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밑에 헐크 남편을 읽고.....
이세상에서는 부부가 제일이에요
저는 55살이라서 사위도 보았지만
행복한 결혼생활은 부부가 중심이 되야 된다고 생각해요
거꾸로 부인이 친정에만 가면 남편한테 툴툴거리고 큰소리 치는 사람이있어요
우리 큰시누인데
자기가 남편을 꽉잡고 산다는 모습을 일부러 주변 사람들한테 보여주려는것 같고요
그런것을 보면 ,,,,,,,,,,,꽉 잡고 살아서 좋겠구나 하는 생각보다도
남편이 얼마나 능력이 없고 카르스마가 없으면 저렇게 시누한테 당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보기가 안좋고 시누 남편이 불쌍하더라고요
큰시누는 참 어리석은 사고방식을 가졌더라고요
그것도 일종의 컴플렉스 같애요
그리고 부인을 아끼는 사람이
주변 사람들한테는 우러러 보이던데요
그리고 대부분 자기일에서 인정 받은사람치고 가족들한테 잘하더라고요
이것은 보편적인 이야기입니다
물론 안그러신분들도 있겠지만요
남편한테 당하고 사는사람들은 , 어찌 저런 남편하고 살까하고
남이 볼때 불쌍하게 뵈요
그리고 그 남편한테는 얼마나 살기가 힘들으면 자기 와이프한테 그럴까라는 생각이 들지요
그러니까 자기 삶을 남한테 광고하고 다니는셈이죠
그리고 커나가는 자식들한테도 본보기가 않되고요
더 더군다나 일부러 그러신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행동이세요
부인이 친정에가서 거꾸러 그런다고 생각해보세요
남 보기에도 안좋고요
부모님한테 잘하려면 본인이나 잘하지
왜 가만이 있는 부인한테 상처까지 주면서
어머니 마음에 들게 처신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아마 그 형수분은 비웃을꺼에요
이조시대도 아니고 요즘 그런 사람 흔치 않아요
어짜피 부인이냐, 아니면 어머니냐 하면은
부인을 택하여야
그 결혼생활은 행복합니다
며느리가 못되게 시댁에 막하는 ,악질이 아닌 이상 그러면 않되지요
제경우는
남편이 시집에만 가면 오히려 더 잘한답니다
우리 시어머님도 보통아니신데...
남편이 잘하면 시집식구들이 시어머님을 위시해서 더 귀하게 대해주던데요
내집 강아지도 내가 귀하게 여겨야
남도 귀하게 생각하고
발로차면 남들도 발로 차는겁니다
오히려 저같은 경우는 남편이 그러하고 시집일에는 관심없는척을하니
제가 시댁에 더 잘하게 되더라고요
지금 나이까지 살아보니
물론 부모님한테 못하라는 애기는 아니고
부인마음에 스트레스를 줘가며
시댁에만 잘 하는 남자들,특히 헌신적으로 앞장서서 나서서 잘하려는 사람들 말년에 고생하더라고요
그 반면에 부인말 잘듣는 남자들은 말년에 다복하고요
저도 아들이 장기갈 나이에 있지만
훨훨 놓아줄꺼에여
지들 살기도 바쁜데
내 생각하지말고 저나 잘되면 좋겠어요
물론 내아들 세대는 부모를 책임감 느끼는 애들이 몇이나 있을까마는,,,,
딸은 출가하고 아들은 장가갈 나이이고 보니
요즘 느끼는것은
그래도 이 세상에는 부모,자식보다도
부부가 젤이에요
물론 정이 있는 전제로 이야기하는거에요
남남보다도 못한 웬수가되는것도 부부지만요......
소크라테스도 악처가 자식보다도 나았다고하잖아요
이세상에는 공을 들일려면 젤 많이 살고 살아야하는 부인한테 공을 들여야 늙어서
모든것이 편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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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남편을 읽고......,,,,,,,,,,,,,,,,,,,,,,,,,,,,,,,,,,,,,,,,,,,,,,,,,,,,,,,,,,
화가 나서 조회수 : 747
작성일 : 2008-08-22 16:43:52
IP : 211.117.xxx.1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
'08.8.22 5:18 PM (222.109.xxx.207)구구절절이 옳은 말씀이십니다.
2. 정말
'08.8.22 6:57 PM (59.6.xxx.84)옳은 말씀이십니다.
3. 옳소~
'08.8.22 11:10 PM (222.238.xxx.218)이 글 남편이 봤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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