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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이 그렿게 중요한가요?
아이는 6살아이3살아이 이렇게 4식구입니다.
아이학교들어가기전에 집을 사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24평)
이번휴가때 형님을 만났는데 수원에는 집을 사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24평은 많이 오르지도 않지만 수원지역은 별로라고 하시네요.
전 수원정자동이 살기 편해요.유해시설도 없고,공원도 있고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전 이곳이 좋아요.
형님은 목동에 사셔요. 돈이 있다면 저도 목동으로 가고 싶지만 형님 옆이라 싫기도 하고요. 돈도 없고요.
아빠회사와도 가깝고 학군도 좋은 평촌도 생각해보라고.
저도 평촌이 좋은건 알지민 집값이 비싸잖아요.
수원에서는 24평집을 살수있지만 ,이돈으로는 24평전세로밖에 못가겠네요. 2억
집살생각에 기분이 좋았는데 거기가면 전세로 또 가야 하니.. 아이 방도 꾸며줘야 하는데..
결혼7년인데 언제 집살까요?
아이들 고등학교까지 살생각입니다.30평으로 나중에 갈아타야지요.
지금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이 맘에 듭니다. 전세만기가 내년 3월달이지만, 여기서 유치원까지 마치고 초등학교부터 그쪽으로 갈 생각입니다.
5살때 어린이집 ,6살 유치원, 7살에 또유치원을 바꾸는것이 아이한테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아서요.
전세 1년 계약도 해주나요?
아님 평촌으로 가서 새로운 유치원에 보낼까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어떤가요? 평촌지역의 아이들이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나요?
정말 분위기를 무시못할까요? 학원도 많고, 여기는 학원이 맘에 드는 영어학원이 없습니다.
웬만한건 영통에 다있어요.
저 학교 다닐때 공부 잘못했거든요. 공부못하는 서러움 정말 눈물납니다. 하긴 제가 노력이 부족했는지도 모르지만요.
평촌으로 이사가면 어디아파트로 알아봐야 하는지?
맹모삼천지교란 말도 있는데 이사가는것이 아이를 위해 좋은건지?
여기서 집을 사서 아이 방도 꾸며주고 여유롭게 사는것이 좋은건지?
이사가면 생활비도 더 든다고 하더라고요.
옆집엄마가 몇달전에 과천으로 이사갔어요.
아이가 학교갈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돼요.
좋은 선생님을 만나야 할텐데. 좋은 친구들을 만나야 할텐데.
걱정이 너무 앞서죠? 요즘 무서운 얘기들을 많이 들어서요.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 글쎄요
'08.8.22 2:19 PM (211.187.xxx.247)본인이 만족한다면 살기좋은곳 아닐까요? 하지만 솔직히 투자성이나 학군을 본다면야 다들 말하는
학군좋은곳 으로 가야지요. 근데 24평형은 .....전세로는 모르겠으나 집을 사는거는 좀 더 큰평수
권하고 싶네요. 저라도 좀 고민 할거 같네요.... 이것저것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다 형편이나 생각차이지만 저라도 평촌으로 할거 같아요. 기회가 오면 30평대로 집장만 하세요....2. .
'08.8.22 2:20 PM (203.142.xxx.231)좀 더 모으고 움직이세요.
지금 6살 아이 때문에
수원 정자동에서 평촌으로 옮길만큼 평촌이 메리트가 있지 않습니다.3. 꼭
'08.8.22 2:24 PM (211.192.xxx.23)아파트여야 하나요??
저는 아파트 밀집지역의 빌라에 사는데요,학군과 편의시설 다 이용하고 짒값은 훨씬 싸고 너무 만족합니다,상대적으로 재건축도 쉬우니 언젠가는 새집에서 살수도 있구요..
학군은 중요합니다,학교때문이라기보다는 학원때문에 중요하더군요..
큰아이 초 5정도에는 한곳에 정착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4. 학군은
'08.8.22 2:28 PM (61.38.xxx.69)대한 민국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입니다.
5. 덧붙여
'08.8.22 2:28 PM (61.38.xxx.69)학교 문제가 아니고
사교육을 위해서랍니다.6. ^^:;;
'08.8.22 3:16 PM (116.47.xxx.115)엉뚱한 얘기...
아빠회사라고해서 친정아버님 회사가 거긴데 왜??? 라고 생각했습니다...;;;
애들아빠라고하던지 남편이라고 하시는게;;;
쓸데없는 글 한줄 남기고 ==33=3337. 화서동
'08.8.23 1:42 AM (221.163.xxx.149)안녕하세요 전 화서동에 살고 있어요.
수원에 살게 될 줄은 몰랐지만 벌써 9년째 살고 있고
아파트가 바로 역 앞이고 생활편의 시설도 좋고 해서 만족하며 살고 있답니다.
그래서 집도 여기 장만했구요.
전 소위 강남 8학군을 나왔어요.
초-중-고 쭈욱... (친정은 지금도)
신랑도 그렇고요.(시댁은 강남에서 이곳으로 이사)
그러기에 애들 학교는 꼭 서울로 가야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꼭 그럴 필요있나 싶어요. 이곳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어디서든 엄마가 잘 잡아주면 상관없을 듯 한데요.
학원이야 학원 버스가 수시로 다니던데.
단 친구들 수준? 암튼 그런 건 차이가 있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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