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쩍.벌.남.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좀 더 심한것 같아요 -.-+
방송에서라도 좀 다소곳하게 앉을것이지...
정말 눈둘때도 없고...@@;;
외국사람들하고 신체적 구조가 틀린 한국 남자들도 아닌데,
왜! 장소 구분 못하고 아무데서나 쩍~하는겁니까???
진짜 다리를 칭칭 동여매버리고 싶어요.ㅠㅜ
제가 과민반응인가요???
1. 저도 싫어요
'08.8.23 1:44 AM (220.182.xxx.188)전날 저녁 모 프로그램에 나온 뮤지컬배우,
으~~~ 흰바지 입고 왜 그리 쩍.벌....
비호감이였어요.2. ???
'08.8.23 1:45 AM (218.145.xxx.109)정말..가위로 거시기를 짤라주고싶은 맘..
한두번이 아닙니다..
물건이 커서 다리가 오무려지지않는것도 아니고..
벌리고 앉자서 뭐하자는 것인지..3. 저도
'08.8.23 1:48 AM (61.41.xxx.239)애들 가르치는 데 중고등학생들 다리 벌리고 앉는 거 좀 신경쓰여요.
4. 전
'08.8.23 2:00 AM (125.60.xxx.143)지하철에서 남자분들 신경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자분들만 오무리면 한사람 더 앉을 수 있는데..--;;5. 남자
'08.8.23 7:32 AM (222.113.xxx.179)들의 신체 생리 구조상 자연적 모습으로
받아 주시면 안될까요..??6. ㅎㅎ
'08.8.23 7:40 AM (121.188.xxx.91)딸애한테서 쩍벌남에 대한 혐오감을 듣다가
어느날 옆지기 더위 물리느라 그늘가에 그리 앉아있는걸
찰칵 찍어놓고 보여주었더랩니다(울애들에게 보여주겠다면서^^)
담부터 상당이 조심성 있어진듯....7. 남자의 신체구조
'08.8.23 7:46 AM (118.91.xxx.8)는 이유가 못되는 것 같아요
다만 남자들이 어릴때부터의 습관이 그렇게 들어서 그런거 같은데.
여자들도 그렇게 다리 벌리고 앉으면 편하답니다.. 신경써서 다리를 오무리는 거지
여자라고 오무려야 편한거 아니거든요8. .
'08.8.23 8:42 AM (122.32.xxx.149)그러게요. 저도 딱 윗님같은 생각 했는데.
여자는 뭐 다리 딱 붙이고 앉으면 편한줄 아세요?
남자님은 신체구조상 이해라니... 무슨 남자의 신체구조가 특권이라도 된다고 생각하시나봐요.9. ...
'08.8.23 8:48 AM (119.64.xxx.140)신체구조가 완전O자형 다리 구조로 되어 있나요? 남자들은..
10. 일편단심
'08.8.23 8:51 AM (222.98.xxx.245)남자의 신체구조상이요?
저도 남자인데, 다리는 꼭 11자로 하고 앉습니다.
불편하지도 않아요.
버릇이죠.
공공장소에서 다리 벌리고 앉는 사람에게 물 뿌리고 싶어요.
중앙에....11. 지하철에서
'08.8.23 9:04 AM (59.19.xxx.226)어제 지하철에서 덩치 좋은 젊은애가 바로 옆에서 쩍~~ 아휴,,,미챠
12. ..
'08.8.23 12:03 PM (118.172.xxx.82)맞아요, 여자들도 다리 벌리고 앉으면 편해요... 신체구조상이라는 건 정말 비겁한 변명입니다. ㅠㅠ
13. 여자들이
'08.8.23 12:40 PM (61.104.xxx.165)여자들이 싫어하는 "쩍벌남"이 다리 벌린 간격은
신체구조상 벌려지는 간격이 아닙니다.
다리 사이에 맥주병, 패트병이 달린 것도 아니고 (너무 노골적인가요??)
왜 그 정도로 벌려야 하나요?
그리고 공공장소, 대중교통은 자신의 집이 아닙니다.
다리를 쫙 벌리면 편하기야 하겠지요.. 편안함은 자기 집에서 누리세요.
공공장소 대중교통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이용하는 곳입니다.
왜 피해를 주나요..14. 후후
'08.8.23 2:09 PM (121.129.xxx.201)어제 버스안에서요.
자리가 한자리 비었는데 통로쪽에 앉은 똥똥한 아자씨가 쩍 벌리고 앉아서 내가 들어가 앉겠다는
의사표시를 했는데도 (말로는 아니고요. 말로 안한다고 모를까요) 미동도 않하고 있는겁니다.
치사해서 그냥 서서왔지요.
다음 정거장에서 더 똥똥한 아저씨가 그 자리에 기어코 앉는거에요.
ㅋㅋ 고소했어요.15. 찰랑찰랑
'08.8.23 2:10 PM (211.172.xxx.69)남자인 제가 솔직 정확히 밝히죠 ~ ^ ^
저두 쩍벌남 였습니다. 오랫동안요... 왜냐고요? 나도 모르게 그렇게 살았어요~ 그냥 그게 자연스러웠습니다. 그러다, 몇년을 운동만 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다보니 건강해지더군요. 지금은 겉으로 보기엔 말라보여도 돌덩이처럼 단단한 몸을 갖게되서 좋습니다. 물론 의자에 앉게되면 무릎은 일자내지는 꼭 붙이게 되구요. 저절로 그렇게 되더군요. 물론 지하철에서 빈자리가 생겨도 왠만하면 서서갑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다리벌리고 앉는 남자는, 다리에 기가 빠져서 허한겁니다. 시들시들한 파김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남자 볼때는 그저 불쌍한 표정으로 쳐다보시면 됩니다. 가끔 운동해서 몸이 좋아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겉근육만 키운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사람이 가끔 제 옆에 앉아서 제 무릎에 자기 무릎을 대거든요. 힘겨루기가 시작 됩니다. 전 다리를 벌리거나 오므릴 필요도 없고 힘도 않줍니다. 편하게 그냥 있습니다만,약 오분이면 얼굴을 찡그리면서 얼른 오므리더군요. 겉 근육만 조금 키웠을 뿐 뼈는 영 부실한거죠. 진짜 건강한건 뼈가 튼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설명하려고 했는데 워낙 글쓰기 실력이 떨어집니다. -,.-;;;16. 완전싫어요!!
'08.8.23 4:23 PM (58.230.xxx.37)특히 버스 지하철 과도한 쩍벌남.
허벅다리 닿는거 싫어서 반대쪽으로 다리 더 오므리면 그만큼 또 쫓아옵니다. ㅠㅠ
팔짱껴서 몸에 팔뚝 닿게 하는것도 싫고요
진짜 심할땐 이거 변탠가 싶은 사람들도 많아요
진짜 너무너무 싫어요..ㅠㅠ 지하철 의자 일곱석에 남자만 일곱앉으면
자기들도 좁아서 그런지 오므리고 잘 앉더만요 옆에 여자만 앉으면 자리 남아보이니 만만한지..17. 차라리 꼰다리
'08.8.24 2:47 AM (99.146.xxx.225)저 여기 미국에서는 공적인 장소에서 쩍벌남 본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남들 눈이 있다거나 하면 일자다리 아님 꼰다리...
어쩌다 쩍벌남 보이면 눈이 확 뜨입니다. 뭐야 ?! 저 인간... 이리 돼죠.
신체적 구조운운은 핑게이며, 안좋은 습관은 빨리 노력해서 고쳐야지 말고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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