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올림픽 후 중국의 이미지는..
정말 아는것도 그렇다가 글로벌한 지식을 가지지도 못한 평범한 애기 엄마지만..
또 전업에 애기엄마다 보니..
지금 3살인 아들아이와 열심히 올림픽 중계 방송.. 봅니다..
이제 말문 터진 아들 아이...
유도만 나오면 열심히 한판 한판을 외치고...
수영만 나오면 아푸 아푸 열심히 외치면서..
이번 올림픽 정말 열심히 봤어요...
그리고 여러 관련 기사들 부터 해서 열심히 봤는데..
근데 과연 이번 올림픽 후 중국에 대한 이미지가 과연 어떻게 변할것인가를 곰곰히 생각 해 보다가..
저는 그렇게 호감으로 갈것 같진 않습니다..
그전엔...
그래도 좋다 싫다 그런 감정 조차 없었던 나라였는데 근데 이번 올림픽 치르는 중국을 보면서 좀 오만정이 다 떨어 졌다고 해야 하나요...
오늘도 체조 갈라쇼를 보면서...
뭐 그리 중국적인걸 그렇게 보여 주고 싶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쇼 내내 개회식 2탄을 보는듯 하게 그렇게 하고...(저는 개회식 그냥 감탄 하면서 봤습니다.. 다른 분들은 너무 중국적이다 했지만 그래도.. 그냥 보기엔 멋지긴 하더라구요..)
응원 문화도..
보면서 좀 한숨 나오고...(신랑 말로는 88때도 저 정도는 안했겠냐고.. 홈그라운드가 달리 좋겠냐고 하는데...)
그냥 저는 이번 올림픽 후 중국에 대한 이미지가..
오히려 더 안 좋아 지니... 왜 이럴까요?
그나저나..
이번 올림픽때 제일 황당했던건..
장대높이뛰기에서 장대 잃어 버린 브라질 선수..
정말 안타까워서 어쩐대요....
어찌 그 긴걸 다 잃어 버릴 수 있는지 도대체 그 장대를 누가 가져갔을까요?^^
1. 성현맘
'08.8.21 1:21 AM (119.67.xxx.103)어머 장대높이뛰기 못봤는데.. 장대도 없어졌어요...
정말 대단한 나라입니다...2. 맞아요
'08.8.21 1:30 AM (61.104.xxx.31)여자 장대높이 브라질 선수 장대를 경기장에서 잃어버렸어요.
그게 선수들이 자신의 장대를 운영위에 경기전까지 맡기나봐요.
그 선수꺼만 없어진거 있죠.
어떻게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장대를 잃어버릴 수가 있으며,
황당한건 그 장대가 작으면 말도 안해요..그 긴걸 잃어버릴 수가 있는지...
마지막까지도 못찾아서 운영위에서 임시로 제공한 장대로 뛰었는데
역시나 손에 안맞는거라 평소 실력 발휘도 못하고 그냥 탈락해버렸지요.
그 열받는 상황에 끝까지 화 안내고 침착하게 했던 모습이 인상이 깊었어요3. 명박정부랑마찬가지로
'08.8.21 1:47 AM (121.151.xxx.149)다른이목은 별로 신경안쓸겁니다 그저 무사히 마치고 끝내고 싶은 마음뿐이겠지요
그리고 국민들은 쥐짜듯이 자는것이 중국정부와 명박정부가 할수잇는일일뿐이겟죠4. ㅇ
'08.8.21 2:24 AM (125.186.xxx.143)역시 중국.? 진짜를 태생적으로로 거부하는?ㅎㅎㅎ
5. 되는대로
'08.8.21 8:39 AM (218.149.xxx.50)앞으로 중국여행 안가기로 했어요, 저번에 가서 도와준다는 마음으로 돈 아끼지 않았는 데 아깝네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로 갈 꺼예요
6. 비호감
'08.8.21 9:02 AM (122.26.xxx.189)진짜 비호감이에요.
7살 어린 애를 노래시키면서 더 이쁘장하게 생긴 9살짜리를 립싱크 시키지 않나...
(갠적으로 7살짜리 애가 훨 이뻐보이던데요...)
개막식 그래픽 처리한 건 티 많이 났지만 어쨌든 진짜 웃기는 짓한 거고...
정말 저 놈의 나라에선 뭐가 진짜인가, 나중에 탄로나도 일단 한번 보여주면 끝인가 이런 생각들고
2위 미국과 너무너무 차이 많이 나게 메달 휩쓸어가면서도
어떻게든 악착같이 하나라도 더 챙기려고진짜 용을 쓰는데 정말 짜증이...
완전 비호감이에요.7. .
'08.8.21 9:48 AM (122.32.xxx.149)장대 잃어버린거보다 더 황당한건 장대를 잃어버렸는데 선수 혼자 이리뛰고 저리뛰고 장대 찾으러 다니는데
서비스 요원들은 멀뚱멀뚱.... 당황도 안되나봐요 그 사람들은.
립싱크 뿐 아니라 북경 시내에서 터진다는 불꽃 사진들은 컴퓨터 그래픽... 연주하는 그랜드 피아노는 뚜껑도 안열려 있구요.
그리고 아무리 자국에 응원을 몰아해도 그렇지 양궁경기에서 호루라기 불어대는건 엽기적 아닌가요?8. --
'08.8.21 10:35 AM (61.254.xxx.10)진짜 그 립싱크는 7살 짜리아이가 더 귀엽고 아이다웠는데
나와서 노래한 아이는 똘똘하긴 한데 아이답지 못한 느낌이 좀 있어서..9. 원래도
'08.8.21 12:15 PM (218.50.xxx.178)별로였는데 이번에 보니 올림픽이 뭐 중화민족주의를 보여주기 위한 행사로 착각하고 뻘짓들을 많이 하더라구요.상식적으로 이해 안되는 일들을 너무나 버젓이 양심의 가책없이 하는 게 참..
우리나라 지금 돌아가는 상황도 옆에서 보면 이럴 것이다란 생각에 또 한번 분노가.10. ..
'08.8.21 1:37 PM (222.234.xxx.241)지방도시에서는 전기공급도 안해줘서 공장이 올스톱이라더군요. 일주일에 이틀만 준다나...
올림픽후에 아마 경제가 휘청거릴거라는 소리도있던데
중국이 휘청거리면 우리나라에도 영향있을텐데 걱정이지요.11. .
'08.8.21 3:43 PM (211.201.xxx.4)올림픽 내내 정말 올림픽이니까 보지 중국생각하면 티비 꺼버리고싶어요,
중국에 대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번에 완전 싫어졌습니다.
화면에 잡히는 중국사람들까지 다 싫어졌어요.
어느 종목인가 금메달딴선수가 꽃다발을 관중석에 던졌고 그 꽃다발을 받은여자가
좋아하며 팔을 흔드는데 나시입은 옷사이로 겨털이 -.-;;
완전 그거보고 더 싫어졌어요.
울나라 여자분들 겨털은 괜촤나도 중국은 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