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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전증후군이 생겼어요..
35살되고 애낳고 요새는...
두달째 날마다 1시간씩 운동해서 몸이 건강해진건 알겠는데...
딱 미치게 히스테릭해져서 남편이나 애를 심하게 잡아대요...
그러고 나면 순간 작은 일에 크게 화냈다 생각하고 2~3일있으면 생리를 해요...ㅠㅜ
허리통증도 심하구요...
원래도 생리기간은 짧았는데
여새도 딱 3일이예요...중간날만 양이 많고 3일이후로는 패드없이 지내지만 잔혈이 오래가구요...
한 3일은 또 그렇게 잔혈이 있는거 같아요...
왜 그럴까요...
또 한번 미치고 두려운 아줌마입니다...ㅠㅜ
1. 진통제
'08.8.20 1:32 PM (220.75.xxx.15)일단 먹고 푹푹 자버리는게 최상입니다.
가족에게 모두 알리고...
엄마 몸 안 좋다...라고.2. 생리증후군
'08.8.20 1:34 PM (211.106.xxx.158)그게요...시작전 3일이라....
둔한 전 모르겠어요...난리치고나서 내가 왜 이러지 하고보면 3일쯤후엔 생리....
차라리 후에 그러면 선포라도 하겠어요....
살짝 미친거같다니까요...난리칠때는,,,ㅠㅜ3. 예전에..
'08.8.20 1:37 PM (125.178.xxx.66)생리 며칠 전엔 신경이 예민해져서..
남편과 쿠당탕 싸웠었죠... 한동안..
신경이 예민해지긴 한가 봅니다..
전 생리 전에 꼭 변비에 걸려요.4. qksksk
'08.8.20 1:40 PM (125.184.xxx.165)야채스프라고 옥션에서 주문해서 드시던지 아님 가까운곳에 쑥뜸방을 다녀보세요.2개다 돈은 얼마 안들고 효과좋습니다
5. 저도요.
'08.8.20 1:56 PM (211.210.xxx.30)저도 딱 생리 전 이삼일에 그래요.
오히려 생리 시작일은 괜챦아지고 몸만 아픈데
헐크가 되서 날뛰다 보면 이삼일 후에 꼭 시작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화나기 시작하면 애들이 먼저 물어봐요.6. 저도
'08.8.20 2:00 PM (118.45.xxx.16)그래요.
증세가 똑같아요.
저에게도 처방을~7. sinavro
'08.8.20 2:25 PM (41.232.xxx.136)저도 그런 증세를 앓고 있고 남편과 많이 싸웠습니다. 한편으로는 남편이 원망스럽기도 하죠.
때가 되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이해하면 될 것을
트집 잡아서 싸우는 것 같기도 하고 해서요.
저의 경우 종교는 없지만
건강을 위해서 108배를 하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몸상태가 좋아져서 덩달아서 좋아진 듯 합니다.
한 번 시도해 보세요8. 병원
'08.8.20 3:20 PM (219.251.xxx.20)비타민B 중 한가지가 부족하면 생리전증후군 심하다고 병원에서 들었습니다
평소 영양관리 잘 하시구요..
너무 심하시면 병원에서 약 드세요
산부인과에서도 처방 해 준다네요9. 저두요
'08.8.20 5:25 PM (218.232.xxx.73)전 거의 일주일 전부터 슬슬 나타나기 시작해서, 2/3일 전부턴 완젼 딴사람 되네요.
보통은 아주 상냥하고, 차분하고 그런데...
머리도 많이 아프고, 몸도 쑤시고 아프고, 무진장 체하고(체하면 저는 꼭 토해야 끝이납니다)...
타이레놀 한줌씩 먹구요... 그러면 꼭 생리하는데, 생리시작하면 히스테릭한 증상은 없어지는데, 온 몸이 붓고... 완젼 무기력증에 빠져서 아무것도 못해요...
그러고보니, 지금도 약간 그런 증상이 있는거 보니, 일주일내로 생리할 것 같네요. 보약이라도 지어먹어야하나... 기운도 없고. ㅠ.ㅠ10. 쿨맘
'08.8.20 9:28 PM (119.64.xxx.114)저도 그런데, 가끔씩 미리 말해요.
"여보, 나 생리전 증후군으로 정상이 아니에요."
"얘들아, 엄마 지금 무지 날카로우니까 걸리면 안돼."
이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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