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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일반적으로 주유비 지원해주나요?
예전에는 급여같은거랑 돈 관리 하는거 담당했었어요...
그래서 거의 은행이나 세무사쪽 일을 저희 신랑이 보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업무가 조금 바뀐 요즘은 법원이나 기타 외근 등 하여간 외부에 나갈 일이 꽤 많아요...
이를테면 회사 내의 외국인 근로자를 인천공항에 데려다 주는 일을 한다던가,
회사 내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해주는 강사를 밤 늦게 끝나니
전철 역까지 데려다준다던가...등등...
차로 해야할 일이 꽤 있답니다...
회사 소속의 차를 쓰는게 아니구요,
저희 차구요...
한달에 주유비로 딱 10만원 보조해주거든요...
중소기업이긴 한데, 조금 규모가 크긴 해요...
어쨌거나, 공적인 일로 계속 그렇게 차를 움직이는건
제 생각엔 저희 차만 닳는것이 아닌가 싶고...지원도 너무 적게 해주는거 같고...
그렇게 회사 일 보다가 사고가 날 수도 있을거구요...
그렇게 생각이 드는데 아닌가요?
예전에 저희 아버지 봉제공장 하실때, 회사의 업무는 당연히 회사차인 그레이스 승합차를 이용하여
직원 분들이 하시는걸 봐서 그런지 전 솔직히 좀 속이 상하거든요...
이렇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면 할수없구요....ㅠㅠ
1. .
'08.8.20 3:23 PM (119.203.xxx.6)제 동생은 중소기업인데 차구입부터 모두 회사에서 지원해줍니다.
남편은 말로는 대기업(^^월급이 저렴해서) 차장부터 주유비 123000원
나옵니다. 그나마 기름값 내렸다고 3000원 떼더니 일년 동안 계속 기름값 오르니
다시 3000원 더 주더라구요.2. 그정도면
'08.8.20 3:38 PM (61.79.xxx.222)회사에서 지원 해주는게 좋을 거 같은데..
회사마다 지원 방침이 다르니 뭐가 옳다라고 규정짓기 그렇고요.
보통의 경우,
업무에 관련된 지출인 상황에 영수증 처리 해서 그만큼 다 지원해줘요.3. 10만원은
'08.8.20 3:39 PM (121.134.xxx.21)넘 적지요.
10만원 넣어봐야 60L남짓인데
그걸론 몇군데 못다니는데 ...4. 호수풍경
'08.8.20 4:00 PM (122.43.xxx.6)우리회사도 영수증 가져오면 다 처리해주고요...
개인적으로 본인 차 쓰시는 부장님...
영수증 아니고,,,
어디어디 간거...
지출 품의서에 적어 올려도 100% 지급합니다...
여비교통비로 떨면 되니까 영수증은 귿이 필요 없거든여...
원래는 영수증 있어야 되지만,,,
회사에서 배려만 해주면 영수증 없어도 받을 수 있다는 거지요 ^^5. 저희는
'08.8.20 4:05 PM (222.108.xxx.69)100%다줘요. 외근이 많아서요. 출퇴근까지도지원해줘요~
다 안좋은데 그것만 좋네요.6. ..
'08.8.20 4:10 PM (211.245.xxx.152)회사일로 사용하는경우는 당연히 유류비가 지원되어야하죠.
사실 유류비가 지원된다하더라도
내가를 사용하게되므로 엔젠오일이며 타이어마모 기타등등...손해가 더 많은거지요
만일 남편분이 차가 없으면 어쩌시나요?
입사당시에 차량소유를 원칙으로 한게 아니라면
차가 없다..또는 개인적인 이유로 차를 사용못하게되었다 라고 해보세요..
뭐 좀 그러면 한 일주일 공장에 들어가야한다던가해서
남편분의 차가 없음으로써 발생되는 교통비나 불편함등을 느껴보라고하세요..
택시비나 시간손실이나 엄청나죠...
다른경우이지만
저 아는분은 회사일로 핸드폰 사용량이 20만원 가까이 나오는데
지원을 못해주겠다고 해서
그럼 나도 휴대전화 없앤다~ 뭐 그래서 지원받거든요...
한번 해보세요
요즘 기름값이 싸기나한가요...7. ^^
'08.8.20 4:10 PM (211.54.xxx.243)저희 회사도 중소기업인데요..영업쪽에서 자차를 사용할 경우 유류대 전액 지원하구요, 차량수리비와 보험료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8. 원글이
'08.8.20 4:28 PM (59.14.xxx.63)그죠? 일반적인거 아니죠? ㅠㅠ
제가 생각해도 너무 부당한데, 저희 신랑을 포함한 외근 좀 하는 직원들 누구도(신랑 상사 포함)
이의 제기하는 사람 없구요, 게다가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라..약간 이런 분위기라
그거 싫음 니가 나가라..하는 분위기예요...회사 방침이다 이거죠...
제일 중요한건, 회사 사장이 신랑의 사촌형이라서 뭐든 불만 제기하기가 참...그래요...
이것말고도 너무 짜증나고 부당한 경우가 많아서, 얘기하고 싶은 건 너무 많지만,
친척의 회사라 참 그렇네요...
답글들 달아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