가 졌어요.
그래서 2층인 저희집이 약간 1층 처럼 베란다에서 잔듸밭이 정면으로 보이고 그 뒤로 놀이터예요
아이들이 잔디밭에서 놀이터를 등지고(즉 저희집 베란다창을 바라보며 앉아 담배를 피더군요.
진짜 초등 한 5학년쯤 되어보여요. 덩치도 크지 않아서 6학년은 아닌것 같고 4,5 학년 수준이예요.
신고 하고 싶은 생각 굴뚝 같아는데 저넘들이 울집이 정면으로 보이니 복수 할까봐 못했어요.
근데 다른 엄마 하나는 아이들이 학교 옥상에서 담배 피우는게 보여서 학교로 바로 전화헀더랍니다.
선생이 바로 잡으로 올라왔다더군요.2. 초등생이
'08.8.23 10:02 PM (119.64.xxx.39)단체 성폭행도 하는 마당에 그깟 담배쯤이야~
중1쯤되면, 업그레이드해서 포주하더군요.-_-;;3. .....
'08.8.23 10:07 PM (58.120.xxx.84)제 친구가 초등학교 후문 앞에 사는데,
쉬는 시간에 후문으로 빠져나와 주택가 골목에서 담배피는 애들이 있답니다.
몇 번 보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학교 교무실로 전화했더니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더니 바로 찾으러 나오더래요.
나이가 많은걸보면 교감샘쯤 되지 않나 싶더라고 하대요.
그 뒤론 그 골목으로는 안오더라는데...
참 애들을 어찌 키워야할지4. 요즘 같으면..
'08.8.23 10:27 PM (121.174.xxx.13)정말 자식 낳기 겁나 무자식으로 살까하는 생각 심각하게 고려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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