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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킨잘아시는분<<

아랫동서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08-08-20 18:40:56
저희 형님이 뉴스킨사업을 시작하셨는데 저보고 같이 하자고 하네요..

주말에 시어머니 호출로 시댁에 갔더니 형님이 화장품이랑 영양제를 잔뜩 가져오셔서 써보라고 좋다고 하시는데 생각해 보겠다고 했더니 좀 얹짢으신가봐요.
시어머니는 벌써 화장품 한세트 구입하시고 영양제 좋다고 난리십니다..(복용1주일)

별반응 없이 설명만 잘 듣고 집에 가려고 하니 시어머니 좀 난처하신지 "너두 네식구들 건강도 좀 챙기고 얼굴도 신경쓰고 그래라.." 하시는데 아~나..

형님부부는 둘다 좋은대학나오고 저희 부부는 둘다 전문대 나왔거든요.
시어머니는 형님부부학교자랑이 취미이십니다. 대통령후배라고..
그래도 형편은 저희가 더 좋아요.
시아주버님이 40이고 형님이 38인데 이직을 많이 하시고 외벌이라 전세살다가 결혼 10년만에 26평아파트 장만하셨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어머님 혼자사시는 집 전세로 돌리고 대주신거더라구요.
2억6천아파트에 1억전세살았는데 어머님이 1억주시고 6천 대출낀거면 좀 그렇지않나요.
유식하셔서 그런지 집에 책은 그득합니다. 애들 교육비로 다 쓰는듯해요.
저희는 32살 동갑인데 남편이 참 성실하고 저두 한직장 10년 다니면서 맞벌이 하고,, 결혼할때도 부모님 도움없이 전세 얻고 올해 32평 아파트 샀어요.
급매를 대출없이 사서 고용보험타면서 육아에 힘쓰고 좀 쉴려고 했더니 형님때문에 꼬이네요.
나름 열심히 사는데 은근 무시하셔서 스트레스도 받습니다.
제가 별 반응 없자 몰라서 그런줄 아시는거 같아요.
저희 친정은 다단계라고 하면 다 사기꾼인줄 아는데 자꾸 친정엄마 언제 오시냐고 데몬해준다고 그러시고,, 아기때문에 자주오시는데 마주칠까봐 겁나요.
원래 말을 잘하시는데 듣다보니 저두 혹하더라고요..
제성격이 충동구매 안하고 쓰던거 계속 쓰고 그런데.. 잘쓰던 화장품 싹 바꾸는것도 힘들고 좋은지 나쁜지도 모르는 영양제 사기도 싫고..

형님은 저랑 나이차이도 있는데 저보다 피부는 더 좋으세요.
뉴스킨 써서 그렇다는데 시집오기 전부터 좋았거든요.
저는 트러블이 심해서 화장품 아무거나 못쓰는데 그런피부에 더 좋다는데 어찌해야할지...
자기따라서 교육받으러 가자고 하는데 뉴스킨은 아무나 사업자 안주고 다 4년제 나온사람들이라고
왜 전문대졸인 저에게 굳이 가자고하시는지.. 존심상해서 물어보진 않았지만 정말 그런가요?
제 친구들은 한세트 팔아주고 말라고 하는데 제맘같아선 사기도 싫고 교육받기도 싫어요.
시어머니는 아기 봐준다고 너도 가서 좀 배우라고,,, 요즘엔 주부도 배워야 식구들 잘 챙긴다고,,
시집와서도 학벌때문에 밀릴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신랑은 한번 가봐서 이상하면 하지말라고 하는데 아기까지 맡기고 거길 가긴 싫으네요.
시어머니랑 형님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화장품세트가 30만원정도 하는데 형님이 사라는거 다사면 50이 넘어요.
좀 비싸다고 했더니 형님은 놀라시더라고요. 백화점에서 파는 화장품에 비하면 엄청싼거라고..
저 라네즈 가격비교싸이트에서 사서씁니다.
카드도 된다고 할부로 하라고 하시는데 일요일날 신랑생일이라 시댁에 가야하는데 그날 어쩌져??
잘 거절하는법 알려주세요..
IP : 222.234.xxx.4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스킨
    '08.8.20 6:48 PM (118.42.xxx.56)

    첨 쓰는사람중에..
    피부 뒤집어진사람 봤어요...
    그쪽 말로는 독성을 뺴주는 과정이라고 하던데....
    그거보니....사고싶은 마음이 사라지더군요...
    영양제는 그렇고...화장품 몇가지만 사주세요....사주셔야하는 분위기로 느껴저요...

  • 2. 다단계
    '08.8.20 6:56 PM (124.56.xxx.11)

    다단계맞고요, 그렇게 좋다면 왜 미국사람들은 뉴스킨을 쓰지않는걸까요?
    한..5년전 내가살던 미국에서 암웨이 뉴스킨 팔려고 유학생 와이프들이
    돈벌이에 나섰다가 몇 천불씩 손해보고 동네분위기 안좋았죠..
    안쓰던 사람은 마치 모자라는 사람 취급하면서...
    뉴스킨 화장품 중금속이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소신대로 사세요.

  • 3. .
    '08.8.20 7:00 PM (121.134.xxx.137)

    저도 완전 뒤집어진 일이 있고요.
    다단계라 조심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4. mf
    '08.8.20 7:01 PM (220.126.xxx.186)

    흠...근데요..저 25년전 중1때 여드름 올라와서
    울 엄마,이거 좋다고 하더라..이거 써 보자 하셨거든요..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머드팩이랑 얼굴 스크럽 그리고 알로에 젤 같은거였어요..

    저 요거 사용하고 여드름 싹 들어갔답니다..다단계라서 안 좋게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제가 20년전에 사용한 소감은 그래요..여드름이 없어졌어요..머드팩이 좋았고 순했다는거...

    클린앤 클리어보다 더 순했다는거지요..ㅎㅎ

  • 5. 콩콩이큰언니
    '08.8.20 7:08 PM (219.255.xxx.161)

    뉴스킨이 민감성피부에는 잘 맞는다고는 하는데 명현현상(갑자기 여드림이나 뾰루지가 확 올라오는)이 좀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쓰다보면 좋아진다고 하는데..........
    샘플을 받아서 귀뒷쪽에 바르고 24시간 정도 상태를 지켜보심이 어떨지...
    화장품은 정말 테스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사실 화장품은 자신의 피부에 맞는게 가장 좋은거죠.
    저라면 마음에 없는 화장품을 그돈을 주고 사는건 옳지 않다고 봐요.

  • 6. sinavro
    '08.8.20 7:10 PM (41.232.xxx.231)

    아무리 형님이 다단계 해도 필요없으면 사지 마세요

    반응 없으면 하다가 말겠죠?
    사다 보면 화장품 외에 약도 사야 될 거예요.
    무시하고 지나치세요

    결과는 나중에 나옵니다.

  • 7. ...
    '08.8.20 7:11 PM (218.234.xxx.194)

    저도 아는분이 하자고 했다가 돈만 손해 봤어요..
    화장품은 그냥 순한듯 합니다..
    거절 하시는게게 좋을듯 합니다..

  • 8. 순이엄마.
    '08.8.20 7:11 PM (218.149.xxx.184)

    직접 써 봤는데요. 제품은 좋은것 같아요. 저도 한번쓰니까. 그것만 쓰게되구요.
    그러나 저렴한 화장품은 아니예요. 용기가 작아서 그렇지 따져보면 비싼 편이예요.
    그리고 그분들 다단계 해서 돈을 벌지는 안는것 같아요.
    돈 많이 번다는분 집에 초대되서 간적이 있는데 같이 갔던 다른 사람이 그 사람 우편물 뜯어진것(그러면 안되는데) 우연히 봤는데 카드론 대출 받았더라고 하더라구요.
    생각해 보면 뉴스킨은 사용자 모집해서는 돈이 안되고요. 사업자를 밑에 모집해야 돈이 되더군요.
    제품은 심사숙고해서 형편에 맞는것 사시고요. 사업은 죽어도 안한다고 하세요.
    무시하면 그냥 무시당하는척 하세요. 그래봐야 무시 안당하는거니까.

  • 9. 뉴스킨
    '08.8.20 7:14 PM (119.67.xxx.28)

    다단계 맞아요-_-
    한참 소문이 180도 라고 소문 났었죠; 피부가 180도 뒤바뀐다고;;
    연예인들도 많이 쓴다고 소문 났었는데 주위에 연예인 아는사람이 없으니 확인불가.
    그리고 다단계 화장품 파는 사람들이 하는말이(꼭 뉴스킨 아니더라도)
    처음 뒤집어지면 -> 명현현상(피부 뒤집어지는거)이 와야 좋은거다. 한번 오고나면 피부가 몰라보게 달라져있다,
    그렇게 진정됐다 또 뒤집어지면-> 또 더 좋아질려고 그러나보다~ㅎㅎㅎ 좋으시겠다 어쩌고~
    이 반복이에요;
    전 직접적으로 다단계를 경험은 안해봤지만 여~러 다단계 회사에 간접적으로는 경험 해봤거든요.
    거래처중에 다단계 회사도 있었고 친구가 직원으로(판매원말고) 있던 다단계회사도 있고
    암웨이로 억단위 돈 날리는것도 봤고.. 요새도 또 두명 있네요. 여긴 다른회사지만.

    어쨌든요, 결론은 절때! 사주시면 안된다는거에요!
    다단계 제품은 한번 사주기시작하면 끝도없이 물고 늘어져 끌고 들어가려고해요.
    아예 처음부터 싹을 자르시는게 좋을듯 해요. 저도 역시 그 방법으로 피하고 있구요.
    교육 받으로도 절때 가시면 안되요! 아무리 의심많은 저같은 사람이라도 한번 끌려가면 세뇌당하기 일쑤!
    전 그렇게 비싼 화장품 사서 쓸 처지도 못된다고 하시고, 카드 할부는 무슨 카드할부! 화장품을 할부해서 쓸정도로 돈에 개념없지 않다고 딱 잘라 말씀하세요.
    그리고 남편님께도 확실하게 말씀 하시구요. 형이고 형수라 원글님이 안되시면 옆님께 말하실거에요.
    시어머니께는 주부도 배워야 한다고 하시면 다단계로 배우는게 아니라 다른걸로 배운다고 하세요.
    다단계는 아무리 돈을 많이 버는것 같아도 다시 제품 사고, 유지하고 하는데 드는 돈이 엄청나요.
    소위 밑구녕으로 빠지는 돈이 많다 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하도 주위에서 당하고, 유혹하고 그래서 다단계라면 뭐든지 노땡큐! 너나 돈 많이벌어 부자되라~ 그러고 피하네요.

  • 10. 다단계
    '08.8.20 7:20 PM (124.56.xxx.11)

    보통 한번 빠지면 2년 정도 실체를 모르다가 나중에 돈이 안된다는 걸알고 후회하죠..
    그런데 같이 따라간 사람까지 경제적 손실을 입히는게 다단계입니다.
    화장품은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쓰시는게 좋겠죠..
    case by case라고 몇만분의 일은 효과를 볼수있겠지만 진짜아니거던요..
    한국화장품들이 꽤좋던데요..
    모두들 중심을 갖고 사시기를...

  • 11. 4년제??
    '08.8.20 7:28 PM (61.34.xxx.33)

    저 아는사람 뉴스킨에 두부부가 목숨걸고몇년하는사람있어요
    근데 사업자 그거 4년제나와야 준다고요??
    아니던데요
    그사람들 걍 하는소리구요~~(그부부둘다 4년재 안나왓음)
    저도 무슨교육만하면 놀러오라마라 하면서 억지로 거절못하고 한번가밧는데
    정말이지 ㅋ 자기들 잔치같은분이기더라구요
    무슨 베트남인가 어디 동남아 사람이 와서 설교를하고 백만장자래요
    (저는 하나도 안맏겨 지던데..)
    우리실랑보구도 얼마나 꼬셔대는지~`ㅡㅜ
    겉모습은 뻔지르르...세미나같은것도 전국을 다 돌면서 하더라구요
    저도 그친구 얼굴바서 화장품만 기초 사주엇구 사업같이 하자고 하는거 실타고 햇어요
    몇번거절하니 지금은 암말안하는데 볼때마다 껄끄럽구 그래여
    원글님~~
    걍 안한다고 하세요
    첨부터 뜨뜨미지근 하면 더 그럴거에요
    필요한거 화장품이나 하나 사서 쓰던지요
    아휴 주변에서 그런것좀 하라고 하지 말앗으면 좋겟어요

  • 12. 하나더
    '08.8.20 7:33 PM (61.34.xxx.33)

    울산에서 하는데 한번 놀러오라고해서 잠깐 들럿엇거든요(그렇게 빠지기 전이라서..)
    근데 훨~~~``
    식탁위에 영양제가 바구니로 한가득~~그거 누가다 먹나 싶더라구요
    또 화장품이며 목욕탕에 치약까지도 ~~자랑자랑 하더라구요
    정에 이끌리시지말고 다단계는 안하시는게 좋아요

  • 13. 무시당하세요
    '08.8.20 8:42 PM (121.128.xxx.108)

    그렇게 좋은대학나와서 하는 짓이 그게 뭔고?
    시모와 형님이 제 잘난맛에 사시는것 같은데
    그러면 그냥 무시하라고 하세요. 원글님이 훨 똑똑하십니다.

    당신들은 참 잘나셨군요 하고 속으로 코웃음 쳐 주세요.
    거절하는 방법요?
    돈밖에 모르는 무시간 여편네노릇 하세요.
    어머 너무 비싸다. 나는 만원짜리도 좋기만 하던데 이건 삼만원이나하네 이러면서..

  • 14. 에그
    '08.8.20 9:39 PM (202.136.xxx.91)

    직업중에 젤 막장이 뭔지 아시나요?
    다단계입니다. ㅜ.ㅜ

    전 옛날에 엑스보이프렌드 누나가 웬 누스킨을 시작해서... 어쩔수없이 몇십만원어치 사주었네요
    제품자체는 뭐 괜찮았는데... 특히 팩... 지금 생각하면 그다지... 더 좋은 게 많네요....

    그거 다단계 시작하면 월마다 할당 떨어져요. 안그럼 회원자격 유지를 못한다나...
    그래서 자기 엄마, 친척 다 이거저거 사라고 붙들더군요.
    보험한다고 주변 피곤하게 만드는 거랑 똑같아요

  • 15. 아직도
    '08.8.20 10:17 PM (124.49.xxx.132)

    뉴스킨 하는 사람이 있네요. 그거 10년도 훨씬 더 전에 울 시누이 부부가 하다가 빚더미에 올라앉았죠. 그때 당시에 12만원 하던 무슨 크림이 잡티 없애는데 좋다고 제게 강매했었는데 저 그거 바르고 얼굴이 홀랑 뒤집어 지고 온통 허물 벗듯이 각질이 일어나서 엄청 고생했어요. 지들 말로는 전세계 스튜어디스들이 가장 많이 쓰는 화장품이라고 하더군요. 암튼...다단계라는 사실부터 맘에 안들어요.

  • 16. ..
    '08.8.20 10:32 PM (118.172.xxx.56)

    시댁에 돈 관계로 얽히면 나중에 더 복잡해 집니다.
    한번 욕먹고 맘편히 지내시는 게 나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시누이였는데 못한다고 했다가 시댁에서 며느리 잘못 들여서 집안에 분란났다고 저를 원수 보듯이 했어요. ㅠㅠ
    그때는 평생 할 것 처럼 엄청 의욕적이었는데 지금은 그만 두고 그냥 지냅니다.
    다단계는 시간 지나면 다들 떨어져 나가더군요.

  • 17.
    '08.8.20 10:34 PM (122.44.xxx.134)

    전 제품 자체는 좋았어요. 다단계라는 판매방식이 좀 그래서 그렇지..
    회원가입해서 가끔 사서는 씁니다.

  • 18. 사용중..
    '08.8.20 11:15 PM (61.109.xxx.242)

    저두 뉴스킨 사업 하시는 분이 있어서 사용 해 봤는데 저 한테는 잘 맞았어요..명현반응이나 그런것도 없었구..정 화장품 구입하기 싫으시면 영양제라도 구입 해 주세요..저는 얘들 정거멀즈 먹였는데 감기도 별로 안 하고 좋았어요..
    남편한테 암웨이 영양제도 먹여보고, 홍삼도 먹여보고, 뉴스킨에서 나오는 영양제랑, 약국에서 파는것 이것저것 먹여 보았는데 남편이 하는 말이 뉴스킨에서 나온 영양제가 제일 나았다고 하네요..
    그 영양제를 먹고 나면 아침에 일어나기가 쉽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영양제가 좀 비싸요..저두 계속 몸이 천근만근이라 아침에 일어나기가 엄청 힘들었는데..
    전에 남편이 하던 말이 생각이 나서 큰 맘 먹고 90,000원 정도 했던거 같아요..
    영양제 생각날때 마다 먹고 있는데 확실히 피로감이 덜 한거 같아요..

    올 가을에 아이들 한약 해주려고 했는데 내가 직접 경험해 보니 넘 좋아서 청소년용으로 나오는 영양제를 먹일까 생각 중이랍니다..

    하루에 두 포(약봉지 형식으로 )를 먹어야 되는데..넘 비싸서 전 하루에 한 포 정도 먹어요..
    어떤땐 건너 뛸때도 있구요..

    참..울 시어머님이 관절이 좋지 않아서 다리를 절고 다니셨어요..병원에도 다니시고..
    같이 사는 입장에서 보니 너무 안쓰러워서 관절약 좋다는거 이것저것 사 드렸어요..
    글로코사민 100%가 결코 좋은게 아니고..상어연골이 같이 있는 콘드로이친이 함유 되어 있어야 더 좋다고 해서 일본에서 나오는 약도 사 드리고...미건의료기에서 나오느것도 사드리고..하여튼 이것저것 관절약 사 드렸는데..

    어머님이 하시는 말씀이 뉴스킨에서 나오는게 제일 나았다고 하시며..또 구입을 해 달라고 했는데..
    돈이 없어서 못 하고 있네요...

    원글님 화장품은 민감하니 구입하기가 그렇다고 하시고..아이들 영양제나 남편 영양제 구입 해주세요
    저는 사업자도 아니지만..영양제는 강추 해요..

  • 19. 아..
    '08.8.20 11:31 PM (121.135.xxx.193)

    뉴스킨, 이 화장품이 180도 그 화장품이군요 ㅋ

    어느 까페에서 180도 화장품이라는 말을 무슨 비밀용어처럼 사용해서 무얼까, 궁금해서 쪽지라도 보내볼까 했는데.. 궁금증 풀렸어요~

  • 20. 친구..
    '08.8.21 1:54 AM (211.228.xxx.25)

    남편 친구 모임에 1년 가까이 뉴스킨 해온 사람 있어요..
    남편은 저한테 쬐끔한 거라도 하나 사주라고 하는데, 딱히 그런 이야기할 분위기가 안되서 나중에 사줘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모임때 다른 친구 와이프가 뉴스킨 해보려고 어떻냐고 묻더군요..
    근데 처음에 뉴스킨 하던 친구 얼마전에 그만 뒀다네요..
    뉴스킨은 위에 이야기처럼 다단계인지라 줄을 잘 타야한다네요..
    안 그럼 돈은 돈대로 투자하고 제대로 못 번다고..
    어쨌든 1년만에 뉴스킨 접은 그 친구 엄청 말리던데요..

    님도 잘 생각해보시구, 거절하시는게 좋은듯 하네요..

    저도 사촌 아주버님이 하이리빙 소개하면서 얼마나 꼬셔대던지..
    평소에 저하고 몇마디 안하던 사람이 그날따라 얼마나 사근거리는지 좀 웃겼어요..
    제가 아는 몇몇이 다단계하다가 쫄~~딱 망한 사람이 있어서 (그것도 품질 괜찮다는 암웨이..)
    다단계에는 전혀 관심 없다고 딱 잘라말했더니 엄청 섭섭해 하더군요..
    그리고는 한다는 이야기가 나중에 자기들 돈 많이 벌면 그때 같이 하자고 안했다고 원망들을까봐 이야기해주는 거라 하더군요.. 웃겨...
    저 한테 설명할때는 금방 돈방석에 앉을것 처럼 이야기 하더니.. 5년이 지난 아직도 그냥 그렀습니다.
    건너건너 들으니 한달에 100만원 정도는 되는것 같은데, 투자금 빼려면 아직 멀었다고도 하고..
    어쨌든 다단계는 절대 안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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