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퇴출을 아고라에 청원하고 싶다..

[태권도퇴출을 아고라]

태권도퇴출을 아고라에 청원하고 싶다..

아래 링크이동

http://bbs.sports.media.daum.net/gaia/do/beijing2008/general/read?bbsId=B003&...

[태권도퇴출을 아고라]

태권도퇴출을 아고라에 청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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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sports.media.daum.net/gaia/do/beijing2008/general/read?bbsId=B003&...

[처음]

올림픽에서 태권도하는것을 이번에 처음보앗는데요
제 생각엔 뭐랄까 조금 싱겁긴 하더라구요..
금메달.. 이라는 것에 비해 경기내용은 좀 단순하고,,, 또 시간도 넘 짧고..
힘들게 죽을만큼 고생해서 따는 메달이어야 하는데
태권도를 잘 모르고 그냥 경기를 보는 입장에서는 비교적 손쉽게 싱겁게
메달을 따는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탁구면 탁구, 수영, 육상, 역도 등등 다들 메달따는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을까가
눈에 보이고, 또는 미루어 짐작이 충분히 되고도 남잖아요
그런데 태권도는 그렇게 보인다기 보다는 경기때 운이 따르면 이기는 것만같고
잘 모르는 제 눈에는 그런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시간은 어찌나 짧은지 솔직히 지루하게 느껴질 틈은 없었어요 넘 빨리 끝나서..
퇴출.. 은 아닌것같고.. 뭔가 경기운영방식이나 등등 무언가 변화를 주면
좋겠다는 생각 함 해봅니다. 뭔가 사력을 다해서 대결하는 듯한
그런 분위기가 느낌이 전달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

[.]

저도 어제 남편한테 그 말 했거든요. 보면서 경기 시간도 너무 짧고 집에서 보는 내가 보기에는 너무 싱겁게 경기가 진행된다고 요.
남편이 태권도를 과거에 좀 배웠던지라 설명을 해줘서 저도 들었는데 남편말은 그게 보고 있는 사람한테는 짧은 시간 같아도 뛰고 있는 선수한텐 굉장히 체력 소모가 많다고 해요. 선수 보호를 위해서는 길게 하면 힘들구요 그 다음에 원래는 공격 안하는 동안 공격하기 위해 재고 있는 동안 뛰는 스텝은 원래는 태권도에서는 없었는데 권투에서 차용해서 쓴다고 하네요. 한국에서 먼저 하면서 나른 나라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는데 몸에 보호 장비 안하면 그렇게 한번 공격 받으면 갈비뼈 부러질 정도래요.

전 유도보다 깔끔하게 진행되서 좋던데 잘 모르고 보면 심심하긴 할 것 같아요.
그게 공격이 진행되는게 너무 순식간이고 - 0.2 초 - 화면으로만 보면 잘 안 보일수도 있고 해서
더 그런 거 같아요.

[퇴출까진]

좀 그렇고, 경기방식을 어떻게 개선해야 될 것 같아요.
태권도란 운동이 겨루기보다는 시범같은 거 보일 때 멋진 듯..
경기는 거의 캥거루처럼 방방 뛰다가 발 한 번 차보고, 툭하면 넘어지고..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상대방 눈치보는데 쓰는 것 같아요.
방법을 개선하던지 무슨 수를 내야지, 경기가 이렇게 재미없어서야..

[저 또한]

어제 남편이 하도 몰입해서 보기에
처음 태권도 경기를 봤는데
이거 뭐 공격이랄 것도 없고
이긴거 같은데 경고라고 하고 진 줄 알았는데 이겼다고???
참 그거 너무 심심한 경기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남경기는 그래도 조금은 치고받고 하더만....
여경기는 이뭥미?

태권도의 태자도 모르면서 나름
태권도 경기방식을 좀 개선해야하지않을까 하고 생각해봤네요

[..]

태권도를 퇴출시키자고 아고라에게 청원하신다고요?
제가 잘못 읽은 것인지요?

아고라를 모욕하고
우리나라가 종주국인 태권도를 모욕하신다는 뜻인가요?

스포츠 광인 저희 아이 말로는 재미있다고 합니다
혹시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시던가?
아고라를 모욕하시려는 뜻을 가지고 올리신 건가요?

[mimi]

태권도...가뜩이나 연맹부정비리등으로 안좋은 스포츠란 이미지와....그리고 메달우리나라독신등으로 인해서 진짜 퇴출될수도있어요....메달독식도 결국 우리에게 득보다 실이될수도....그리고 전 태권도 안봐요....솔직히 정말 너무 재미없어요.....뭔가 좀 달라지고 보여지는 스포츠로 바뀌지않는한...한계에 부딪치고 한국스포츠로만 추락할꺼같아서 걱정도되고.....근대 진짜 계속 제자리에서 뛰기만하고...공격하려고 들어가는사람이 더 불리하니 누가 먼저 공격을 하려고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