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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고가주택 글 보고
전 지방 사는 분들이, 여긴 2~3억짜리 널렸으니 6억은 고가주택이다 라고 다는 건 의미가 없는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서울에 왠만한 살만한 곳들은 30평대 6억 우습게 넘어가네요.
물론 저 사는 동네는 아직 4~5억대이긴 합니다만...
이 동넨 서울서 알아주는 빈촌인데도 좀 새 아파트는 5억이고 헌 아파트가 4억이네요. 30평대 기준으로..
그래도 전, 우리 동네는 6억 안되는 아파트 널렸으니, 6억은 고가다 라는 생각 안 들던데요.
공시지가 기준이니 실거래는 다르다 할지 모르지만, 그 기준도 갈수록 상향조정되고 있는 걸로 알고, 특히 입주 앞두신 분이라면, 분양금액 자체가 6억이 넘었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몇년 전 한창 부동산 난리치기 시작할때 분양 받으셨을것이고, 공시지가가 분양가 기준으로 정해졌겠죠.
그 글 쓴 분, 전 이해 되네요.
상대적으로 더 싼집, 아파트는 물론이고 빌라나 다세대 등등..서울에도 많겠죠.
하지만 일반적으로 살만한 아파트는 이제 거의 6억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상황에서 6억 고가주택 기준은 의미가 없는 것 같긴 합니다.
지방 사는 분들은, 또 이 느낌과는 완전 다를 거에요.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제가 전세 살던 아파트 32평이 3억대 후반이었고, 그때 대출 좀 받아 그 집을 살까 고민할때도 너무 비싸서 고민이었죠. 그런데 그 동네가 지금은...바로 저희 전세살던 그 집이 7억 가까이 갑니다.
결국 저희도 3억대 후반 가격이 비싸 엄두도 못내던, 그래도 집값 높은 편에 속한다던 그 동네서 나와 이 동네로 집 사서 오면서 5억 가까이 지불하고 왔네요. 대출도 그때 그 집을 살때 조금만 받으면 되었던 대출을 지금은 허리 휘게 만땅으로 받아서요.
그땐 3억대 후반도 고가주택 같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저희 사는 이 집이 저가 주택입니다. 불과 3~4년 사이의 일이네요.
6억이 고가주택이냐...라는 거...
전 이제 6억은 고가주택이 아닌 세상이 되어버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건 월급쟁이가 1억 모으는데 얼마가 걸리는지 아느냐 모르느냐랑도 상관없고, 지방 가격이 얼마인지와도 상관없이, 그냥 이제 서울 왠만한 동네에서는 6억이 고가주택이 아닐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인 것 같아요.
1. .
'08.8.22 10:00 AM (203.142.xxx.241)원글님...
말꼬리 잡는 얘기인 거 압니다만
저도 6억 넘는 집 살지만
'왠만한 살만한 집은 6억 넘는다'는 말은 솔직히 화 나네요.
그럼 그 이하집은 '왠만큼 살만하지 못한 집인가요??'2. 에고
'08.8.22 10:00 AM (121.151.xxx.149)지방에 살아서 그느낌을 모른다기보다는 6억이라면 우리나라 2프로라는것이죠 그정도면 잘사는것이고요 그건 인정해야지요 무조건 우리동네 집값은 이러니 고가가 아니다라고 말하는것자체가 아니라고 봅니다
서민들은 월세도 많이살고 전세도 많이삽니다 그러니 당연 자신이가진만큼 세금 내는것은 당연하고
3억에서 6억으로 올라갓으면 2천만원정도의 세금이 많다는것이 전 이해가 안갑니다 그럼 3억으로 팔면되는것 아닙니까
무조건 요즘 집값이 그렇다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전 아니라고 봅니다
집값오르면 좋아하면서 내릴까봐 전전긍긍하면서 올랐기에 그정도는 고가가 아니라고 말하는것이 이상하죠3. ...
'08.8.22 10:03 AM (119.64.xxx.140)단순히 서울과 지방을 나눌수 있겠습니다. 이런식이라면
동네따라 다르고 브랜다 따라 다른 주택가격 아닐까요?4. 공동체
'08.8.22 10:04 AM (218.55.xxx.222)저도 종부세 작년에는 납부하였고, 올해는 납부 대상 아닙니다.
시가 약 8억입니다.
과세기준 6억은 실거래가가 아니고 적어도 8억 이상인데요, 고가 주택 맞습니다,
같이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종부세 내고 싶어하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종부세 내는 집 가진 사람이 세금 비싸다고 하는 분은 다른 사람들과 같이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조금 아껴 살고 세금 내는게 우리 사회를 위해서 바람직하다고 믿으며 아이들도 그렇게 키웁니다.5. ..
'08.8.22 10:05 AM (58.224.xxx.84)3억에서 6억으로 올랐으나 본인이 처한 상황에서 6억 이상으로 이사가면 갔지
줄여가진 않거든요. 내집만 오른게 아니고 내가 갈 집도 올랐으니 2000만원은 그냥 생돈
나가는 기분 들 수도 있어요. 내 손톱의 가시가 아픈 법이죠.6. ..
'08.8.22 10:06 AM (218.209.xxx.93)6억주택이 화두가 된게 양도세문제때문이 아니었나요?
6억주고 6억아파트산사람은 뭐 그렇다 쳐요.하지만 4억주고 6억됐는데 양도세 물으란다고
서울천지에 집이 6억이상인데 왜 나한테 세금을 내래 이건 아니지않나요....
얻은만큼은 내야죠...
우리나라 인구의 퍼센트율로 정해야지 강남에서 백억가진사람은 그럼 가난뱅이겠네요.7. 원글
'08.8.22 10:06 AM (211.49.xxx.179)말꼬리 잡는 얘긴거 맞으시네요.ㅎㅎ 저도 6억이하 집 사는데, 그럼 왠만큼 살만하지 못한 집에 제가 살고 있다는 얘기겠나요. 서울 집값이 정말 심해도 너무 심하게 오른 상태라는 얘긴거죠.
에고님도 참...
3억으로 팔아 지방으로 내려갈 것도 아니잖아요.
결국은 세금내고 나면 또 더 집값싼 동네로 이사갈 수 밖에 없는거고, 종부세 내면서 그 집 살든지, 아님 양도세 물거나 싸게 팔아서 집값 싼 동네로 이사 가라..하는 얘긴건데.
제 생각엔 이제 진짜 고가 주택 기준은 달라져야 한다는 겁니다.
집값 이 정도 되기 전에 고가주택 기준이 9억이었습니다.
그런데, 집값은 훨씬 올랐는데 고가주택 기준이 6억이 되었구요.
그건 모순인거죠.
전 어차피 고가주택으로 세금내는 사람은 아니지만, 전체 평균집값 자체가 더 낮았을때 고가주택이 9억이었는데, 평균 집값 자체가 높아진 상태에서 고가주택이 6억이 되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상황이라는 걸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전에 그글 쓴 분도 그런 느낌이 아니었을까 싶구요.8. 참...
'08.8.22 10:10 AM (59.27.xxx.133)뭔 말을 하겠나요... 그냥 우물안 개구리로 밖에는 안보여요...
올 봄에 서울 변두리에 집 한채 마련한 지방사는 사람인데요...
제 주변 사람들은 같은 시기에 1억5천 정도에 30평대 사기도 하고... (지방에서)
3억 정도에 50평 사서 이사간 후배도 있지요...
저도 서울서 작은 평수 3억도 안주고 샀더랬어요. 그거 사려고 얼마나 발품을 팔고 인터넷을 뒤졌던지... 근데요... 서울에 6억 이하 집들 수도 없이 많던데요...
원글님,,, 주변만 보시면 안되시지요...
원글님은 2% 맞으니깐 그냥 조용히 세금내시고 잘 사세요. 부러워서 한 마디 하고 갑니다. ㅠㅠ9. 음
'08.8.22 10:12 AM (122.26.xxx.189)자기가 처한 현실을 기준으로 보면 다 상대적인 건데요,
아이 성적이 전국 2%안에 들면 공부를 잘하는 걸까요 못하는 걸까요?
의대가려고 하는 아이라면 전혀 잘하는 게 아니지만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잘하는 거지요.
전국에 특목고에 날고 기는 애들이 많은데 겨우 우리 애 전국 2%라고 하는 거랑 똑같습니다.
물론 잘하는 아이들 엄마끼리 모여서야 겨우 2% 나왔다고 한숨 쉴 수 있겠지만
성적이 1등부터 꼴찌까지 다 모인 반모임에서 저런 한탄하고 있음 욕을 먹겠습니까 안먹겠습니까?
다른 것도 아니고 양도세가지고 그러는 건 정말 한심해요.10. ....
'08.8.22 10:13 AM (211.214.xxx.148)원글님...
그럼 지금 집값이 이렇게 올란게 정상으로 보이시나요?
고가주택이 9억인가 6인가를 떠나서 지금 이 주택가격은 너무 터무니 없이 비싸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주택가격을 내려볼생각으로 세금을 6억으로 정한거잖아요.
그럼 세금때문이라도 집값이 조금 내리지 않을까요?
저는 지금 서울집값 너무 비싸다는 생각입니다.11. 저도
'08.8.22 10:14 AM (121.133.xxx.166)원글님 생각과 같습니다. 이제 6억은 고가주택이 아니라고 봅니다.
고가주택..표현이 참...12. 에고
'08.8.22 10:14 AM (121.151.xxx.149)전에 쓴분은 종부세가 아니라 양도세이지요
양도세는 오르지않으면 안내는세금이죠 올랐으니까 내는것 당연하죠
아르바이트해도 세금내고 자기가 번만큼 내는것은 당연하죠
그런데 몇억이 올랏는데 세금을 내기 싫다는 마음자체가 전 이해가 안가요
단돈 십원 벌어도 세금을 내야하는것인데말이죠
옆집으로 이사가도 같은가격이기에 남는것이 없다라는말도 전 이해가 안갑니다
그럼 자산이 없어지는겁니까
그런것이 싫다면 집값 집값떠들지말고 집값 올라가는것 반대해야지요
그건 아니라면 세금은 안내고싶다라고 말하는것은
도둑심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님주변에사는사람은 그런사람들이많은지 몰라도 아직 내집없이 방한칸에 5~6명 사는집도 있습니다 그게 현실인데 그런 현실 다 무시하고 살자고요
전에 그분은 종부세가 아니라 양도세였습니다 올라간만큼 내는세금이죠
전느 종부세도 3억부터는 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럼저도 되겟네요 하지만 기꺼이 낼겁니다13. jk
'08.8.22 10:16 AM (58.79.xxx.67)2-3년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명박이가 세금 줄여줄거에요...
종부세를 줄여서....가 아니라 경기가 하도 나빠서 집값이 떨어지니 세금도 함께 줄겁니다.
쫌만 참으세요 ^^14. 6억!
'08.8.22 10:16 AM (222.234.xxx.89)6억!
어머어머하게 큰 돈 맞습니다.
요즘같은 고물가에 상대적으로 너무나 적은 수입! 으로
6억을 모은다..는건 꿈같은 일이지요
그런데요..
제가 사는 옆동네도 30평 중후반 아파트들 6억이 훨씬 넘습니다.
여기는 수도권이고 나름 학군이 좋은곳이긴 합니다.
6억이 큰돈임에는 틀림 없지만 주택만으로보면 그닥? 고가주택이란 생각은 안듭니다.15. 음
'08.8.22 10:22 AM (218.209.xxx.158)음 님의 말씀에 절대 동감 !!!
바로 제말이 그말이라니까요 ㅎㅎ16. ...
'08.8.22 10:22 AM (125.178.xxx.66)글쎄요..
6억이니 9억이니.. 전국적 규모로 보면 고가인 주택입니다.
사람들이 서울에서만 사는 것도 아니고
이 가격의 반의 반 가격으로 지방에 내 집 가지고 사시는 분들이 보면
원글님이나 6억이 고가냐 라고 하신 분이나.. 참 기가 막힐 노릇이지요...
위의 음님이 말씀하신 비유가 맞는 것 같습니다.
나름 성적 좋은 엄마들끼리 모여서 아이 성적이 겨우 전국 2%밖에 안 나왔다고 말씀하신 거와 같네요.. 성적 좋은 아이들만 있는 것도 아닌 전국적인 모임에서 그 분들은 뭐가 되겠어요...
노력해서 나오는 성적과 다르게 집값 오른 게 내가 올렸냐..라고 하시겠지만
상대적으로 느끼는 감정은 비슷할 거란 생각입니다..
종부세에 대한 것은 손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기준금액이 과연 다른 주택값에 비해 큰 금액이 아니지 않느냐의 문제는.. 돈이란 상대적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동의하기 힘드네요..17. 지방
'08.8.22 10:22 AM (211.213.xxx.120)집팔고 지방갈것 아니지요?
네 맞아요 서울에서 집값오르는것 위치좋고 학군좋고 생활시설좋고
무엇인가 좋은점이 있으니 집값이 오르겠지요? 이혜택 때문에 지방절대 안내려옵니다
그런 혜택누리는 값이라고 하면 안되나요?
왜 전부 인서울 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지방에 불평등 겪으며
살고 있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시고 세금 따지면 좋겠어요18. ..
'08.8.22 10:22 AM (218.52.xxx.88)jk님 말씀 공감..
6억이하짜리집 살고 있는 저는 완전 빈민...ㅋㅋㅋ 전세살고 있는 내동생도 완전 빈민...
6억짜리집 2억대출받고 깔고 살고있는 사람들도 엄청 많을텐데..
월이자...150만원씩 내고 살면 좋은가..
좀더 두고 보자구요..
그 6억이...
2~3년 뒤에도...6억...6억..하는지..19. 근본적으로
'08.8.22 10:23 AM (125.184.xxx.8)내 집값 올라가는 건 반갑고
세금 더 내는건 싫은거죠
그노무 세금폭탄도 다른 나라의 천문학적인 세금에 비하면 세발의 피라는거 아시죠?
오죽하면 미국에 1달러짜리 집이 있겠습니까? 주인이 세금 못 내서 도망간 1달러짜리 집들이 허다하뎁니다.20. 동네마다
'08.8.22 10:24 AM (116.43.xxx.6)다르니 사정을 이해해주라고 하면
국세라는게 필요가 없는거죠..
전부 지방세만 내고 살면 되고~
자기 생각대로 살면 되고~
세금 내기 싫으면 고액체납하고 살면 되고~~고고씽~~21. 그리고
'08.8.22 10:26 AM (125.184.xxx.8)행정수도 이전하면 집값 반토막 난다고 그토록 많이 반대하셨는데,
지금 생각하면
행정수도 이전이라도 해서 집값을 확 반토막 냈으면, 종부세고 뭣이고 해당사항이 전혀 없을텐데 말이죠.
왜 그렇게들 반대하셨을까나?22. 음...
'08.8.22 10:31 AM (211.215.xxx.196)빈부는 절대 빈곤을 제외하곤 상대적 체감 비곤감이겠죠
제가 사는 동네가 워낙 부자들이 많은 곳이라 제가 좀 많이 없어 보였는데
종부세내면 2%라는 말에 놀랐어요...한 20%정도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럼 이동네 사람들은 도대체 몇%에 드는 건지...
아무튼 대한민국 2%에 들정도라면 함께사는 세상에서 당연히 세금을 더 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아마 6억에 종부세 억울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주위에 너무너무 상상초월 부자들이 많아서 거기에 비교해서 생각하시면 그럴거에요
바라는게 있다면 탈세하는 **들 확실히 받아내면 우리같은 월급장이들 세금이 좀 줄지 않을까하는거죠 ^^;;;23. 공동체
'08.8.22 10:31 AM (218.55.xxx.222)제가 사는 아파트도 대단지인데요. 지난해 32평 1가구 모두 종부세 납부했구요,
올해는 35평 이상만 납부 대상입니다. 물론 저는 이 동네에선 중간도 안됩니다.
제 아이들도 중고생 되니 친구 잘 안 데려옵니다. 친구들 집이 훨씬 넓다고...
그러나 우리나라 중 부자 동네구요, 그래서 편의시설, 도로 매우 우수합니다.
그런 시설 사용에 대한 댓가,
다른 지역 사람들과 같이 살아가야 한다는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 하고
특히 자라나는 세대에겐 더더욱 그렇게 가르쳐야 나중에 우리가 어른되어 힘이 없어도 대접받고 살수 있다고 믿습니다.24. 저도
'08.8.22 10:32 AM (123.109.xxx.38)서울에서 태어나 지금도 서울에 살지만 지방에서도 잠시 살아본 적이 있네요.
지방에선 광역시였는데도 저 있을당시 전세 5000만원에 24평형 아파트 살았어요. 평범한.
그 돈으로 서울에서 집 구하려면 불가능하죠...산동네 정말 후진 다세대 단칸방이면 가능하려나?
여튼 서울과 지방은 딴세상같아요.
울집근처 마포같은 평범한 동네도 30평이 7억이 넘아가요..그런집들 수두룩해요.
저도 다 거품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이 그렇네요...언젠가 그 거품이 꺼질지 서울은 영원할지 모를 일이죠.
저도 부모님 도움 좀 받고 열심히 모으고 대출1억정도 생각하고 해서 4억 좀 안되는 집 분양 받았어요. 서울이냐구요? 울집 근처도 작은평수는 가능하겠지만 그래도 30평은 살고 싶어서 경기도권으로 나갔습니다. 경기도권에서도 싼편이었어요.
수도권에서 30평대 아파트...무일푼으로 아무 도움없이 평범한 샐러리맨 월급으로 장만한다는것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평생 모아도 안되요..모을수가 없죠..
저도 부모님 도움 없었음 불가능했어요...그래도 1억 대출받고 정말 빈민층처럼 삽니다.25. 그리고
'08.8.22 10:35 AM (123.109.xxx.38)지방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서울에서 태어나서 대학졸업하고 회사생활까지 서울에서 하는데...집 비싸다고 징징대지 말고 지방으로 내려오라고 하는말은 좀 억지네요.
삶의 터전이 여기인데요...26. 에고
'08.8.22 10:36 AM (121.151.xxx.149)지방사람으로써
서울분들에게 미안하지만 정말 속에 있는 말을하자면
서울사람들 정말 명박스럽다입니다
그이유는 지방사람들도 똑같이 세금냅니다 하지만 혜택은 사람이 많이 산다는이유로
대도시라는이유로 얼마나 많은 혜택을 받고 사는데
노상 사는사람들은 혜택을 받는지 알지못하겠지만
지방에와서 한달만살아보면 알걸요
그러면서 자신들은 다 가져야하는것처럼 조금 나눠라하면 난리치고
행정수도등 지방에 내려올때 반대한 분들 너무 많고
집값내려갈까봐 안절부절하면서 세금내기는 무지 싫고
그러니 명박이가 된것이죠
명박이를 욕하기전에 자신들 스스로안에잇는 명박스러움부터 해결해야합니다
그러기전에는 명박이가 내려오더라도 괴물은 또 생긴다고 봅니다
나도 누굴 욕할만큼 잘살지는 못해서 내속의 명박스러움부터 해결해야겠네요27. 하이고
'08.8.22 10:49 AM (125.184.xxx.8)지방에 번듯한 일자리 없습니다. 그렇고 그런 공장....그렇고 그런 일자리 외에는.
머리 좋은 아이들 지방에서 자기 눈에 맞는 일자리 있는 줄 압니까?
지방에 집값 싸면 뭐하는데요. 대졸 아이들 농사짓고 살라고요.
울 애들도 나중에 대학이라도 졸업하면 서울 수도권 올라갈라고 기를 쓸지도 모르지요.
저야 당근 제 곁에 두고 데리고 살고 싶지만 마땅한 직장이 없다고 하면 어떻게 말리겠습니까.
그럼 명절때나 한두번 볼까.
서울 수도권 사시는 분들은 당신 자녀분들 내내 옆에 끼고 지켜보며 편하게 사시는 값 톡톡히 친다 생각하세요.
하나를 가지면 다른 하나는 포기하셔야지, 그냥 죄다 쥐고 살려는 모습....참 보기 씁쓸하네요.28. 9억님 눈엔
'08.8.22 10:51 AM (203.247.xxx.172)9억만 보이시겠습니다만...
9억님 자녀도, 일해서 먹고 집도 살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안 드시는지요?
물려주면 되고, 나랑 내 새끼들만 잘 먹고 잘 살면 되시나요...
내일은 20억님이 나타나 어제의 9억을 미친*이라고
또 모레는 100억님이 나타나 20억을 미친*이라고 하겠네요...29. 천박함
'08.8.22 11:02 AM (221.146.xxx.134)맞습니다.
우리속에 있는 명박스러움이 이 정권을 탄생시켰다..
우리가 바뀌지 않으면 제2의 명박 제3의 명박이 탄생할수도 있다고 봅니다.30. 님처럼..
'08.8.22 11:04 AM (125.130.xxx.46)저도 생각합니다
분양가 자체가 비싸고 이것 저것 낸것 생각하면 도대체 뭐가 고가 주택 이라는건지...
내가 아는 지방도 (천안) 40평대 분양가가 3억대 넘고 이것 저것 붙이면 4억 된다고 친구 말하던데 수도권 그평수면 6억은 별것아닌걸 뭐가 고가 주택이라는 건지요
분양할때 그돈은 내가 낸것이 아니고 정부가 내준건가요 ....
내가 지불하고 그만큼의 소득을 볼수도 손해를 볼수도 있는거지 그렇다고 집값 내리는 지금 뭐라할수 있나요 내리는구나 내가 투자한것 보다 손해구나 하면서 사는데 좀 오르면 뭐내라 뭐내라 ..
아니면 정부가 내 노후 복지 아이들 다 책임져주는 그런 사회도 아니고...31. ..
'08.8.22 11:10 AM (125.184.xxx.8)어이상실......그토록 부러워하는 유럽의 어느 나라처럼 자기 수입의 절반 이상을 세금으로 떼가는 나라가 아닌데 도대체 어떻게 정부가 노후와 교육을 다 책임져줍니까?
32. 에고님~
'08.8.22 11:24 AM (210.121.xxx.54)서울이 삶의 터전인 사람은 이렇게 힘들게 산다는거 알아주세요.
평생 집 때문에 허덕거리고 사는거지요.
대출에 이자에 ㅠㅠ
올른다고 내가 이사갈때 더 올라 있는 집으로 가야하니
평생 빚진 인생 산다는 겁니다.
그래서 10억거지, 5억거지라는 말이 생긴거랍니다.
[전 3억도 안되는 집도 대출 받아서 헉헉대고 갚고 있는
하류층입니다. ㅠㅠ]33. ㅇㅅ
'08.8.22 11:49 AM (220.86.xxx.161)시가로는 6억이 훨/씬 넘는 고가주택맞구요.
절대적으로 서울에 많이 있죠.
내입장만 생각하고 말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동의를 얻기 힘든 겁니다.
상황과 다른 사람들도 좀 봐가며 할말 안할말 가려해야 한다고 봐요.
저라면 부모님에게나 할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어디 나가선 절대 저런 민감한 이야기로 분란일으키지 않을 거에요.34. ㅎㅎㅎㅎㅎㅎ
'08.8.22 12:31 PM (116.36.xxx.193)원글님 9억 집이 종부세 매기는 기준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하세요?
9억집 가진사람이 이렇게 말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서울시내에서 9억짜리 집이 뭐가 고가주택이야? 내주변엔 20억짜리 30억짜리 집 가진사람들 수두룩한데 꼴랑 9억짜리 집한채 있는거 가지고 세금 뜯어가니 돈아깝다 다른 호화주택 비싼거 가진사람도 많은데 종부세를 12억이상 집으로 매겨야 한다"
이거 듣는 심정이 원글님이 말하는걸 듣는 6억이하 집을 가진 사람의 심정입니다35. ㅜ.ㅜ;;
'08.8.22 1:40 PM (125.131.xxx.19)집이 6억짜리냐,9억짜리냐에 따라 종부세부과하는게 맞다 그르다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집을 사면서 취득세랑 등록세 내지요..살면서 보유세 개념의 재산세 냅니다. 집 매도시 차액 불로소득이라 양도세도 냅니다.하지만 종부세는 집값이 실현된 수익이라 보기 좀 어려운 면이 있어 다른 차원서 보완해야 한다고 봅니다.
울 동네는 많이 낙후한(?) 곳이지요. 오래된 아파트인지라 재건축 열기 탓인지, 수려한 자연환경(?) 탓인지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있어요. 그런데 이곳은 나이드신 분들이 몇 십년동안 사시면서 정년퇴직을 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 종부세 내느라 은행서 대출받아 냅니다. 1가구 1주택이고 몇 십년을 살아오셨고 가격이 오르나, 떨어지나 걍 그집서 살 사람들인데 연금받아 생활하고 은행에 예금 약간 남은 걸로 생활하는 그분들에게 종부세 넘 가혹합니다.
그럼 혹자는 집팔고 이사가라고 할 지도 모릅니다. 젊은 사람들 이사가는거랑 몇 십년 살아오신 어른들이 이사가는 거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지금은 집값이 넘 떨어지고 사려는 이도 없어 팔리지도 않고 세금폭탄만 맞고 있지만..
암튼 그럼 그분들이 또다른 싼 집을 찾아 이사 간다고 칩시다.
지금의 동네처럼 첨에는 쌀지 몰라도 또 오르게되면 그땐 또 다른 싼 집을 찾아 전전 해야한다는 말입니까?
보유세인 재산세를 내고 있는데도 1가구 1주택으로 걍 눌러 살고 있는 집을 시세대로 환산해서 종부세를 또 매긴다는 건 좀 가혹한 면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여기서 6억이니 9억이니 하는 단순한 기준 만으로 종부세의 타당성을 논하기란 별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6억운운하는 글에 무수한 댓글달리는 걸 봤고 차라리 입다물고 있는 것이 나을거란 생각도 했는데
한쪽에선 진정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힘들어하는 분들이 계시다는 걸 알리고 싶었어요.
진정한 우리들이 생각하는 부자들은 기름값이 올라도, 집값이 아무리 올라도, 은행이자가 아무리 올라도 오히려 반기는 사람들이랍니다. 기름값오르면 어중이떠중이 차 안끌고나오니 길안막혀 좋다고 더 올랐슴좋겠다고 하구요..쩝..
달랑 한 채뿐인 집은 재산이라기보단 생활인건데, 집값이 아무리 올라도 내려가도 심리적으로 좋다가 싫어졋다 이뿐이지..어짜피 꼴보기싫어도 살아야할 남편처럼 걍 사는건데 케잌잘라먹듯 잘라서 현금화시킬것도 아니고..에휴..답답합니다.36. 하하
'08.8.22 1:52 PM (116.42.xxx.21)비싼동네에서 살면서 여기에서는 이정도면.. 부자아닌데 비싼집들에 비해 우리집은.. 이라는건 어디에서 나오시는 발상들이신지... 저도 결국은 리플달게 되네요. 저는 지방살구요. 솔직히 서울에 강남은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재개발덕분에 싼지역은 아닌곳에 아파트도 작은거 한채 있습니다. 물론 지방에서 4-50평대 살수있는 금액이지요. 비싼 서울에 집을 갖고 있으니 당연히 그에 응당하는 세금도 내몫이라 생각합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 까지는 아니더라도 낼건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에분 오래살다보니 집값이 올라서라고 하시는데.. 그분들의 수에 비할수 없는 많은 사람들의 투기열풍으로 집값이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뛰었다는건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원망을 하실려면 그런것들을 부채질한 곳과 사람들을 원망하세요. 아니면 그분들 덕에 집값이 올랐으니 그분들은 원망하고 싶지 않으신건가요? - -;;;;37. 원글
'08.8.22 1:57 PM (58.121.xxx.145)다른 일하다 들어와 보니, 답글들이 무지 달렸군요.
분명, 서울 집값이 정상이 아니게 올랐고, 6억이란 거 자체는 엄청난 액수이지만, 지금 서울의 이 미친 집값을 볼때 고가주택 기준이 6억이라는 건 무리가 있다..
라는게 제 글의 요지였는데..
답글들에, 지방에서 누릴 걸 못누리니까 서울사는 값이라느니, 이 집값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냐느니..이런 글들이 달리는게 이상하군요.
게다가, 제가 그 6억 이상의 주택에 살고 있지도 않은 상황임을 적었는데도, 좋은 집 사니 세금내라고 하는 글고 그렇고..
9억되면 20억 200억 집 얘기 나온다는 것도 그렇고..
평균 집값 자체가 무지 오른 상황에 고가주택 기준만 예전보다 낮게 책정이 되어간다는건, 분명 뭔가 이상한거죠.
주위를 둘러보면, 서울 30평대가 6억 넘는 곳이 부지기수고, 그러니 고가주택 기준 자체는 상향조정되는게 맞는 것 같다는겁니다.
서울서 살면서 누리는게 많으면 그만큼 손해보는 것도 많구요. 물가 자체가 완전 다른 걸 모르시는 것도 아닐텐데 에고님은 너무 한쪽으로만 생각하시는군요. 그래도 직장이 여기고 삶의 터전이 여긴데 여기서 다들 비비적거리면서 사는거죠.
30평대 9억넘는 곳은 그래도 많지 않습니다. 강남권, 목동권, 용산권..이 정도겠죠.
하지만 6억이 넘는 곳은 무지 많습니다. 저 사는 이 동네, 소형평수 우글우글한 이 동네서도, 두어 단지는 이미 30평대가 6억이 넘고, 도심권은 거의 전부, 강북에서도 꽤 다수의 30평대가 6억이 넘고 있구요.
그래서 6억이라는 기준이 그래도 몇억 정도는 상향 조정되는게 고가주택이라는 말에 걸맞다는 거죠.
9억이면 20억 30억 어쩌구 하는 논리는 말도 안되는 얘긴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고가주택의 기준이 그 '고가'라는 말에 어느 정도는 맞아야, 내는 사람 입장에서도 덜 반발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전 어차피 6억이 안되는 아파트에 살고 있고, 대출 낀 5억 미만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그래도 6억은 고가주택이 아니라는 생각은 여전히 듭니다.
그건 세금을 내고 안내고, 내 집값이 내리고 오르고..이런 것과는 상관없이, 서울에서 아파트라는 거주공간 자체의 금액이 이미 6억은 너무나 평범한 가격이 되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라는 거에요.
이미 세금 조건이 그렇게 정해져 있는 이상, 당연히 세금 낼 사람은 내야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서울 시내 집값의 평균 자체가 이렇게 올라있는 상황이니, 그 조건을 달리 해야 할 시기인 것 같다는 겁니다.38. ..
'08.8.22 2:19 PM (125.131.xxx.19)하하님..그럼 종부세를 내기위해 집을 팔고 다른 곳으로 가야한다는 말입니까?
살고있는 집이 올랐다고 다 세금을 내야한다면 -이건 제가 위에서 언금한 상황에 국한해서 말입니다.- 세금을 내기위해 집을 팔고 옮겨다녀야한다는 말이고 이는 멀쩡히 살고 있던 사람들을 그 아랫단계로(?) 내리는 방법밖엔 안된다고 봅니다. 몇십년째 봉금생활도 집한 채 지니고 살다가 집값이 올라 종부세를 감당하기 어렵다면 팔고 나가야된다는 논리는 수입이 많아 세금과는 관계없는 진정한 부자만이 집을 가질수 있다는 논리로도 들립니다. 종부세가 부당하다는게 아니라 어떤 세부적인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는데 '노블리스 오블리제'까지는 좀 그러네요.39. ..
'08.8.22 2:27 PM (125.131.xxx.19)작년의 종부세를 대출받아 내었던 분들이 올해는 또 얼마나 나올까 하고 걱정하는 소리를 옆에서 듣는 저같은 사람은 하하님같은 생각안듭니다.
예전에 재개발할때 하층민들 어떻게 쫓겨다녔나요? 그 개발의 혜택 원주민들은 하나도 못누렸습니다. 생활 형편은 그게 아닌데 집값이 뛰었다는 이유로 -그 집이 재테크의 수단인 분들도 아닌데-
팔수도 없고 ,팔리지도 않고, 은행이자는 올라가고, 물가는 뛰어 생활은 곤궁해지는데, 빤한 수입에 세금은 올라가고..이런 현실이 사회정의에 맞다는 말씀은 아니시겠죠? 세금을 안내자는 얘기가 아니라는걸 님도 저도 알고있는데 답답하네요..집이 재산의 다 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을 '거지'라고 부르더군요.'*억 거지' 이렇게 말입니다. 돈 없으면 살던 기반도 다 버려두고 집팔아 세금내고 다른 동네로 가야되는 현실이 무섭습니다.40. ....
'08.8.22 5:00 PM (125.130.xxx.46)다 같이 못살고 잘사는 사람들은 영원히 잘살고 너히들 끼리
싸워라 나는 아무 이상 없다 이겁니다...41. ..
'08.8.22 9:17 PM (121.134.xxx.169)맞벌이 열심히 하며 살고 있는데, 각각 평균이상 수입이어도.
아무리 열심히 아끼며 저축해왔지만, 직장에서 40분이내 전철거리에 방 세칸짜리 30평대 집 못 구한다는 사실이 참 절망스럽니다.
6억집 고가 맞습니다.42. ..........
'08.8.22 9:42 PM (211.205.xxx.35)지난번 글부터 보았는데.. '고급'과 '고가'를 혼동해서 사용하시는 것 같애요. 6억이면 고가 맞죠. 비싸죠. 근데, 때때로 아니 많이 서울에 있는 6억짜리집들은 전혀 고급스럽지 않을 수는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비싼 동네 사는데요. 신랑하고 직장이 서로 멀어서 그 중간이라 겨우 그런거에요. 너무 업무량이 많아서 통근을 너무 먼데로 하면 못버티니까 비싼동네여도 감수하고 큰돈주고 10평대 쪼그만집에 전세로 삽니다. 이동네 집값은 무지 비싼데 이 쪼그만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 모습은 뭐 그다지 고급스럽지 않아요. 작은집이라 대부분 전세이기도 하고요. 근데, 내 사는 모습은 그림같지 않지만, 교통 편리하고 주변에 장보기 쉽고, 편의시설 엄청 많고.. 이런거 때문에 비싼돈 감수하고 이동네 사는 거 아닐까요. 쓸모없는 비싼 골동품이라도 가격이 고가이면 보유세 물릴 수 있는 거 아닐까요. 골동품 가진 사람이 대궐에 살던 초가집에 전재산을 골동품에 털어넣었던 간에 '고가의 골동품'에 세금을 물리는 것이라면요.
집값이 미친거지.. 세금이 잘못된것도, 6억이 고가가 아닌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뭐 6억짜리 집이 허름할 수는 있겠죠.43. 아이미
'08.8.22 11:03 PM (116.127.xxx.103)6억 정도면 분명 고가주택인 건 맞는데,,
고가주택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꼭 부자는 아니라는 거,,,
상위 2%에 해당하는 가격의 집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상위 2%의 부자는 아니라는 거,,,
1가구 몇주택에, 주택말고도 다른 재산이 많은 사람이라면 집값 오른 차익에 대해 양도세 내는 건 당연한 일인데,,
갖고 있는 재산이라곤 달랑 살고 있는 집 오직 하나 뿐인 사람한테
종부세나 양도세는 좀 가혹한 면이 있다고 봅니다,,,,
세금 낼 능력 없으면 아예 집 사지 말고 전세로 살아야 하는 것일 수도 있죠,,,,44. 6억 종부세
'08.8.23 11:52 AM (66.215.xxx.89)가 너무 가혹하여 낼 수 없는 상황이 빈번해지면, 집값이 자동적으로 6억이하로 떨어지겠죠? 어떤 사람이 가혹하 세금 부담하며 집을 사겠습니까? 내 집만이 아니라, 비슷한 조건의 집들이 다 함께 가격 정상화될 거구요. 전 현 상황을 가격 정상화로 가기위한 과정으로 보고싶습니다. 참고로 전, 미국에 대출끼고 5억 짜리 집에 사는데 일년에 부동산세 6백만원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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