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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말입니다...

럭키보이 조회수 : 7,526
작성일 : 2008-08-22 23:47:16
오늘 어떤 싸이트에서  윤은혜가

"  그리스  축구는 왜 새벽에 하냐"고 한 다음에 써프라이즈에 출연한날

김용만이 웃으면서 윤은헤 어록이 생겼다고 위의 말을 하더군요

윤은혜도 웃으면서 인정을 하고...

근데 어느 순간 뜨고 나서부터 안면 싹 바꾸고 안했다고 하네요

상상플러스에서도 안했다고 잡아떼고 잡지 인터뷰에서도 루머라 하고

2002년 월드컵때 그 방송을 분명히 봤는데!!

그방송 본사람이 한둘도 아니고

한데 어느날인가 부터 그 발언한 방송이 모두 사라졌어요

2002년 당시에는 심심찮게 올라왔었는데요



제가 궁금한거는  정말  뻔한 거짓인거 다 보이는데

맘만 먹으면 그증거를 찾을수 있는데

왜 거짓말을 하는걸까요?

나같으면 들킬까봐라도 애초에 실토를 하겠거든요

진짜 이해가 안되요
IP : 125.176.xxx.37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22 11:50 PM (221.140.xxx.183)

    근데요... 윤은혜의 그리스 새벽 축구 발언을 직접 봤다는 사람이 그렇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동영상을 찾을 수가 없다는 게 저는 쫌 무서워요... 윤은혜가 그 정도 파워가 있는 애였던가요?

    그나저나, 윤은혜가 새벽 그리스 운운했을 때에도

    에구... 쯧 이런 기분 잠시 들었다가 무관심이었는데...

    저렇게 정색하고 잡아떼니까 윤은혜가 바로 비호감이 되더라구요...

  • 2. 꿀아가
    '08.8.22 11:51 PM (117.20.xxx.175)

    아..나도 분명히 봤는데..-_-;;
    보면서 저 애 뭥미......하고 생각했던게
    기억나는데..흠흠..윤양..실망이야~

  • 3. --
    '08.8.22 11:55 PM (125.60.xxx.143)

    윤은혜가 최근 많이 이뻐진 것 같긴 한데..
    이미지메이킹을 여러방면으로 심하게 추구하고 있다는 것이 팍팍 느껴져서 거리감이 좀 생기네요.
    아직 연기라던가 노래로서라던가 크게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지 메이킹하는 것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언제까지나 제 생각)
    원글님 내용도 그런 거 아닐까 싶네요.

  • 4. 럭키보이
    '08.8.23 12:01 AM (125.176.xxx.37)

    제딸이 작년에 아르바이트 하는곳에 윤은혜가 왔답니다

    키는165정도였고 살을 많이 빼서 그런지 날씬하더래요

    막 마르건 아니구요

    얼굴은 별론데 피부가 곱더래요

    윤은혜가 가고 나서 고참언니가 그러더랍니다

    윤은혜 얼굴에 뭐했길래 얼굴이 저렇게 작아졌냐고요

    그래서 살빼서 그렇겠지 했더니

    그 언니왈

    "살빠진다고 원래 뼈가 작아지냐"

    그러더더래요

  • 5. 꿀아가
    '08.8.23 12:03 AM (117.20.xxx.175)

    우리 나라 연예 에이전시들 보면..
    눈가리고 아웅이 특기인거 같아요.

    분명 있었던 것도 아니라고 하니..참 나..ㅋㅋ

    누굴 바보로 아는 것도 아니고 말이에요..ㅎㅎ

  • 6. ㅎㅎ
    '08.8.23 12:03 AM (122.26.xxx.189)

    요즘 쉬크한 척 하는데 그리스 새벽 축구는 안어울리니까요. ㅋㅋ
    솔직히 나이 한두살 더 먹고나서 생각해보면 너무 창피하지 않겠어요?
    좀 웃기다는 생각도 들지만 일반인도 뭐 살빼서 예뻐지고 하면 급 도도컨셉 들어가는 사람 있더만요..
    그리고 연예인들이 잡아떼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뭘 그거가지고 그러세요~ 릴랙스~~~~

  • 7. ㄲㄲ
    '08.8.23 12:21 AM (125.131.xxx.59)

    심은하에게 기자가 찾아가서...
    옛날에 "여러분 ㅈㄴ 덥죠?" 라고 말한 적 있습니까 없습니까
    하면 심은하가 있다고 하겠나요
    똑같은 거죠..그러니까 연예인이고요..ㅋㅋ
    개그맨도 아닌데 무식해보이면 누가 좋아합니까

  • 8. 하하
    '08.8.23 12:23 AM (121.135.xxx.84)

    위에 ㅎㅎ님 말씀이 구구절절 정답인듯.. ^^

  • 9. 그러고보니
    '08.8.23 12:25 AM (221.143.xxx.150)

    간미* lose사건
    김완* 닥사건이 생각나네요
    왜 여배우륻 학벌보냐고?? 그런 글도 82에 있던데
    학벌까진 아니라도 이미지에 영향이 좀 가긴가죠?? ㅋㅋ
    윤양..커피프린스에서 좋았는데 실제론 정반대라고그래서 확깻던 기억이...
    근데 확실히 드라마상에선 매력이 있어요

  • 10. 이상하네요
    '08.8.23 12:41 AM (211.55.xxx.164)

    전 윤은혜에 대해 부모님도 얌전한 분이라 들었고
    자기관리도 깔끔한 사람이라 들었는데요.
    동네 아줌마도 하는 성형수술을 연기자며 가수인 윤은혜가 한다고
    욕을 먹어야 하나요?
    아주버님 성형외과 개업하실때 저희 아파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안하신 분이 없을 정도였어요.
    저희 요리교실에선 50!60대 아주머니들이
    예쁜이 수술도 단체로 받으시구요.
    보톡스도 더이상 뭐 숨기고 말것도 없이 그냥 받더라구요.
    그런데 연예인의 성형이 뭐 그렇게
    욕먹을 일이고 험잡힐 일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 정도면 정말 자기관리 깔끔하게 하는 편인데
    연기도 아주 좋구요.
    연기자는 천사여야 하구...자연미인만 연기할 수 있는건가요?
    공연히 험잡는것도 참 보기 않좋네요.

  • 11. ㅎㅎ
    '08.8.23 12:43 AM (122.26.xxx.189)

    바로 위 이상하네요님...
    이 글의 포인트는 거짓말이지 성형이 아닌데요...-.-

  • 12. 댓글에
    '08.8.23 12:46 AM (211.55.xxx.164)

    성형이야기도 가득^^
    거짓말이라면...그것만 가지고 말씀하신다면
    저도 할 말 없읍니다만,

  • 13. ㅎㅎㅎㅎ
    '08.8.23 12:49 AM (125.60.xxx.143)

    위에 이상하네요님..
    원글가 댓글들을 다시 한번 읽어 보세요. 윤은혜양의 성형에 대해서 비난한 글은 없는데
    무엇 때문에 그리 흥분하셨는지요. (<-정말 궁금)

  • 14. ㅋㅋ
    '08.8.23 12:54 AM (211.55.xxx.164)

    럭키보이님의 글에 제가 오버했나요?

  • 15. ㅎㅎ
    '08.8.23 12:55 AM (122.26.xxx.189)

    성형 얘기 가득이라길래 다시 읽어봤더니 살뺀다고 얼굴 작아지냐 뭐 그 얘기 하난데요..;
    발끈하시니 제가 한마디 보태드리자면 뭐 윤양 나이는 정확히 모르지만서도
    20대초반에 살빠지면서 얼굴 선이 많이 달라지는 사람도 있어요.
    제 친구 하나도 정말 살빠지면서 새사람이 된 걸 봤기 때문에 ㅎㅎ

    개인적으론 예전보다 좀 비호감이고요 좀 오바스럽게 쉬크한 척해서 안쉬크해보입니다.
    트렌드세터 뭐 이런 거 될라고 용쓰는 거 같은데 나이도 어린데 적당히 했으면 좋겠어요.

  • 16. 흠...
    '08.8.23 12:59 AM (211.55.xxx.164)

    전 윤은혜 나온 작품 다 재미있게 봤어요.
    정감있게 잘 하더라구요.
    그리고 찎은 화보도 참 매력적이었구요.
    그밖의 것엔 별 관심 없습니다.
    연예인의 거짓말이 걸리는 사람이 있다면
    권력자 첩질하다 공곤지 상고 출신으로 대학경력, 유학경력
    거짓말하고 명지대 교수로 재학중인 어떤 여자 빼고는
    그닥 관심 안둡니다.

  • 17. 대구이야기
    '08.8.23 1:01 AM (121.151.xxx.149)

    저는 삼십대 후반인데
    팔십키로에서 오십키로때로 빼니까 다들 얼굴 못알아보더군요
    살만빼서 그렇게 달라질수잇냐고요 '
    그런데 육십키로일때는 그런소리못들었는데 오십키로일때는 달라졌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살빠지면 얼굴도 달라지는것 사실입니다

  • 18. 놀랍네요
    '08.8.23 1:04 AM (211.55.xxx.164)

    어떻게 30Kg이나 빼셨는지.....
    허....50Kg이라면 사람들이 몰라볼 정도임에 틀림없겠네요.
    대단하세요^^

  • 19. 대구이야기
    '08.8.23 1:10 AM (121.151.xxx.149)

    밥은 무조건 반공기 나머지는 채소와 야채위주로 먹었고
    저녁에는 순두부로 먹었습니다
    운동은 한창 할때는 하루에 세네시간정도 걸었어요

    살을 빼기노력한지 일년에 빼구요 일년동안 유지 지금은 삼키로 정도 쪗어요
    명박이땜에 운동을 못하고 술을 마시다보니까요
    이제 다시 운동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젠 먹는것 제한안합니다
    이년동안 했기에 이젠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있어서 이제 많이 못먹습니다
    지금은 하루에 삼십분정도 걷고
    108배하고있습니다 '
    뱃살들어간다고해서요

  • 20. n_n
    '08.8.23 1:11 AM (59.9.xxx.118)

    제 생각에 윤은혜양은..
    "사람일 어찌될 지 한 치 앞을 모른다"
    의 전형인 것 같아요.

    매력만점인 다른 베이비복스 멤버들에 비해서
    존재감도 없었고 이렇다 할 것도 없었던 윤양이 이렇게 슈퍼스타가 되고
    나머지 멤버들 네이버 연예란에 이름 한 번 올리기 힘든 삶을 살게 될 지
    누가 알아겠어요. 정말 사람 앞 일은 아무도 모르는 것 같아요.

  • 21. 놀라움
    '08.8.23 1:14 AM (211.55.xxx.164)

    정말 의지가 굳은 분이십니다.
    말이 쉽지...정말. 대구이야기님. 대구 사세요?
    그런데도 명바기가 미우시군요.
    전 소망교회 신자인데도 명바기가 싫어요.

  • 22. 윤은혜
    '08.8.23 1:15 AM (118.37.xxx.66)

    연기력이 좋은 것도 노래도 별로 였는데 연기자로 작품 복은 있는 것같긴해요.
    근데 그게 운인지 아님 작품 고르는 안목인지 몰지만...웬지 배경이 있는 것같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연기 별로인데 순전히 CF로만 미는 ㅈㅈㅎ 이란 여자도 알고보니 회사 부사장인지의 오랜 어린 동거녀였담서요. 그래서 연배위인 남자배우들이 형수님 그렇게 부른다고 하더이다.

  • 23. 대구이야기
    '08.8.23 1:17 AM (121.151.xxx.149)

    아니요 저는 경북 구미에 삽니다
    그러다보니 대구 집회도 잘못갈때가있는데
    불구속 수사라는 소리에 저의 안의함에 화가납니다

    그동안서울에 일이잇어 서울집회에도 가긴했지만 정말 많이 미안하네요
    경상도라서 다 명박이 좋아하지않고요 한나라당 좋아하지않듯이 소망교회분들도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 24. 놀라움
    '08.8.23 1:21 AM (211.55.xxx.164)

    물론이죠. 소망교회 신자들이 다 이명박 지지자라고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신자들 사이에선
    일부러 정치 이야기를 피하고까지 있습니다.

  • 25. 대구이야기
    '08.8.23 1:21 AM (121.151.xxx.149)

    참고로 저는 모태신앙입니다
    그런데 울부모님은 노빠이십니다
    그분들덕에 제가 이렇게 사는것같네요
    내아이들도

  • 26. .
    '08.8.23 1:43 AM (125.186.xxx.173)

    지가 한 드라마 하는데요, 지금껏 본 드라마 중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가 궁이에요. 무슨 마약탄 것 같아요,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 바깥 창으로 궁밖의 하늘이 보이고.. 윤은혜랑 김정훈이 말 달리자 노래 부르는 씬인데, 며칠전 마트에서 궁 오에스티 나오던데...

  • 27. 참^^
    '08.8.23 1:45 AM (211.55.xxx.164)

    윤은혜는 나오는 드라마마다 해맑게 나오지요.
    상대 배우는 꼭 튀게 만들구요.
    역시 연기자는 연기로 말하면 되는 거라고 봐요.
    전 누구든...근거 없이 소문만으로 씹는것 별로예요.

  • 28. 작품이
    '08.8.23 1:59 AM (211.55.xxx.164)

    맘에 들구요.
    작품에서의 윤은혜의 연기도 따스했어요.
    운이 좋아 성공했다는 말들 많이 하시는데
    성공한 사람에게 꼭 따라붙는 말이죠.
    운만으로 성공한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 29. 시인했어요.
    '08.8.23 2:16 AM (119.64.xxx.39)

    윤은혜가 "그리스는 왜 새벽에 축구를 하냐고 질문한거 "그 얘기를 직접 들었었는데요.
    그때 해설자와 아나운서가 당황해서, 잠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설명해줬거든요.

    그런데 그게 이슈가 되자
    윤은혜씨가 처음 얼마간은 "절대 그런말한적 없다고 나오는 프로마다 딱 잡아뗐었는데
    나중엔 시인했어요.

    "그 말을 하긴 했지만, 진짜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 자기처럼 축구를 모르는 시청자가 궁금해할 질문을 질문지에 적힌 대로 말한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나중의 말을 믿을 수 없는게,
    사전에 짜여진 각본이였다면, 해설자와 아나운서가 보여줬던 황당한 표정은 어떻게 설명할꺼냐고요

  • 30. 연기는
    '08.8.23 8:10 AM (211.209.xxx.11)

    전 연기자가 연기못하면 드라마에 몰입이 안됩니다.
    그래서 궁을 만화로 봤고해서 처음 궁 보다 그 발로하는 연기에 바로 채널 돌려버렸고 그래도 사람들이 궁이 재밌다하길래 중간에 다시 봤는데 대사가 전혀 안되니 몰입이 안되서 아예 버렸어요
    궁의 여운이 생각보다 오래가던 어느날 시간떼워야할게 필요했을때 하던 재방송........진짜 못보겠더이다.
    포도밭사나이는 조금 나아졌는데 역시나 그랬고 커피프린스도 그렇고 끝까지 본게 없네요
    제가 내린 결론은 윤은혜를 밀고있는 사람은 아주 머리가 좋다입니다.
    나름대로 윤은혜의 연기패턴이 비슷한 드라마들에 윤은혜를 투입할줄알았고 덕분에 연기초보인 윤은혜가 성공할수있었죠.
    지금 쉬는동안 윤은혜를 연기연습을 시키고있다면? 윤은혜는 연기논란에는 휩싸이진않고 무난히 유명세를 유지시킬수있을겁니다.
    심은하처럼..

  • 31. ...
    '08.8.23 8:43 AM (119.64.xxx.140)

    윤은혜 지금 이미지 탈피하지 못하면 한계가 보일것 같은 배우입니다.
    이미 가수는 접은 상태이니 배우지요?

    지금 그 컨셉으론 한두작품 더 할수 있을것 같지만
    그 발성 그 연기력가지고는 오래 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 32. 후라이팬
    '08.8.23 9:41 AM (116.37.xxx.48)

    윤은혜씨 팬은 아니지만 그녀가 나온건 주의깊에 볼거 같은데요.
    윤은혜가 한 작품들보면 모두 원작이 있는 드라마에요.
    즉.. 결론이 어찌 될지 몰라 사전에 감잡기가 힘든게 아니라 미리 준비할수 있는거죠.
    작품이 정해지면 원작 너덜너덜해질때까지 보면서 노력한다고 들었어요.
    부모님도 좋은일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고 들었구요.
    언급된 축구사건 같은건 참 소속사 차원에서 뻔히 잡아 빼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은혜양 발성은 가끔 거슬리긴하는데 본인도 알고 노력한다고 들었어요.
    그냥 소속사에서 베복 멤버들 중 성실하고 노력파인 은혜양을 밀어준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그냥 여러군데서 들은 에피소드들(팬 대했던거, 기자들 대했던거) 들으면 흔한 네가지 연예은 아니지 싶어요.
    지금까지 맡은 역이 모두 털털 이미지라 다른 도전을 할 필요성은 분명있구요.
    하지만 옛일 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보고 싶네요.
    제가 직장에서 옛날 일 내내 꺼내며 사람 헌담하는걸 보고 질린적이 많아서 그런가...
    사람이 나이먹고 결혼하고 아이 낳고 하면서 달라질수도 있는데 예전일 가지고 평생을 씹는게 보기 안 좋더라구요.
    그러고 보면 그렇게 씹힐수 밖에 없는 연옌도 참 못할짓이다 싶어요.
    개인적으로 은혜양이 소속사의 플레이에 같이 놀지 말고 그냥 예전에 모르고 그랬어요... 푸하하.. 솔직해졌으면 하네요.

  • 33. 연기는
    '08.8.23 11:07 AM (211.209.xxx.11)

    윗님글에 딴진데요
    맞아요 모두 원작이 있는 드라마라 미리 준비할수있는건데도 그정도밖에 못한다는것, 그것도 세작품 다 똑같은 톤으로 연기한다는건 그배우에게 문제가 많다는거예요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우리나라에 배우가 윤은혜하나가 아닌데 왜 우리가 윤은혜의 성장모습을 지켜봐주면서 참아줘야하는거죠.
    윤은혜가 소속사가 하는대로 따라주지않으면 진작에 버림받았을겁니다.

  • 34. 연기 못한다?
    '08.8.23 11:38 AM (211.55.xxx.164)

    그럴지도 모르지요.
    어쨌든 그렇다면 윤은혜는 정말 특별한 행운아네요.
    그가 출연한 드라마들 다들 좋아했구...거의 마니아 수준으로.
    상대 배우들은 하나같이 떴으니까요.
    소속사가 아무리 밀어줘도 안뜨는 배우는 절대 안뜨거든요.
    그런데 왜 여기와서 궂이 한 여배우를 지목해서
    안티짓을 하는지 그게 이해가 안되요.

  • 35. 안티짓이 아니라
    '08.8.23 11:49 AM (121.97.xxx.126)

    왜 거짓말을 하냐라고 그러는거죠.

    거짓말하는 사람에게 왜 거짓말을 하냐라고 하는것도 안티짓이라면
    무조건 참아주는게 좋은건가요?
    좋은 배우가 있고 싫은 배우가 있는거고
    얼굴 파는 직업을 가졌으니 사람들의 입에 오르고 내릴 수 있는거지
    그걸 얘기했다고 안티짓을 하냐고 뭐라는건 좀 그렇네요.

    본인이 윤은혜를 좋아하고 드라마를 마니아로 좋아하는건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이 싫어하는 것도 뭐라고 하지 마세요.

    솔직히 궁은 낯간지러워서 못보겠던데
    커프는 좀 나아지긴 했지만 발음이 안좋은건 사실이고.

    드라마가 재미있었다고 윤은혜 연기가 좋았다고 보긴 어렵죠..
    윤은혜만 나오는게 아니니까요, 그 드라마에.

  • 36. 요즘
    '08.8.23 12:10 PM (210.205.xxx.223)

    스타 이미지 메이킹은 거의 연예기획사에서 하는 거 아닌가요? 회사에서 작정하고 하는 건데... 스타성 키울라고 하는거 뭐 나쁘다고 할 수 있을까요?

  • 37. 쿠쿠리
    '08.8.23 12:12 PM (125.184.xxx.192)

    저 가수 이지연 닥 사건 봤어요. ㅋㅋㅋ
    김완선이 아니고 이지연 같은데요.
    추억의 가수요.

    저 윤은혜씨 좋아하는데 거짓말은 별로네요. 호감도 떨어짐

  • 38. 은빛여우
    '08.8.23 12:45 PM (121.176.xxx.40)

    윤은혜 성공했쪄...ㅋㅋ

  • 39. 안티?
    '08.8.23 1:29 PM (222.236.xxx.80)

    거짓말 별로고...
    그리고 머리통이 미워요.
    궁때 정말 발음 별로였지만
    커프 때는 제법이었는데
    비오는 장면에서 비 맞아 뒷통수 완전
    납작한 걸 보고 확 깼네요.

    이거 안티 아니고 제 취향입니다.

  • 40. 안티 맞네요
    '08.8.23 1:31 PM (211.55.xxx.164)

    거짓말? 언제부터 연예인이 정직의 표상이 되었어야 했는지.
    수도없는 헛말장이들을 놔두고 궂이 한 사람을 짚어...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고
    이말 저말 끄집어 내어...
    안티짓 맞네요.

  • 41. ..
    '08.8.23 1:52 PM (211.209.xxx.150)

    글쎄요.. 이런 걸 굳이 안티짓이라고 보고 싶은 거야 말로 팬질 아닙니까?
    정직은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을 평가하는 데도 자주 드는 잣대죠.
    거짓말이라는 걸 알면 누구나 그 상대에 대해 실망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단 윤은혜는 일반인 아니라 누구나 다 아는 연예인이니까 이런 데서 말 나오는 거구.
    많이 알려질 수록 말이 많이 나오는 건 당연한 거구.
    그러니.. 평소 행실에 대해 좋은 행동이든 나쁜 행동이든 한 사람이 한 마디씩 하면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 듣는 것보다 더 많은 말을 들을 수 밖에 없어요.

    다르게 말해 칭찬들을 행동을 했으면 그 칭찬 역시 많이 듣게 되고...

    수도없는 헛말장이들... 놔두는 게 아니라.. 그런 이들 역시 말꺼내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는데..

    우연히 윤은혜 말이 나와 그녀 얘길 주로 하는 거지..

    윤은혜 거짓말 지적하기 위해.. 다른 헛말장이까지 다 언급해야 공평한가요?

    그럴듯한 비판을 받아들이고 수긍할 줄 알아야.. 그 배우에 대한 진정한 팬질인데...

    자기 좋아하는 배우.. 나쁜 지적 들으면 안티라고 몰아 붙이는 건...

    아무 생각없는 사람까지 그 배우 안티로 만드는 팬질이네요

  • 42. ...
    '08.8.23 2:02 PM (58.73.xxx.95)

    위에 ..님 구구절절 빙고~

  • 43. ㅎㅎ
    '08.8.23 2:23 PM (59.6.xxx.54)

    위 윗님 글을 잘 쓰시네요.
    난 글로는 표현이 안돼서....
    옳다라고에 1표입니다.

  • 44. 좀...
    '08.8.23 2:35 PM (58.142.xxx.217)

    전 뭐 연예인 누가 좋다 싫다 할거 없이 그냥 저냥 눈에 띄는 드라마 보는 사람입니다만..
    윤은혜양 하는 드라마 재미있게 보았고 이미지도 괜찮았습니다.

    정말 용서안될 비도덕적인 행위가 드러난것도 아닌데
    이렇게 한 사람 꼭집어 자신의 호 불호를 너무 드러내서 지적한다는게
    좀 씁쓸합니다.

  • 45.
    '08.8.23 2:38 PM (121.140.xxx.248)

    귀엽고 좋던데...
    아무리 띄워주려고 해도 안뜨는 사람도 많아요.
    여자배우들 몇몇 매력없는데도 인터넷이며
    방송국에서 떠들어대도 시장에서 반응이 없는 이들 있어요.
    연기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남자배우들 확실히 띄워준건
    인정해야 할것 같아요.

  • 46. 글쎄요..
    '08.8.23 6:24 PM (58.234.xxx.143)

    궁 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나서 연기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 전에는 다른 사람이 못한다고 해도 저는 '저게 연기 못하는 건가?' 하고 연기를 못한다는 것의 의미를 잘 몰랐거든요.
    궁을 보고나서는 아~ 저걸 보고 그런 말을 하는구나.
    인터넷 표현으로 '손발이 오그라든다' 요런말을 본적이 있는데, 딱 그표현이 적절하더라구요.
    연기가..입만 삐죽내미는게 다 이던데..

    궁을 만화책으로 너무 재미나게 봐서 기대를 하고 봤는데.
    웬걸.. 몰입도 제로 더라고요. 배경화면도 너무 이쁘고 중년 연기자도 너무 좋았는데.
    여주인공이..참.. 아쉽더라구요.
    배경과 소품들이 너무 아까웠어요. 물망에 오른 다른 배우들이 했으면 훨씬 더 재미있고, 시청률도 더 높은 드라마가 됐을 것같아요.
    후에 윤은혜나오는 드라마는 안보게됐구요
    윤은혜씨..인제는 연기자니깐 연기 좀 제대로 합시다. 입만 내밀지 말구요~
    (커피프린스에서는 고쳐졌는지 잘 모르겠는데, 채널 틀다가 본 포도밭에서는 여전하더라구요.)

  • 47. .
    '08.8.23 9:54 PM (121.134.xxx.169)

    윤은혜가 연기도 못하고 성형도 했고 어쩌고 말이 많을만하군요.
    어쨌든 대중적으로 어필되는 것이 분명 있고 그게 그 만이 가진 가치고 상품성이겠지요.

    윤은혜보면 드라마로 보기전에 구김살없이 밝은 거 같아서 기분좋아지던데요.
    그런 인상과 드라마에서 맡은 배역이 잘 맞아떨어진게 아닌가 싶어요.

  • 48. 황당
    '08.8.23 11:25 PM (220.86.xxx.161)

    윤은혜가 연기를 잘해서 남자배우 띄워준 게 아니구요.

    남자배우가 잘 해서 윤은혜가 후광을 입는 거에요.

    그냥 딱 맞는 이미지의 역할만 하고 그것만 밀고나간 것 뿐

    입만 내밀고 텉털한 척 하는, 밝고 씩식한 역할.

    제발 입 고만 내밀고 입 좀 다물고 사진찍으면 좋겠네요.

    윤은혜 좋아서 귀엽다 이렇게 생각하시는건 좋지만

    윤은혜가 연기잘 해서 드라마 잘 되었다고는 말하는 건 좀 어폐가 많아요.

    게다가 이미지 메이킹하느라 거짓말만 요리조리 뻔뻔한 건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 49. 그래도요
    '08.8.23 11:53 PM (124.49.xxx.90)

    전 귀엽던데 애 둘키우며 요즘 커.프 재방송보며 둘째가 어려 자주는 못보지만 연기도 그런데로
    하는것 같구요 일단 거부감없이 때론 미소지어지고 때론 안타까운 마음이 들면서 볼만하더라구요
    그리고ㅓ 그거짓말 사람들 보통 살아가면서 거짓말 안하는 사람있나요 때론 정말 지우고 싶을 정도로 싫었던 자신의 모습을 가졌던 사람은 없나요 우연히 요즘 mb은 뭔일 안저질렀나하고 보다가
    원글님 댓글보며 정말 잘난사람 많단생각드네요 가끔이런 글들보면 참 한가하신 분들 많네요
    이런댓글올리는저도 별다르진 안구요

  • 50. 잘될거야
    '08.8.24 12:10 AM (211.172.xxx.57)

    82에서 이런글을 보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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