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행주 매일 삶는게 말이 쉬운거더라구요.세탁기에 돌리면?

dwn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08-08-21 15:52:12
제가 살림이 서툴어요.

튀김한번 하면 바닥에 기름 다 튀고....

김치 하나 썰려면,,,,아니.....김치국 한번 끓일려고 해도 김치국물 줄줄 새어요..
그래서 행주가 빨개지고 이건 주방세제로도 안되더군요..

여기서 행주비누를 알고 사용도 해봤지만 국물이 싹 없어지진 않아서 삶는걸 자주 합니다.
근데 매일 삶는게 너무 힘들어요..힘들다기보다도 귀찮고

세탁세제로 매일 손 빨래 하는것도 귀찮고..
세탁기에 돌리면 잘 빨아지나요???

전 행중가 금방 드러워져서.....삶아도 때가 안 빠지면 바로 버리거든요...
이때 버리는게 맞지요?????

한 50장 사 놓고 한번 쓰고 세탁기에 넣어둘까봐요.지금 달랑 3장..ㅜㅜ
IP : 220.126.xxx.1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탁기에
    '08.8.21 3:54 PM (220.75.xxx.247)

    돌리면 좀 찝찝하지 않을까요?
    속옷도 돌리고 발 매트도 돌리고 걸레도 돌려요. 전....

  • 2. ....
    '08.8.21 3:55 PM (125.208.xxx.35)

    행주 삶는기계 있던데 그건 어떠세요??
    제 친구가 귀찮다고 샀는데 좋다더군요.
    전 작은 밥솥(안쓰는거)에 넣고 삶는데 조절 잘못하면 막 넘칩니다 ㅠ_ㅠ
    그 핑계로 더러운 싱크대도 닦고 ~

    사실
    저희집 행주가 20개는 됩니다 -_-;;
    그래서 하루에 3,4개는 기본으로 써요.

  • 3. 저도
    '08.8.21 3:57 PM (203.244.xxx.254)

    세탁기에 수건하고 같이 돌려요. 한 열장가지고.
    그리고 수건 삶을때 같이 삶아요..ㅡ.ㅡ

  • 4. 김명진
    '08.8.21 4:03 PM (121.162.xxx.143)

    저는 전용 냄비 작은거 하나 개수대 옆에 두고 이틀이나 삼일에 한번 삶아요.
    하루에 나오는 행주는 비누칠했다가 던져 넣고......오븐 위에 두면 저절로 미지근 해지거든요. 그럼 주물 주물 해서 빨고요. 삶기도 하고요. 그렇게 3장 정도 모이면

  • 5. 저는
    '08.8.21 4:05 PM (58.140.xxx.159)

    82쿡에서 행주삶는 '행순이'보구 gs홈쇼핑에서 할인쿠폰받아서 35,000원경에 샀는데요, 편하고 좋습니다. 물론 행주는 먼저 세탁기에 돌린후 행주 3장정도 행순이에 옥시크린 5ml 넣으면 알아서 25분후에 전기가 나가서 지켜서 삶지 않아도 되고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 6. 부산갈매기
    '08.8.21 4:13 PM (125.189.xxx.10)

    주부 15년차입니다. 행주를 세탁기에 돌리다니 ~ 깜짝놀랬습니다. 속옷을 돌리던 세탁기에 행주도 돌리다니 .... 이건 말이 안됩니다. 변기보다 더 오염된 것이 행주라고 했습니다. 새로산 요광이 아무리 깨끗하더라도 그것을 요광 외의 용도로 사용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듯, 행주와 팬티를 같이 삶는게 말이 안되듯.... 행주는 당연히 따로 모아서 삶아야 합니다.
    매일 한두장씩 삶는다는게 힘들지요
    그래서 전 저녁설거지 마치고 사용이 끝난 행주는 주방세제로 대충 씻어 말려놓았다가 2~3일에 한번씩 모아서 삶습니다. 그때 수세미도 같이 삶습니다. 물론 헹구는 것도 손으로 해야겠지요
    양이 많지 않으니 삶는거 시간 많이 안듭니다.

    그리고 식탁 닦을때 김치국물같은거는 휴지로 먼저 대충 닦아내고 마지막에 행주를 사용해야 합니다. 삶을때 소다를 넣어주면 락스 넣지않아도 됩니다.

    삶는게 귀찮을때는 일회용봉지에 세제로 대충 빤 축축한 행주와 주방세제를 조금 같이 넣어 5분간 전자렌지에 돌리는 방법도 있지만 삶는게 더 개운하대요

  • 7. 쉬워요
    '08.8.21 4:30 PM (121.55.xxx.51)

    저도 부지런한 사람은 못되지만 행주는 거의 매일 아니면 이틀에 한번씩은 삶아요.
    그런데 행주삶는건 하나도 안귀찮아요.
    행주삶는 스텐그릇이 하나 있는데 두개 아니묜 세개씩 넣고 세제와 옥시크린 조금 넣고 삶으면 항상 새하얘요.그리고 부지런 떨고 싶으면 맑은물에 한번 더 삶고 귀찮으면 맑은물에 좀 담궈놓기만 하다가 말리고....
    세탁기에 빠는건 아닙니다요.

  • 8. 튀김
    '08.8.21 8:37 PM (222.109.xxx.35)

    하실때 바닥에 신문지 펼쳐 놓고 튀기고 나서
    신문 버리면 기름 걱정이 없어요.

  • 9. 하바넬라
    '08.8.21 9:25 PM (218.50.xxx.39)

    저희는 아이들까지 자신의 속옷은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제 손으로 빱니다.
    자신이 먹은 밥,국그릇. 컵 수저 설겆이와 함께 속옷 양말 손으로 빨기는 매일 샤워 전에 하기로 버릇을 들입니다. 그런 속옷은 한달에 서너번 정도 모아서 삻아요 삶을때 서랍속의 것 다 삶아요^^

    행주는 이틀에 한번씩 삶아요 하루정도는 렌지에 돌리지만요^^

  • 10. ^^
    '08.8.21 10:28 PM (222.111.xxx.190)

    아무리 귀찮더라도 세탁기에........행주하고.....걸레는 아닌듯 싶어요

  • 11. 저는
    '08.8.21 10:58 PM (221.145.xxx.204)

    행주 매일 삶는데요,

    일단 손 닿는 가까운 곳에 작은 스텐볼을 둬요. 그리고 가스렌지 바로 위 선반에 세제를 작은 통에 담아두고요.

    그럼 하루 일 끝나고 나서 스텐볼에 행주 던져넣고 바로 앞에 있는 세제 좀 붓고 물 부어서 가스불에 올려놨다가, 한참 끓고 나면 불 끄고 다음날 아침이든 편할 때 헹궈서 널거든요.

    이렇게 모든 게 손닿는 곳에 있게 하면 어렵지 않구요. 베란다에서 스텐 들통 꺼내오고 세탁기 옆에 가서 세제 가져오고 해야 하면 귀찮죠.

  • 12.
    '08.8.22 8:21 AM (118.32.xxx.241)

    저는 세탁기에 빱니다.. 세탁기 삶음 코스로.. 수건이랑 같이 돌려요..

    찝찝하면 하지 마시구요.. 저는 편하고.. 깨끗하게 빨려서 좋던걸요..

    저는 헹주가 20장도 넘어요.. 빨래랑 같이 돌려서 말렸다가 빨래랑 같이 접어서 서랍에 넣어두고 하나씩 키친타월처럼 빼서 씁니다..

  • 13. 전자렌지
    '08.8.22 11:03 AM (211.232.xxx.2)

    선배 하나가 그러더군요. 행주를 빨고 전자렌지에 돌린다고.
    구럼 뜨거운 열에 소독이 된다고...
    전 님처럼 걍 세탁기에 돌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