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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위에 대한 강남아줌마들에 대한 시각
사연인즉
약속이 있어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한무리의 강남아줌마들 들어오더군요.
들어와서 앉더니 딸이 미국엘 갔네...어쩠네..
가면서 손톱 손질을 위해서 4군데 샵을 갔는데 다 예약을 안해서 거절해서
5번째 간 곳에서 했네....미국의 어디는 좋더라....
돈은 얼마들더라.....무슨 뮤지컬이 좋더라 등등등 말을 하더니
갑자기 촛불시위에 대해서 얘기를 시작하더니 조중동에서 하는 말 그대로
하더군요.
이젠 하다하다 안되니 5만원 일당을 주더라...
미국 갔다 온 사람들 미국고기 먹고도 아무렇지도 않더라...
100회가 넘어갔는데 지겹지도 않은가보다...
듣다 듣다 저 꼭지 확 돌아 한마디 했습니다.
어쩜 그렇게 조중동에서 기고되는 말 그래도 말씀하시냐...
미국산은 20개월미만이고 우리나라는 36개월 미만이다...
그 일당 주는데 있음 나도 좀 알려주라. 내 돈내고 지금 참여하고 있다..
그랬더니 한 아줌마 북한에서 사람이 죽었다면 오히려 그것으로
촛불해야 하는게 아니냐고 하더군요.
개인적인 시각이지만 돌아가신 분은 안됐지만 개인적인 그분의 일이고
소고기는 우리 국민 모두의 입으로 들어가는 공공의 일이 아니냐...
그랬더니 먹지말라고 하대요. 참 기가막혀서!
어쨋던 촛불시위 한번 참석하시고 그런말씀하시라고 했네요.
정말 강남 사는 사람들은 특별한 사람들인가봅니다.
어쩜 그렇게 명박스럽고 조중동스러운지...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네요.
애고고고고고고고고
더도 말고 자식들한테 LA갈비 두고두고 먹이라고 하고 싶었습니다.
나오면서 뒷골이 얼마나 땡기던지...
정말 조중동은 폐간되어야 마땅한 신문이란걸 어제 더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 참! 그 사람들 얘기에 인터넷이 없어야 한답니다.
촛불집회가 그거때문에 생긴거라면서요.
더 어이상실이죠?
1. ...
'08.8.21 9:40 PM (221.140.xxx.183)저 아줌마들이 한 말 여기 게시판에서 알바들이 한 번씩 떠들었던 말들과 똑같은 게 더 놀랍네요.
새삼 조중동의 세뇌능력이 무서워집니다.
무조건 조중동 폐간!!!2. gg
'08.8.21 9:46 PM (61.254.xxx.10)잘하셨어요.
모르는 사람들도 아니고 그 아주머니들은 다분히 악의적인거에요.3. 이기적이네요
'08.8.21 9:47 PM (125.178.xxx.66)자기 자식만 안 먹이면 되는 줄 아나 보죠.
그렇게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거라면,
한 번만 인터넷이라도 뒤져 보던가,
아니면 그렇게 열심히 보는 찌라시에 작년에 나온 거라도 기억을 해 내던가..
저같으면 그렇게라도 해 보겠습니다. 도대체 뭔가 궁금해서라도.
스스로 생각을 못하니 찌라시에 나오는대로, 일부 목사들이 설교 때 들은 대로
줄줄줄 읊어대기만 하는 거겠지요.4. 혹시
'08.8.21 9:49 PM (58.225.xxx.167)미국산보다 중국산이 더 위험한데 왜 중국산 가지고 촛불은 안드느냐... 이 소린 안하던가요?
여긴 강남 아니고 수도권인데, 여기도 녹음기처럼 똑같이 말하는 엄마들 투성이예요~
그리고 마지막 마무리도 똑같죠.
촛불은 빨갱이~ 님 혹시 전라도 출신~?
..전부들 조중동만 보고 부동산 좀 만지고 컴맹인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은 있더군요.-_-5. 구름
'08.8.21 9:51 PM (147.47.xxx.131)조중동 보고 컴맹이고... ㅋㅋㅋ
6. 젖불시위
'08.8.21 9:53 PM (124.57.xxx.5)강남아줌마들은 젖불시위같은거 댁득처럼 신경안써요^^ 저급하게 당신들하고비교하지말길~
7. 윗분
'08.8.21 9:56 PM (61.254.xxx.10)심하시네요.
표현도 너무 저열하고.
82에 이런 사람들도 들어오는게 참..
사실 소소한 일상 방 분리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반대하신다면 의견을 말씀하세요. 비아냥대시고 의도적으로 비열한 말투로 말씀하시는 분들은
어느쪽이든간에 싫습니다. 이런글 예전에 82에서는 볼수 없었는데 어쩌다가..8. 그아줌마들
'08.8.21 9:58 PM (116.122.xxx.10)미국산 쇠고기 사먹을까요?
최고급 한우만 사드실것같은데...
내가 안먹으니까 된다?
아이들 학교에서 나오는 급식은 어쩐대요?
네일샵은 중요하고 함께 사는 사회는 중요하지 않은 그런 사람들은
정말이지 질색입니다!9. phua
'08.8.21 10:00 PM (218.52.xxx.102)새로 등장한 상식이 같네요.. 젖불시위...
퍽님!!! 빨랑 애 좀 걷어 줘요~~~~10. ㅇ
'08.8.21 10:04 PM (125.186.xxx.143)조금이라도 생각이 있으면, 북한에 대해 촛불들라는 멍청한 말은 안할텐데.. 사람들이 반미 시위하는게 아니라, 무책임한 정부를 규탄하는건데.. 그여자들은 아마, 촛불시위를 안하는걸로 기득권층이라는 우월감을 느끼고 있을듯..
그러면서, 자식 공부하라고 때려잡고 있으면 참 웃길거같네요 ㅋㅋㅋ11. 강남아줌마
'08.8.21 10:07 PM (222.234.xxx.241)머리에 돈하고 *만 든 아줌마들이네요.
그래도 개념찬 분들도 많으니 그분들이 정화시켜주세요~~12. ..죄송..
'08.8.21 10:08 PM (124.49.xxx.141)저기 누가 답변좀 해주세요..제 친구와 어제 싸웠는데 유모차부대중에 돈받고 나온 사람이 있다는거예요 그게 인터넷에 올라왔다는데.. 그거 악의적인 거짓말 맞죠? 걔는 그것으로 마음 상했다고 지지했던 마음을 철회한다는 둥 그래서 저랑 다퉜는데..걔가 알바글 보고 그러는거죠?
13. 은석형맘
'08.8.21 10:13 PM (203.142.xxx.212)에구..윗님..누가 그런소리 하시는지 제 앞에 데려와 주시죠..
저 유모차부대 엄마거든요..참..한심한 사람들 많습니다...참..요새 정말 제대로 된 사람인지 다시 봅니다..14. 은석형맘
'08.8.21 10:16 PM (203.142.xxx.212)윗님..그 글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시죠...그리고 그 정도 알바글에 지지하는 마음 철회한다는 친구분..진심으로 지지하시는 분인가요?아직 조중동 보시는 분이신듯합니다..
15. ...
'08.8.21 10:23 PM (221.140.xxx.183)저도 그런 글 봤다고 지지를 철회한다는 분이 처음부터 지지했다는 말도 믿겨지지가 않아요.
이 더위에 도대체 얼마를 받으면 아기들 이끌고 시내에 나갈 거라고 생각한대요, 그 친구는???16. 쟈크라깡
'08.8.21 10:54 PM (118.32.xxx.136)그 강남 아주머니들 참 유치하네요.
촛불시위가 아니더라도 미국까지 가서 네일샵을 간것도 웃기고
그걸 자랑삼아 얘기하는 것도 정말 유치합니다.
저 같으면 미국가서 박물관이나 갤러리,서점이나 음반, 공연장...우리나라에서
접할 수 없는 문화체험을 하고 올텐데 고작......그러니 강남졸부 소리를 듣는겁니다.
그리고 돈은 견찰이 벌지, 유모차 끌고 가 봤지만 십원 하나 못 받았습니다.
내 돈 들이고 내 시간 내서 갔다왔습니다.17. ㅇ
'08.8.21 11:02 PM (125.186.xxx.143)그 아줌마들은 박정희 전두환 시절 주변에 대학 다니는 사람이 없었나 봅니다 ㅋㅋㅋ.인터넷이 없으면 무슨짓을 저지를지 모르는데..
18. 그럴만도
'08.8.21 11:04 PM (211.215.xxx.196)솔직 저희 동네엔 왜 이리도 특정 대형교회 신자들이 많이들 사시는지 제가 꼭 김씨 집성촌에 사는 이씨 같은 기분이 들 정도에요
그분들 사고 그럴만도 해요
별로 큰 기대 안해요..살면서 하도 기막힌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걸 많이 봐서..
일례로 한국에서 성공하려면 강남에 살고 **교회 신자여야 한다고 공공연하게 얘기하고 다니고
구청에서 시행한 사업을 자기 교회에서 한거라는 둥....
이성적으로 대화가 안되요
아무튼 각설하고 한마디 해주신건 너무 시원한데 전혀~ 먹히지도 않았을거라는데 한표..ㅠ ㅠ19. 원글
'08.8.21 11:16 PM (119.149.xxx.4)그럴만도님!
전혀 먹히지도 않을거라는거, 뒤에서 미친X이란 소리도 했을거라는거 알면서도
했습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제가 뒤로 쓸어질 것 같아서요. ㅜㅜ20. 저랑
'08.8.21 11:19 PM (211.215.xxx.196)스타일 비슷하신가봐요 ^^;;;;;;
저도 그래도 바득바득 끝까지 말하는 데....
너무 열받지 마세요
님 화내시는 것도 아까운 아짐니들이에요21. 유림만세
'08.8.21 11:25 PM (58.143.xxx.238)저 사실 아주아주 잘사는 강남 모동네 아주머니들 모임에서 주경복은 빨갱이라 뽑으면 큰일난다 소리 들은거 겁나서 여기 못올렸었습니다. 차라리 안올리고 말자...나나 알지 이 심정이었죠.
솔직히 강남 강북 편가를 생각없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런 선동 하는 사람들 분명히 있고
그게 잘사는 사람들한테 먹히는 이론이고
또 더 중요한 것은 그 잘사는 분들의 이론이 전체 국민의 여론이 되어버린다는 겁니다.
국민이 똑똑해야 하는데.....
전 솔직히 교육감 선거때 강북보고 완전 실망했습니다.22. 그렇다고
'08.8.21 11:46 PM (125.131.xxx.59)강남 아줌마들 다 그런 건 아니에요..
오히려 인천 사시는 외할머니가 저희 집에 오셔서
어린 전경들을 왜 때리느냐..다 빨갱이 아니냐..하시는 걸
저랑 엄마랑 한참을 설득했다는...-_-
전 오히려 평소에 강남에 이상한 적개심같은 거 갖고 있는 애가
이상하게 요즘 돌아가는 일에 관심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길래
그것도 좀 웃기던데요..
그게 강남 강북 차이일까 싶네요23. .....
'08.8.22 1:05 AM (124.49.xxx.141)죄송해요 은석형맘님 제글때문에 놀라지 않으셨나 걱정되요,저도 어제 잠을 못잤어요 분해서.,,다음에 만나면 더 확실히 얘기할게요::: 정말 무지한 사람들의 사고가 언제나 깨어날까 한심하고 화나고 분해서..농담 아니고 정말 우울증까지 오더라구요. 계속 차분히 정확한 정보를 알리면서 설득할게요 감사합니다 답글..
24. 강남뿐
'08.8.22 2:04 AM (211.192.xxx.23)아니라 부천도 부평도 인천도 다 그런 소리 많이들 합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 다 1%에 사자직업에 명품백에 해외여행 밥먹듯이 다니는듯 글 올리시면서 강남아줌마 머리에 뭐하고 뭐만 들었다니요,,
집값담합은 강북에서 더하고 특목고도 강북에서 더 갑디다...
강남여자가 그러면 뭐하고 뭐만 들어간 머리고 강북이나 지방사람이 그러면 또 뭡니까?
경상도 전라도 싸우는것도 모자라 서울도 남북으로 갈라서 정말 ...25. 강남 무식아줌마들
'08.8.22 2:52 AM (211.196.xxx.82)한심합니다. 제 친구도 그런 얘기 합니다. 북한서 1명 죽으니 촛불 들라고...어쩜 그리 똑같은지...역시 조중동의 세뇌는 무뇌아 강남아줌마에 먹혀 들어갑니다. 물론 다른 지역도 그러겠지만....대표는 역시 강남이고 이게 퍼져나가는거라 봐집니다. 한심하죠. 그냥 잇음 안되고 논리로 반박하고 조선일보 읽고 그러느냐 고 받아야죠.
26. 이런
'08.8.22 10:45 AM (59.10.xxx.219)미친것들이 왜이리 많은지..
평생 미친고기 가족들 대대로 해주라고 하세요..
참 어이가 없구나..27. 서걍
'08.8.22 3:49 PM (61.98.xxx.224)강남엔 한계레/경향 보고싶어도 못봅니다. 지국이 없다고 알고 있거든요. 조중동밖에 안들어가거든요...게다가 부자들 심리 이용해 조중동 보면 경제신문 하나 더 끼워주기! 그렇다고 강남 사람 모두 그런것은 아니니까 통째로 욕하지는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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