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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일찍 하늘나라로 간 이언을 기리며...

이언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08-08-23 13:29:47
이분 왕 팬은 아니었지만 데뷔때 부터 쭉지켜 보고 있었는데 넘 안타깝네요

씨름 선수에서 30k로 감량하면서 모델활동 시작 해서 홍콩에서 돈이 없어서 햄버거만 먹었다고 하더군요..

천하장사 마돈나에서 영화배우로 인생 전환 하더니

꽃피는 봄이 오면에서 탤렌트로 변신하던군요..

아직 연기가 어설퍼 선배들에게 많이 배우고 잇다고 털털한 역에 성격이 싹싹해 보이던구요

그리고 커피프린스에서 완소남으로 거듭하더니 심심타파 에서 김신영이랑 라디오 디제이를 하더군요..

게스트 배려하고 청취자들에게 용기 붇돋아주고 생각이 참 바른 청년이라고 생각 들었어요..라디오 진행 잘

하고 있던데 갑자기 하차해서 좀 아쉬웠는데 연기때문에 그런거라고생각 했죠..

그리고 윤계상이랑 하는 드라마 생각은 안나던데 거기에도 잠간깐 나왔었죠..

CF도 찍고 간간히 방송에서 볼수 있엇는데 마지만 유작이던 칠강칠우 재밌게 보고 있엇는데..

tvn에서 재방송 볼때 첨에는 연기를 넘 못해서 역시 아직은  멀었군아 생각  했었는데 갈수록 연기가 나아지

던군요..물론 자기가 열심히 연습 했겟죠..

어느날 갑자기 칠강칠우 끝타고 이언이 검색어 1위를 하기에 무슨열애설쯤 생각 했었는데 뜻박에 사망이라

니 멍~ 때리듯이 힘이 쫙 빠지 더군요..

아직 죽기에는 넘 아까운 청춘이거든요..

자기는 혈액형B형에 외와들에 곱슬머리라고 누가보다 본인을 잘알고 분수지키면서 검소하게 생활하던데

제임스딘처럼 완쩐 뜬 배우는 아니지만

한국의 제임스딘이라고 불리며..짧지만 굵게 살아간 인생을 추모하며~

여담이지만  대교에서 죽었다고 하니 그이 재능을 시기하던  구신이 데려 갔나라고 생각도 되어지지네요..

박태환김연아를 보면서 난 지금 뭘 이룬거 있나라고 ..지가자신을 뛰어 넘고 싶어하던데

아직 이룰게 넘 많다고 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P : 124.51.xxx.2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ondre
    '08.8.23 1:38 PM (220.70.xxx.114)

    사진속 그의 얼굴을 다시보니
    매력이 철철 넘치더군요.
    잘 생기기만 한 사람에게서는 느낄 수없는..
    너무 젋은 나이에 가서
    너무 아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 조카
    '08.8.23 1:47 PM (211.192.xxx.23)

    친구도 오토바이 타다가 딱 그 언저리 자리에서 사고나서 죽었거든요,,
    전 개인적으로 칠칠한 역보다 마돈나처럼 과묵한 역이 더 잘어울렷다고 생각해요,,
    벌써 간 사람,,아쉬워하기보다 이제 전설이 되나보다,,하고 생각하려구요...
    부모님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 3. .......
    '08.8.23 2:16 PM (122.42.xxx.184)

    좋은데 가시길 기도합니다.....

  • 4. 드라마는
    '08.8.23 2:20 PM (121.129.xxx.201)

    잘 안봐서 모르겠는데
    얼굴보니 마돈나에서 씨름부장이잖아요. 헉.
    애도를 표합니다.

  • 5. 면님
    '08.8.23 3:14 PM (58.140.xxx.179)

    아깝디 아까운 젊음이 생각할수록 또 아까워 잠시 들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 mimi
    '08.8.23 3:19 PM (58.121.xxx.177)

    전 이언이 어디 외국배우인줄알았는대......깜짝놀랬어요.....어쩜좋아.....뭐랄까...독특한 매력넘치는 사람인거같은대...

  • 7. ...
    '08.8.23 3:33 PM (211.108.xxx.34)

    외아들 키우는 엄마로서 정말 그 부모심정 기가 막힐 것 같구요.
    막 피려고 할 때 가버린 젊은이가 너무 아깝네요..
    사는게 참 허무해요...

  • 8. 에구,,,,
    '08.8.23 4:37 PM (121.131.xxx.127)

    생떼같은 목숨이 아까와라..

    예전에 어들들이 하시던 말씀인데
    정말 딱 맞는 표현입니다.

    명복을 빕니다.

  • 9. 후아유
    '08.8.23 5:42 PM (121.131.xxx.221)

    라는 영화에서 나오는 대사중에 아들이 엄마에게 하지 말아야 할말 세가지 1.엄마 나 사람 죽였어 . 2 엄마 나 남자가 좋아. 3. 엄마 나 오토바이 타. 라는 말은 하면 안된대요.
    연옌들 이런 기사 몇번 봤지만 이렇게 맘 아프기는 처음입니다.

  • 10. 해국
    '08.8.23 11:24 PM (124.57.xxx.73)

    젊은 사람이 이렇게 갑자기 생을 마감하다니 정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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