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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이렇게 변하는것인지
이것저것 자동이체한 은행에 옮기고 나서 그걸 생활비로 씁니다
월급날이라서 은행에가서 자동이체시키고
월급날이지만 여유가없으니 외식은 생각도못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사가지고 들어올려고
엘레베이터앞에 섰는데
같은통로에사는 아줌마가 한명씩 늘어나더니 저까지
다섯이되더군요
그래서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아주 응큼한 목소리로
교회다니라고 하는데
열이 확 받는것 있지요
그래도 꾹참고 빨리 엘레베이터가 내려오길 기다리면 잇는데
이아줌마도 또 천국이 어떻고 지옥이 어떻고
별별소리 다하더군요
한참을 듣다가 더이상 못참겠어요
저는 기독교 안좋아합니다 그러니 가세요
하니까 또 설교 ㅠㅠ
그래서 이명박땜에 너무 싫어하니까 가라고햇더니
또 설교
그러다가 엘레베이터는오고
내리고 타니까 또 이아줌마 또 믿으라고 소리 지르더군요
저도 소리지르면서
기독교 안믿고 사기안치는 인간될거다
기독교 믿으면서 사기치는 인간이 되는것보다는 낫다라고 소리 질렸답니다
탄사람들중에 제가 제일 높은곳이다보니 제가 제일 먼저 타거든요
통로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보다는
그런식으로 소리지른 제가 더 속상하네요
별 미친놈이 대통령이 되다보니
이아줌마가 이렇게된 현실이 화가납니다 ㅠㅠ
1. 서걍
'08.8.22 3:28 PM (61.98.xxx.224)어느날 저도 <순복음교회>다니라는 윗층 할머니 얘기를 들었습니다. 다른 교회도 아니고 그 순복음교회를...그땐 그냥 이웃이라고 <싫어요>라고만 하고 넘어갔는데, 다음에 또 그러면 조목조목 따질 거에요...
2. 저두요
'08.8.22 3:34 PM (203.170.xxx.144)다 이해됩니다. 종교라는 것이 사람을 분열시키고 이간질시키는 짓만 하고 있으니.. 진짜 그들이 믿는 예수님이 우리 나라 와서 보면 얼마나 화가 날까요..
3. 구름
'08.8.22 3:51 PM (147.46.xxx.168)지금 여러분들에게 교회 강요하는 분들은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다단계 종교단체에 가입되어 있는 세일즈 맨일 뿐입니다.
다단계도 자기돈 내가면서 불확실한 미래를 꿈꾸는데
거짓 기독교 믿는 사람들도 바로 그와 같습니다.
조용기 서경석 같은 사람들은 바로 그 다단계 업주라고 봐야지요.4. 카리스마
'08.8.22 4:00 PM (121.190.xxx.183)구름님 말씀에 절대 동감합니다.
저 기독교 믿는 사람입니다만,
조용기 서경석같은 인간들, 사이비만도 못한 것들이라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5. 저희
'08.8.22 4:14 PM (59.6.xxx.84)가게에도 순복음교회 다니시는 할머니가 1주일일 2~3번씩은 오셔요.
남편이 공무원 퇴직하셔서 사시는건 그럭저럭 괜찮으신가봐요.
요즘 컴을 배우신다고 하면서 가르쳐달라고 오시는데 컴만 배우시면 괜찮은데....
가끔 미친 사람처럼 교회선전에 열을 올려요. 남보기 민망할 정도로......
제가 촛불집회 몇번 나갔다고 말했더니 아무말은 안하지만...
정말 못말리죠. 교회 특히 순복음....
그래서 작전을 바꿨지요. 내가 생각하는 교회생각을 말해줘요.
조근 조근 딸처럼......
아마 그래도 안바뀐다에 1표. ㅎㅎ6. phua
'08.8.22 8:41 PM (218.52.xxx.102)그들의 혼줄인데 그걸 놓겠어요?
절대 안 바뀐다에 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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