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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신혼여행을 가는데요..
여행사 알아보는 와중에....친한 친구가 자기동생 일본 유학중이니,
가이드로 쓰라고(?) 하네요~(일본말 잘한대요ㅋㅋ)
안그래도 여행 패키지가 맘에 드는게 없어서..망설이는 중이었는데
바가지 쓸 염려도 없고..넘 감사하죠 ㅎㅎㅎ
아직 100% 확정된거는 아니지만, 만약 가게 된다면 친구동생한테
사례를 얼마정도 해야 될까요?
일정은..3박4일, 내지 4박5일이구요, 같이 다니면서 쓰는 경비는
당연히 저희가 100%부담하구, 마지막날에 감사의 표시로 금일봉을
주려고 하는데..보통 이런경우 얼마정도 줘야 서로 부담(?)이 안될지요??
물론 중간에 다리 놔준 친구한테도 밥사주고, 여행갔다오면서 작은선물도
준비할거예요..친구는 괜찮다고 말하지만..그래도 그건 아니죠~ㅎㅎ
참, 지역은 오사카 입니다 ^^
1. 솔직히
'08.8.21 4:34 PM (61.254.xxx.129)일본은....두분이서만 다니셔도 충분합니다;
여행사에 항공+호텔만 예약하시고 두분이서 가이드북 들고 다니세요^^2. 안녕
'08.8.21 4:37 PM (58.229.xxx.96)일본은....두분이서만 다니셔도 충분합니다 222
가이드북 하나면 못가실 곳이 없죠. 한자에 영어에 한글까지 표지판이 친절해요..^_^
게다가 신혼여행!! 두분이서 재밌게 다녀오세요.3. .....
'08.8.21 4:40 PM (203.229.xxx.209)신혼여행이니 두분이서 알콩달콩 지도보며, 찾아 다니는 재미가 더 있을 거 같아요.^^
4. 원글이..
'08.8.21 4:42 PM (211.216.xxx.253)외국에 한번도 나가본적이 없어서...미리 겁부터 났는데..진짜 둘이서도 가능할까요?? ^^
5. 두분이 다니시는게.
'08.8.21 4:44 PM (222.232.xxx.222)저희도 신혼여행.. 호주갔다오다 경유해서 일본 들렸는데요.. 일본에서 2박 3일...
아무 준비 안 하고.. 그냥.. 가이드북 하나 손에 들고 갔는데.. 전혀 문제 없었어요..
혹시나.. 좀 헤메도 찾아가는 재미도 있고... 가이드분 계신것보다 두분이 다니시는게 더 잼있을것 같아요.. 외국여행 한번도 없던 저도 국내도 몇군데 없었지만.. 전혀 어려울것 없었어요.. 일본은...6. .....
'08.8.21 4:49 PM (124.146.xxx.33)안 불편하시겠어요?
가이드 하루에 2만엔이 일반적인 걸로 알고 있어요....7. 저 일어는
'08.8.21 4:57 PM (218.151.xxx.29)전혀 못 하고 영어 회화도 못 하는데
그냥 혼자 찾아다녔었요.
참고로 한자도 잘 몰라요..(이런 무식한...)
대신 일어로 숫자만 외워서 갔어요^^
이찌 니 산 시 ~8. ...
'08.8.21 4:57 PM (124.54.xxx.28)정 불안하시면 첫날 하루정도 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공항에서 나오면서 많이 불안하잖아요. 첫여행이면..9. 겨울인데
'08.8.21 5:03 PM (211.35.xxx.146)왜 꼭 일본으로??
겨울에 많이 추워요~10. .
'08.8.21 5:04 PM (211.187.xxx.247)그제 4박으로 일본여행 첨으로 갔다 왔어요...둘다 일어 하나도 모릅니다. 지금부터 일본여행동우회
가입해서 정보좀 보시고...전 책하나 샀어요...일본은 지하철잘되있더군요. 관광지 지하철역은
한국말로 나가는 출구까지 다 있습니다. 전혀 걱정마시고 두분이서 다녀오세요....
저도 한 2-3일 정도 인터넷짬짬이 보고 갔다왔어요. 호텔만 여행사에 부탁했어요. 전 숫자도 몰랐어요. 식당에서도 메뉴판에 음식그림있어...편하더구요. 저같은 아줌니도 갔다왔네요. 또 가고 싶네요11. 겨울에
'08.8.21 5:06 PM (122.26.xxx.189)겨울에 안추운데요. 한국보다 덜 추워요.
친구동생이 유학한다니 도쿄쪽이 아닐까 싶은데
서울처럼 살을 에는 추위는 없어요.
집안은 한국집보다 추운 편이지만요.12. ..
'08.8.21 5:12 PM (221.119.xxx.104)친구동생분이랑은 이미 상의가 되신건가요?
패키지 대신에 풀로 가이드를 맡기길 원하시는 거라면 그 동생분 스케줄도 있는데 당사자와 직접적인 상의가 좀 필요해요.
그리고 다른곳에 비해 바가지는 덜한편이라 그 걱정은 그다지 안하셔도...
차비 밥값 입장료도 비싼데 섭섭치 않을만큼의 금일봉에 인사치레선물까지 준비해야한다면
생각하신 것보다 예산을 넘을수도 있어요.
여비가 넉넉하셔서 좋은데서 밥먹고 뭐 물건 살때도 발품 많이 팔지 않으시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추운데 친구동생 데리고 다니면서 그러긴 좀 뭐하요.
그 언니분은 자기동생이니 편하게 쓰라는 식으로 얘기한것 같은데
제가 동생입장이라면 좀 그렇네요. 어학교 다닐때 통역가이드 해줘도 시급3천엔 받았는데..
가이드 없어도 어렵지 않은 여행지인데 저도 윗분들처럼 두분이서만 여행하시길 추천...13. 흠..
'08.8.21 5:26 PM (211.33.xxx.97)신혼여행이신데.. 두분만 다니시는게 안나으실란요..일본은 자유여행하기
참 편한나라인데..일본말 간단한거 연습해가시면 두분만 가셔도 괜찮을듯해요..
일본패키지여행은 비추..14. 둘이 노셔요
'08.8.21 5:32 PM (203.227.xxx.43)절대로 친구 동생 끼지 말고 두분이서 알콩달콩 재밌게 놀다 오셔요.
신혼여행인데 셋이서 돌아다닌다니... 어불성설입니다.
저두 신혼여행 일본으로 갔는데요 일본어 못하셔도 노는데 전혀 지장 없으십니다.
다음에 일본여행동아리(http://cafe.daum.net/japanricky) 가입하셔서,
정보 많이 얻으시고, 모르는 것 있음 이 카페나 82cook분들께 물어보시면서
차근차근 준비해서 두분이서 가십시오.
여행은 다닐 때도 재밌지만 준비하는 것도 재밌더군요.15. ^^
'08.8.21 5:34 PM (116.44.xxx.63)정말 유학생입장으로도 좀 그래요 게다가 짝맞춰 더블데이트도 아니고 신혼여행에 끼는거면요.
제가 일본서 살아본 적이 있어 그런데 진짜.. 어지간한 곳에 한글 다 있고 오사카는 정말 서울이나 마찬가지에요. 한자에 히라나가 까막눈인 애도 잘 다니더라구요. 한글지도 하나 들고 가이드 북 하나에.
신혼여행이신데.. 어디 온천으로라도 가시지~16. 오사카
'08.8.21 5:52 PM (211.192.xxx.23)지하철 역이나 시차역에 한글로 안내문 다 있습니다,
아주 나이드신분이나 주변머리 제로이신분 아니면 일본은 솔직히 가이드가 필요없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를 다 둘러보시는게 나을듯,오사카는 별로 볼게 없습니다,17. .....
'08.8.21 5:54 PM (61.79.xxx.87)일본 신혼여행에 가이드가 왠말.
두분이 다니셔도 충분해요.18. 신혼여행
'08.8.21 5:56 PM (24.82.xxx.184)이라면 두 분이서 하시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5년전인가 오사카에 친구들이랑 다녀왔는데요, 분위기가 한국과 비슷하기도 하고
일본어에 한자가 많아서 일본어를 몰라도 대충 감 잡히는 것도 그렇고
두 분이서도 충분히 여행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비행기랑 호텔만 예약해놓고 다녔는데.. 신혼여행이시라면 일본 전통 여관인 '료칸'에서도
묵어보시기를 권해드리고요,
오사카면.. 주변의 나라와 교토를 함께 여행하시면 일주일 정도 딱 좋겠네요.
'교토'가 저는 개인적으로 엄청 좋았고,
꼭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미리 잘 준비하셔서 행복한 신혼 여행 보내시길 바랍니다.19. key784
'08.8.21 6:02 PM (211.217.xxx.141)일본어 하나두 몰라도 갔다올수있어요~^^
일본여행만 다니는 카페 가입해서 정보 좀 모으고.
지도잘된거 하나 들고갔어요.
한문같은거 때려맞추고.. 일본은 지하철이 잘 연결되있어서 옮겨다닐때 불편한거 거의 없어요.
버스도 어리버리해서 헤매긴했지만.
그래도 재밌던데요 뭐~ㅎㅎ
사전 준비만 잘 해가면 두분이서 다녀오시는 것 추천입니다^^
여행사에서 왕복비행기랑 호텔만 예약 하고 나머지는 자유여행 하시면 될거 같은데요~20. 오사카
'08.8.21 6:07 PM (61.39.xxx.2)오사카-교토-고베 작년 크리스마스때도 갔고 재작년 크리스마스 부근에도 갔는데 그리 춥지 않아요.
한국보다(특히 서울보다는 훨씬) 따뜻하구요.
관광지라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표지판도 잘되어있고 걱정안하셔도 되요.
그냥 두분이서 가세요 ^^
오사카는 크로스호텔 추천입니다. 지은지 얼마안되서 깨끗하고 도톰보리 바로 입구에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오사카만 한6번 갔는데 묵었던 곳중 최고)21. 흐..
'08.8.21 6:08 PM (121.171.xxx.126)가이드 없이 가는게 더 좋은 기억이 될겁니다. 다른분 말대로 정보책만 들고 가도 거기 한국어 간판도 잘되어 있고 사람들도 잘 가르쳐 줘서 크게 어렵지는 않을거예요.
22. ...
'08.8.21 7:25 PM (221.140.xxx.183)그 나라에 산다고 해서 그 나라를 얼마나 알까요?
게다가 유학생이면 자기 공부하느라 바빴을텐데...
다른 여행객 가이드 할 만큼 관광 안내가 될까요?
누가 원글님에게 서울 안내 좀 해주세요... 그럼 자신있으세요?
만약 지하철 갈아타고, 버스타고, 식당에서 주문하고 이런 도움 때문에 그러신 거라면...
가이드 절대로 필요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히라가나도 모르지만, 일본 자유여행으로 2번 잘 다녀왔습니다.23. 그냥
'08.8.22 12:48 AM (58.140.xxx.166)어디 예약하고 그런 것만 도와달라 하세요..
예약해야 하는 고급식당이나.. 근교 온천 1박이나..
그리고 유학생이면.. 사실 고급(?)정보는 오히려 떨어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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