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집 이런경우 ~~~??

어떡해~~ 조회수 : 992
작성일 : 2008-08-20 16:55:45
혼자되신지 10년넘은 84세 친정 아버지 혼자사시면서 밥 빨래 다합니다..

1남 4녀인 우리  형제  모두 출가해서 딸들은   자립해서 잘 살고 있구...

울오빤  결혼해서 3년정도   봉급생활하고  사업을 여러번   제대로 하지  않고    힘들면 때려치다가
부모님의 상가  임대료로  자기네 2녀1남    예체능 공부시키고 있어요..

그러다가  큰돈 필요하면 친정 아버지에게  돈 뜯어 가고   ㅠㅠ 친정부모님이  잘못 키운거기도 하고 ,, 아뭏든   재산에대한 욕심만 많아서 어떻게 하든 자기것으로 만들려고  그런 연구만 하는 사람인 것 같을 정도이죠..

이번에도    우리 딸 들에게 주기로 한  땅을  담보로 대출 받겠다며 친정 아버지에게  찾아왔나봐요...(명의는 친정아버지거고   돌아가신후  주기로 한땅)  안된다고  딸들은 의사표시는 했지만   허락하시면 그만 인거 아닌가 싶어    이럴경우  어떻게  조치할 방법이 없을까 싶네요???

유언을 하자고 하여도   협조는 안하시구 맘은 아들한테 가있는거 겟죠??

많은 부분을 아들에게만  다 해주셨는데 딸들 몫으로  이거라도 지키고 싶은 간절한 마음입니다.

지혜 좀 모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123.111.xxx.1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20 5:13 PM (211.218.xxx.66)

    뾰족한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아버님 명의의 재산이니, 처분도 아버님 맘에 달린거라...
    아직 상속받지도 않은 재산에 대해
    따님들이 권리를 행사할 수가 없겠네요.
    아니 애초에 권리 자체가ㄱ 없는 상태라서...

    그냥 아버님께 계속 간곡히 말씀하시고 설득하시는 수밖에요..

  • 2. .
    '08.8.20 5:13 PM (211.170.xxx.98)

    돌아가시기 전에 미리 증여를 하시면 안 되나요? 그대로 뒀다가는 오빠분이 다 건드려서 남아나질 않겠네요

  • 3. 원글님 과 비슷한
    '08.8.20 5:32 PM (121.145.xxx.173)

    경우를 봤습니다.
    그집도 오빠가 동생 몫으로 주기로 한 재산이 (등기는 아직 안된 상태) 도로로 수용 되어 보상금이 나왔는데 매일 같이 부모를 찾아 다니며 그 돈을 다 챙겼다고 하더군요.
    물론 부모는 따로 살고요. 재산도 전부 명의 이전을 다 해 갔다고 ... 올케와 오빠를 그렇게 미워하던데... 돈 앞에는 형제,자매 다 필요없고 욕심만이 남는 모양입니다.
    달리 방법이 없는듯 했습니다. 다 부모 마음인데... 어른들은 딸 자식을 출가외인으로 생각하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0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1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7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2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5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3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8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0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1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3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4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2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9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8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4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3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2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5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5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5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