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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뜯은 모빌 교환 안 되나요?
조심조심 박스를 개봉하려는데 쉽지가 않아서 낑낑대는데 친구가 확 채가서리 포장을 마구 뜯어 버리더라고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포장 뜯겨도 교환 되니 걱정 말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집에 모빌 얻어 놓은 게 있어서 베게 같은 걸로 바꿨으면 좋겠다 했거든요
오늘 매장을 갔는데요
매장이 좀 바쁘더라고요
직원이 종이가방에서 모빌을 빼더니 이렇게 포장을 다 뜯어놓으면 교환이 안 된다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새 물건이 박스 때문에 안 된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고 했더니
박스는 여분이 없다며
이렇게 뜯어놓은 걸 선물받으면 기분 좋겠냐고 하는 거에요
그 얘기를 세 번 하더라고요
아니 박스야 본사에 신청해서 다른 물건 받을 때 하나 더 받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물론 번거롭긴 하겠죠
제가 뜯어논 박스 그대로 다른 사람한테 팔라고 강요를 했나요
여튼 그러더니 다른 손님을 받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러니까 확실히 교환 안 된다는 얘기냐 하고 다시 물어봤더니 안 된다며 궁시렁 하더라고요
그래서 알았다 내가 본사랑 알아보겠다 했더니
그때사 바꿔주겠다는 거에요
그래서 아니 못 바꿔준다더니 왜 바꿔 준다는 거냐? 바꿔줘도 괜찮은 거냐? 물어봤더니
이래저래 번거롭다 그럼 도로 가져갈려면 가져가라 이러는 거예요
순간 뚜껑이 확 열리더라고요
그래서 왜 그런식으로 말 하느냐? 했더니 대꾸도 안 하는 거에요
그냥 매장을 나왔는데
너무너무 화가 나는 거에요
제가 화가 나는 건요
포장을 뜯긴 했지만 자기네가 번거로와도 해 줄 수 있는 일이니 당연히 교환해 주어야 하는데 처음엔 안 된다고 했다가 나중에 번거로운데 해 줄께 도로 가져갈려면 그러든지.. 하는 식의 태도에요
82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월욜날 본사에 전화해 볼 예정인데요 제가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한 건가요?
님들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 원글이
'08.8.23 7:05 PM (125.183.xxx.5)예 물건 들어있는 모빌상자 말이에요
2. 포장을
'08.8.23 7:09 PM (121.116.xxx.241)포함한 전체를 새물건 이라고 부르는거죠.
저 같으면 바꿔달란 말, 절대 못합니다.
바꿔준 점원이 이상 할 정도...3. 안되지요
'08.8.23 7:15 PM (58.140.xxx.153)그거 만든 공장으로 반품이 들어가요. 판매와 하청업체가 다르니,,,판매회사에서는 손해나는 장사는 아니지요. 제조공장만 반품에대한 손해가 됩니다.
원글님, 반품도 좋고 교환도 좋지만, 제품이 깨끗한 채로 반품해야 하구요. 다음부터는 그런거 반품하지 마세요.
설령 된다고 해도, 나의 편안함으로 제조공장,하청업체에 금전적 손실로 돌아간답니다.
우리로서는 몇푼 안되는 돈이지만, 공장 으로서는 그런제품이 쌓이고 쌓이면,,,어마어마한 제조원가가 그대로 쓰레기가 되는거에요.
이마트나 다른 마트에서 포장 뜯겨지고 내용물 부숴진채로 달랑 걸려있는 제품들 보면서 남편이 마음아파 합니다. 이런거 다 불량품으로 제조공장에 돌려진다고요. 공장은 무슨 죄에요. 멀쩡한제품 보냈는데 돈도 못받고 쓰레기만 잔뜩 싸이니 얼마나 불쌍해요. 그게 다 돈인데.... 굉장한 손해지요.
그러니,,,,이거 보시는 분들 마트제품을 함부로 뜯거나 하지 마세요. 부득이하게 반품 하고 싶어도 다시한번 생각해 주세요. 이거 받는 공장사람들 한숨도 말입니다.4. 원글이
'08.8.23 7:23 PM (125.183.xxx.5)윗님의 말씀도 이해는 가지만요
그렇다고 제가 무리한 요구를 한 것 같진 않아요
소비자원의 사례에도 제품의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한 포장의 훼손은 인정되어진다고 나와 있어요5. ...
'08.8.23 7:56 PM (211.245.xxx.134)화는 원글님이 낼게 아니고 오늘 그 점원이 나야 하는겁니다.
뜯어도 바꿔준다는 친구나 원글님이나 유유상종입니다.....6. ~~
'08.8.23 7:59 PM (125.180.xxx.134)물건의 하자가있는경우가 아니고..
고객의 변심에 의한 반품은
물건 뜯으면 반품 안됩니다.
애초에 안하실꺼면 뜯지말아야합니다.
친구든 본인이든..7. 전
'08.8.23 8:21 PM (220.124.xxx.189)원글님이 포장을 마구 뜯은 친구한테 화가 난줄 알았습니다.-.-
저도 아기엄마라서,
가끔 중복되는 아기선물을 받고, 교환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때는 사은품으로 넣어주는 손수건이라도 꼭, 챙겨서 가져가요.
일단 교환하려면, 원상태를 유지하는게 관건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원글님도 처음엔 조심조심 박스를 개봉하려고 했다고 쓰셨네요.
왜 그러셨어요? 교환할꺼란 마음을 갖고 계시니까 그러신거 아닌가요?
바로 그 마음입니다. 댓글 다시는 분들의 생각도.
어짜피 선물로 받으신 것이니, 기쁜 마음으로 사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8. 저두
'08.8.23 8:42 PM (116.40.xxx.104)화날 사람은 직원인듯 싶어요..
포장 뜯어서 안에 물건만 새거면 가져가 바꿔 달래는 사람 있다는 걸 첨 알았네요...
님이 그 물건 회사 입장이라면 말이 되는 소리인지 생각해 보시길...
진짜 특이하시다~9. 나이키
'08.8.23 9:05 PM (124.54.xxx.18)나이키 같은 경우엔 원래 상자가 없는 경우에 아예 교환이 안되더라구요.
애 신발을 샀는데 상자 귀찮아서 놔두라고 하고 집에 와 생각해보니 다른 디쟌이 걸려서
다른 지점에 바꾸러 갔더니 상자가 없음 안된다네요.바코드 때문에..
같은 백화점서 샀는데도 그래서 너무 황당했죠.안 된다길래 그냥 말았어요.
담부터 나이키는 구입할 때 꼭 상자도 가져와야겠다 싶었어요.10. 아마도
'08.8.23 9:08 PM (121.131.xxx.127)포장을 살짝 뜯었다 붙인게 아니라 풰손되었으니 그랬나 봅니다.
모빌은 아니고
다른 물건의 경우
살짝 뜯어봤다가 교환하면서
확인하려고 살짝 뜯어보긴 했다고 말하니
바꾸어주던데요.
친구분이 좀 조심성이 없으셨네요...11. ...
'08.8.23 9:29 PM (121.116.xxx.241)포장을 살짝 뜯을 경우는 반품해도 된다니...
살짝 뜯었건, 훼손되게 티나게 뜯었건간에 뜯은
그 순간부터 상품은 하자가 있는 제품이 됩니다.
그 물건을 그 상태로 다른 고객에게 팔 수 없다는건
짐작이 가시쟎아요.
살짝 뜯었다는게,
아마도 포장상자에 붙인 스티커를 살짝 떼어봤다...
라는거 같은데, 원칙대로하면 반품을 요구하시면 안 되는겁니다.
그 매장사람들이 마음이 좋은 사람들이니까 교환 가능했던거에요.
좀 더 의식을 고양시켜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12. .
'08.8.23 9:30 PM (122.32.xxx.149)저라면 누가 사갔다가 포장 뜯어서 내용물 꺼내서 이리저리 보고 반품한 물건 새걸로 포장만 바꿔놓고 사라고 하면 화날거 같은데요.
물론, 어차피 새물건이니 모르고 사서 쓸수도 있지만 알고는 절대 안살거예요.
저도 앞부분만 봤을때는 그걸 찢어버린 친구분께 화가 났다는건줄 알았네요.
그리고 애초부터 퍼즐을 베게 같은걸로 바꿀 생각이었다면 포장을 열지도 말고 가만히 뒀어야 하는거 아니네요?
구태여 그걸 뜯어보고 나서야 가지고 가서 바꾼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13. 원글이
'08.8.23 9:39 PM (125.183.xxx.5)저도 과거에 모빌을 선물할 경우가 있어 매장에 갔을 때 박스에서 꺼내서 물건 보여주던데
박스에서 꺼내다가 양 모퉁이가 좀 찢어지긴 했지만 물건을 보기만 한 것을
마음에 안 들어 교환 요구한 것이 그렇게 경우없는 행동인가요?
모든 물건도 마찬가지겠지만 새 물건이라고 사지만 다른 사람이 손만 대도 헌 물건이 되어버려서 기분나쁘단 식의 사고도 이해할 수 없네요 그렇다면 공장에서 직접 만들어질때까지 기다려야죠
물론 박스만 봐도 모빌인 줄은 알지만 그걸 개봉해서 안의 모빌을 보고 마음에 들 수도 있었겠죠
안 들면 바꿀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14. 예언
'08.8.23 9:48 PM (58.140.xxx.153)원글님 정말 ......ㅡㅡ;;
모빌 보여줄때 박스 찢어서 보여줬나요. 아니지요.
지금 모빌 구경해서 문제된게 아니라, 박스 훼손 문제 땜에 그렇잖아요. 그걸 누가 사가요. 님이 반품한 물건은 팔리지 못하고 반품되어서 공장으로 돌아가요. 그 사장님 그거 보면서 피눈물 날 겁니다.
공장주들 물건 찍어 내보내도 받는돈 얼마 안돼요. 어음 부도난거, 다발로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 없구요. 님같이 훼손해서 반품되는 물건도 많구요....
님,,,,훼손 문제 땜에 질타 받는 겁니다. 누가 맘에 안들면 바꾸지 말래요. 다만, 바꿀때 받은 그대로 돌려줘야 바꿀수 있지요.15. 글쎄요..
'08.8.23 9:53 PM (116.40.xxx.104)님이 써 놓은 글을 봤을땐 박스를 바꿔야 팔수 있을만큼 박스가 훼손된거 아닌가요?
요즘같은 세상에(직원은 당연히 친절해야 된다는..) 약간 구겨지거나 한 정도가 아니니까 실랑이가 벌어진 거구요..
글고 모빌같은 경우엔...그럼 사용한참 하다가 가져가도 사실 모르는 물건이잖아요..거기다 박스까정 그모양이면 누가 과연 웃으며 바꿔줄까요....?
맘에 안 들면 뜯지를 않는게 맞는 행동입니다...
게다가 모빌이라면 박스 개봉 안해도 밖에 무슨 기능이 있는지...
어떤 모양인지 다 사진이 되어있었을텐데....16. 제품을
'08.8.23 9:54 PM (119.64.xxx.39)매장에서 보다가 살짝 뜯긴거하고,
구입하고 집에가서 마구 뜯어 버린거하고 같다는건가요?
새 물건이라고 사지만 다른 사람이 손만 대도 헌 물건이 되어버려서 기분나쁘단 식의 사고도 이해할 수 없다고 쓰셨는데, 실제로 그래요.
물건 구입할때, 포장에 살짝 뜯기기만해도
옷같은거, 눈에도 안보이는 잡티가 묻은거까지 지적하고, 그 자리서 "딴거 주세요" 그러잖아요.
브라 팬티같은 속옷도, 실컷 꺼내서 한 30분은 만지작거리면서, 손때 다 묻혀놓고
"딴거 포장해서 주세요"라니 (어차피 가져가서 자기가 입을건데도)
제가 판매원은 아니고요. 물건 살때도 ,, 같이 갔던 아짐들도 그런 경우 엄청 많이 봤거든요.
포장박스는 여유분으로 두는거 없을겁니다.
그런다고 본사에 항의하면, 대리점?입장에서는 안좋죠.. 대리점이 약자인건 아시잖아요.17. 원글이
'08.8.23 9:55 PM (125.183.xxx.5)저는 질타 받는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의견이 다를 뿐이라고 생각하지요
제 생각은 이런데.. 라고 얘기를 하는 것일 뿐입니다
아마도 윗님 주변엔 기업 하시다 안 되신 분이 있어 몹시 흥분하시는 것 같군요
위에 어느분이 의식 얘기를 하시던데
이런 사소한 의견나누는 일조차 힘든 분위기가 모두의 의식을 고양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18. 원글이
'08.8.23 9:59 PM (125.183.xxx.5)그리고 저는 모빌상자를 제과점의 케익 상자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상자 값을 줄 의향도 있었고요19. .
'08.8.23 10:07 PM (121.116.xxx.241)네, 위에서 의식얘기 했는데요.
원글님께서 모빌 살 때 상자에서 꺼내 보여줬다는 그 상점은
고객에서 보여주기 위해서 따로 그런 상품을 상비한거 아닐까요?
보통은 내용물이 이런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물건을 그대로 고객에게 팔지는 않을텐데요?
새로운 상품을 창고같은곳에서 꺼내오는게 당연합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그 상점도 판매방식을 재고 할 필요가 있으며
저같으면 그런 전시용 상품은 안 삽니다.20. ㅇ
'08.8.23 10:13 PM (125.186.xxx.143)근데 원글도 다분히 객관적이지 않고, 감정적이예요. 비슷한 덧글이 달린거구요. 피곤해 질거 같으니, 태도가 달라진거지요.
21. @@
'08.8.23 10:25 PM (219.248.xxx.56)질타받으시는거 맞는것 같은데요..
그리고..마트 직원은 무슨 죄인이랍니까,..22. 원글님
'08.8.23 10:41 PM (121.131.xxx.127)백화점에서 물건 보여주고
산다고 하면
새 제품 내주지 않습니까?
새 박스에 들어있었는데
집에 와서 열어보니
진열 상품 다시 포장한 거였다
이러면 그 판매처가 질타 받겠지요
진열해서 못 쓰는 것도 아니고
때가 덕지덕지 묻은 것도 아닐텐데
그 물건은 헌 물건 취급을 받습니다.
전시품 판매, 반품 판매는 실제로 같은 가격을 받지 않지요.
원글님은 뜯어만 보았지만
다른 사람이 살 때는 새제품이 아닌 거지요.
그 점도 헤아려보셨으면 해요.23. ..
'08.8.23 10:52 PM (118.172.xxx.108)반품닷컴 같은 곳에 들어가서 보면 포장만 뜯어본 소비자 변심에 의한 반품 물건들이 가득합니다.
물건 사 보니 정말 새 상품이더군요.
단지 누가 한번 가져갔다가 다시 되돌아 왔다는 이유로 몇십% 할인되어 팔리는 물건들 보시면 이해가 가지 않으실까요??
기업이 지켜야 할 윤리가 있다면 소비자가 지켜야 할 윤리도 있습니다. --;24. .....
'08.8.23 10:55 PM (125.186.xxx.51)교환이나 환불이 변심일 경우 재판매가 가능한 경우에만 됩니다..요즘은 하두 컴플레인 거는 사람이 많아 귀찬아서 해준다고 하더라구요...원글님이 입장바꿔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25. 제발
'08.8.23 11:55 PM (211.215.xxx.46)어여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기를...
원글님 서로 의견이 다른것이 아니고 원글님이 잘못 아시고 계신것입니다.
재판매가 불가능한 박스 훼손은 교환 반품 안되는게 원칙이지요, 이게 평생 소비만 한 제 상식입니다.
옷같은것 택 없으면 반품 안된다고 인터넷 쇼핑하면 안내서 따라오지요? 왜 ? 택 본사에서 하나 더 얻어 달면 될텐데 반품을 안 받는걸까요? 귀찮아서일까요? 알아서 판단하시길26. ...
'08.8.24 12:09 AM (122.32.xxx.55)님같은 아기 엄마.. 참 두렵습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 보세요..
님이 가게 주인이고 손님이 그 상태로 고대로 물건들고 와서 바꿔 달라고 난리고..
안된다고 하니 본사 타령하고...
그리고 저는 원글님 댓글들이 더 당황 스럽네요..
물론 손님이 왕인 시대긴 하지만..
왕도 왕 노릇을 해야 왕인 시대이지...
그냥 무작정 우기면 된다는 왕은...
왕이 절대 아니지요..
대접도 대접 받을 수준이 되야 대접 받습니다...
참 까칠하십니다.27. 나이키
'08.8.24 12:15 AM (124.54.xxx.18)저 위에 댓글 달았지만, 신발 같은 경우엔 보통 상자 없어도 교환 해주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 줄
알았다는 뜻으로 제가 글을 썼지만 모빌 같은 경우엔 다르죠.
원글님도 보통 아니시네요.28. 원글님!!
'08.8.24 1:12 AM (58.140.xxx.39)저 정말 화났습니다. 머라구요.
아마도 윗님 주변엔 기업 하시다 안 되신 분이 있어 몹시 흥분하시는 것 같군요
위에 어느분이 의식 얘기를 하시던데
이런 사소한 의견나누는 일조차 힘든 분위기가 모두의 의식을 고양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몹시 흥분? 이봐요. 울남편 연구원 입니다. 공장에 붙어있는 연구소라서,,,클레임 걸려오는 제품들 보면 한숨난다 합니다.
님같은 양심불량 보면 속상하다 합니다. 그거 공장주의 손해로 몰리고, 그타격은 거기서 일하는 일꾼들의 몫 입니다. 이건 곧바로 님의 남편에게도 같은 문제를 가져옵니다.
눈을 넓게 보세요. 당장 님에게 손해가 없는거처럼 보이지만, 님이나 남편의 회사는 물건팔지 않으니까 몰라? 이게 아닙니다. 모든 회사는 거미줄처럼 엮여져있다는걸 아셔야지요.
거기다가 의식고양?
자기가 잘못 생각했다는걸 깨닫지도 못하는 님에게는 돌려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기가 불쌍합니다. 그 성격 가지고는 애들과 같이 어울리기 힘들겁니다. 자기꺼 아니라고 당장 피해 없다고 함부로 다루고 그러면, 어느 엄마가 이쁘게 보겠습니까.29. ...
'08.8.24 2:08 AM (124.197.xxx.132)매장 직원도 대접을 받을 만한 손님을 대접해 줍니다.
원글 같은 비상식적인 사람한테는 대접이 과분하지요...
(~님이란 호칭도 아까와서 못 쓰겠습니다.)
임산부면서 그동안 태교는 어찌 하셨나요?
질타 받는지도 모르고, 자기의 잘못도 모르는 사람이 어찌 아이는 키우려고...
꼭 본사에 전화해 보시고 망신 한 번 톡톡히 당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 과정 없이는 깨달아 지지 않을 테니까요...30. ...
'08.8.24 2:22 AM (122.32.xxx.55)혹시나 글 지우더라도...
이런 주옥 같은 답글 달려 있는 글..
절대 지우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는 원글님 더 무개념 아기 엄마로 볼랍니다...
지우실꺼면 원글님 글만 싹 지우시기 바랍니다..31. 휴
'08.8.24 2:30 AM (92.230.xxx.89)저는 의견교환이 아니라, 원글님 질타하고 싶네요.
자기위주로만 생각하시네요.
다른사람들 이야기 잘 들으시고 앞으로는 마인드 좀 바꾸시길..32. 헉..
'08.8.24 10:22 AM (59.14.xxx.131)진짜 이기적인 분이시네요..
33. 헉..
'08.8.24 10:23 AM (59.14.xxx.131)아이에게는 그렇게 가르치지 마시길..
34. 쓴소리
'08.8.24 11:37 AM (124.28.xxx.65)교환할 요량이었으면 포장이 훼손되지 않게 조심했어야 했구요.
어차피 그리 되었으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면서
예의를 갖추어 교환을 부탁했으면 서로 감정 상할일 없었겠지요.
기업에서도 어쩔수 없이 교환을 해주기야 하겠지만
당연히 해주어야 한다는 식의 님의 논리는 참 억지스러워 보입니다.
어차피 쓴 소리는 들리지 않은 님 입니다만...35. 아놔
'08.8.24 11:46 AM (116.121.xxx.250)요새 애엄마들 왜이래요?
36. 글게요
'08.8.24 2:42 PM (218.209.xxx.158)포장박스를 박박 찢어버리고 박스도 없는 모빌을 들고 가서 교환해달라고 하신 님의 용기가 정말 가상하십니다.
위의 어느분 말씀대로 제과점의 케익상자는 슈퍼의 비닐봉지 같은 개념이고 (제과점 주인이 박스만 별도로 돈내고 구입하는 거거든요. 케익은 규격이 정해져 있으니까요)모빌은 한제품에 박스가 하나씩만 딱딱 정해서 나오는 거잖아요. 박스가 없으면 당연히 팔 수 없는 제품을 교환해달라고 하니 참 대단하세요. 님이 큰소리로 박박 우기면 본사에서 교환이야 해줄 수 있겠죠. 시끄럽게 하고 싶지 않으니까...그렇다고 님이 정당해서 해주는 게 아니라는 걸 꼭 아시길 바래요.37. 이런 손님을..
'08.8.24 2:43 PM (121.165.xxx.105)진상부린다...라고 합니다.. T_T
박스를 다 뜯어서.. 이 물건이 공장으로 다시 가도록 해놓고..
교환이 당연하다니요..
물건에 하자가 있을때야... 박스가 훼손이 되건 뭐가 되건... 바 반품이 되지만...
멀쩡한 물건을 공장 다시 들어가게 해놓고.. 무슨... -_-;;;
과자봉지 뜯어놓고... 반품할란다... 난 손도 안댔다... 니네가 공장 다시들어가서 포장해라..
포장지라는게.. 어차피 넉넉하게 준비해야하는거 아니냐...
라고 말하는것과 똑같은것 아닌가요?
보통 이런 물건들은 포장까지 완료가 되어서 나오는 물건이잖아요..
예로 드신 케익이야... 어차피 그 빵집에서 만들고... 바깥상자와 별도로 되는거죠..
예를 잘 들으셔야 할듯...
본인이 잘못해놓고..
너네가 번거로와도 해줄수 있는거 아니냐..라니요..
어쩜 그리.. 본인위주의 세상입니까..
세상이 본인 위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시나요... -_-;;
아무리 갑과 을로... 물건을 사고 판 사이라 하더라도...
지켜야 할 규칙이라는게 있지요...
아마도.. 원글님께서 본사에 전화하고 난리치면...
바꿔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근데.. 그게 바꿔줘도 되서 바꿔주는게 아니라..
하도 진상부리니까.. -_-;;
똥이 드러워서 피해주는걸겁니다.. -_-;;;
원글님의 의견보다 훨씬 더 많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원글님이 잘못했다..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그게 보편적인 사람들의 생각이라는겁니다..
그런데도... 본인만 옳다고 생각하는.. 똥고집은 대체 뭔지...
아휴...
본인위주로 세상이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넘치는.... 이시대에...
참... 세상이 걱정됩니다....38. ...
'08.8.24 2:57 PM (203.247.xxx.20)원글님, 다른곳에 가셔서 그런식으로 교환받으신적이 있어서 그런거세요?
그럼 이제 잘못된거 아셨으니 다시 안그러면 되겠습니다. ^^
다른분들 댓글보아 아시겠지만, 그건 님의 의견이 옳아서 바꿔주겠다고 매장 직원이 태도를 바꾼게 아니라, 본사를 통해 항의하면 잘잘못을 따지기에 앞서 그 매장직원에게 조취가 내려오기때문입니다.
매장관련 일을 하는 가까운 지인이 있어서 그건 알고 있어요.
돈만낸다고해서 어떤곳이든 내가 원하는대로만 서비스를 받을 수는 없다는걸 모르는것같네요.
서비스를 받는 사람도 그 서비스에 맞는 인격과 서비스기준에 합당하면 좋을텐데요.
소비자보호법에도 상품가치손실이라고해서 가치가 손실된 상품은 교환 반품이 되지 않아여.
그 상품은 본품만 파는게 아니라 포장도 상품가치에 포함되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봉해서 재포장이안된것은 상품을 다른 사람한테 팔수없어요.
재포장한다고해도 그 인력낭비와 금액도 생각해주셔야 하고요..
재포장한 상품을 님도 받게될수도 있고, 재포장 상품이라고하면 그런상품 사겠나요? 절대안사겠졍?
아가한테 줄거라 속상하셨을테지만,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길 부탁드려요.39. 일부러로그인
'08.8.24 8:04 PM (221.165.xxx.53)진짜 싸가지가 없네요.
저도 님처럼 젊은 엄마이고 아기를 키우고 있지만 참 개념상실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잘못한행동을 뉘우치기는 커녕 의견이 다르다고요?
질타가 두려우신거군요. 그렇게 합리화하고 싶으신가요?
님의 행동이 이기적이라는 것만 알아두세요.40. 엥
'08.8.25 5:32 AM (218.39.xxx.95)저두 아기엄마지만 정말 이해안되는 원글님입니다. -.-
뭘 잘못했는지 전혀 모르시는군요.. 허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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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483 | 시댁에 전화 하는것이 어려워요. 9 | 전화하는것... | 2008/08/23 | 922 |
406482 | 말레시아 2 | 바보사랑 | 2008/08/23 | 230 |
406481 | 급질-시트지 어디서 사나요? 5 | @ | 2008/08/23 | 340 |
406480 | 아이가 다리나 손이 저리다고 해요 3 | 노을 | 2008/08/23 | 373 |
406479 | 1호선 신설동 신문 가판대에서..(조선없어요!) 9 | ... | 2008/08/23 | 430 |
406478 | 25주인데 아기가 너무 아래에 있다는데 걱정 많이 되는 일인가요? 6 | 임산부 | 2008/08/23 | 347 |
406477 | 포장 뜯은 모빌 교환 안 되나요? 40 | 화나요 | 2008/08/23 | 926 |
406476 | 개키우시는분들 쇼파가 궁금합니다. 7 | 궁금해요 | 2008/08/23 | 596 |
406475 | “한반도기에 독도 점 찍자는데, 정부가 '그런 짓 말라' 했다” 3 | 매국노이명박.. | 2008/08/23 | 520 |
406474 | 도올, 李 대통령 맹비판 < 박태환·장미란 보기 부끄럽지 않나 > 10 | 역시.. | 2008/08/23 | 1,088 |
406473 | 온수 매트 어때요? | 추위 | 2008/08/23 | 262 |
406472 | 눈앞에서 교통사고가... 6 | 무서워요 | 2008/08/23 | 2,829 |
406471 | 강아지들이 과자 물어다 숨겨놓는다던데.. 13 | 강아지 | 2008/08/23 | 908 |
406470 | 유치원 추석선물 8 | ^^ | 2008/08/23 | 953 |
406469 | 떡집에서 6 | jp | 2008/08/23 | 964 |
406468 | 헤레나 님 이글 봐주시면요~~ 1 | 찾습니다~ | 2008/08/23 | 346 |
406467 | 외국교회에서의 십일조 15 | 은실비 | 2008/08/23 | 1,149 |
406466 | 떡복이떡도 조심하라하는데 왜그런지요? 14 | 궁금 | 2008/08/23 | 4,497 |
406465 | 연예계에 건드려서는 안될 두사람? 답은? 15 | 재미삼아~ | 2008/08/23 | 6,527 |
406464 | 피아니스트님, 축하합니다!!! 7 | 경계인 | 2008/08/23 | 1,306 |
406463 | 영재교육원 8 | 궁굼맘 | 2008/08/23 | 877 |
406462 | 아들 며느리 싸울때 꼭 며느리편을 들어주소 5 | 아고라에도 .. | 2008/08/23 | 1,026 |
406461 | 스토어에스클렌징 3 | 클렌징집착 | 2008/08/23 | 420 |
406460 | 저도 정리정돈 잘해 볼래요^^ 2 | 올백이 | 2008/08/23 | 978 |
406459 | 부추를.. 7 | 엄마 | 2008/08/23 | 981 |
406458 | 070으로 시작하는 번호여 5 | 070으로 .. | 2008/08/23 | 611 |
406457 | 대안학교,홈스쿨링에 대한 글을 읽고... 7 | 교사 | 2008/08/23 | 750 |
406456 | 라식과 라섹 | 궁금... | 2008/08/23 | 173 |
406455 | 박노자-한국의 장기보수화는 없다 6 | Lee | 2008/08/23 | 432 |
406454 | 아들이 자동차키를 숨겼어요. 28 | 인천한라봉 | 2008/08/23 | 2,2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