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쿵쿵 울리는 발소리 주의좀 해달라거나 쪽지 붙여보신분??

괴롭다 조회수 : 603
작성일 : 2008-08-20 13:02:23
효과 보셨나요?
발소리는 모계유전인지 살도 없는 모녀,아들 그리 쿵쿵 대는지 완전 쥬라기 공원이네요.
뭔 일이 그리도 많은지 이쪽에서 쿵쿵 저쪽에서 쿵쿵 아주 머리가 지끈 지끈 가슴이 벌렁벌렁 합니다.

새벽까지 뭘하는 지... 아주 죽겠네요.
좋게 쪽지를 써 보았으나 한글을 못읽는지 계속 ...

붙잡고 사정해봐야 하나 고민중..
이사오는것들마다 이모양인지... 윗집 복도 지지리도 없네요.

IP : 218.39.xxx.1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08.8.20 1:06 PM (203.247.xxx.172)

    건물자체의 방음처리가 부실한 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윗집이라면 쪽지보다는 직접 말씀으로 듣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 2. 별소용
    '08.8.20 1:08 PM (124.51.xxx.162)

    없다고 댓글 본 기억나요.
    한인상 하시는분 올려 보내서 조용히 멧세지 읊조리는게
    가장 효과가 크다고.....주위에 그런분 계시면 부탁해보세요.
    층간소음 스트레스가 엄청 크답니다.

  • 3. 그게
    '08.8.20 1:13 PM (121.128.xxx.33)

    그 소음이 바로 윗집이 아닐수도 있다고 하던데요...

  • 4. 저는..
    '08.8.20 1:17 PM (121.88.xxx.194)

    그냥 참았어요..내 복이니 하고..
    윗집 사람 인상을 보니 아저씨가 힘도 쌔보이고 조폭스탈?같길래(ㅋ)
    쪽지나 조심스럽게 얘기해볼까 하다가 참았네요..
    요즘..정말 무서운 세상이라..ㅜㅜ

    울 언니 윗집같은 경우는 먹을거 들고 찾아가서 공손히 얘기했는데도 (울 언니가
    참 상냥한 타입이거든요..) 안고쳐지더랍니다.. 버릇일까요? 쿵쿵 다니는게??
    저는 통통해도 사뿐사뿐 잘 다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울 친정아버지가 넘 엄하셔서 미스때 늦게 못다녔는데 가끔 친구들 만나
    시간이 늦으면 발자국 소리도 안내고 덩치에 맞지않게 사뿐히 들어오던 기억이 나서
    웃음짓게 하네요..ㅋㅋㅋㅋ

  • 5. 제친구
    '08.8.20 1:18 PM (218.209.xxx.93)

    조용히 슬리퍼를 선물로 보내드렸어요.밑에 폭신하고 두꺼운걸로
    선물이라고 보냈더니 받고 나서 씁쓸해하며 받더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한동안은 조용하는듯싶더니 나중엔 또 그런데요............나중엔 제친구가 포기한듯.

  • 6. 효과있었어요..
    '08.8.20 1:28 PM (218.236.xxx.175)

    처음엔 올라가서 말씀드렸는데, 알았다고만 하고 효과 없었어요..
    그래서, a4용지 2장에 걸쳐서 장문의 편지로 읍소를 하고..
    '칵테일파티 효과'라는 글 출력해서 빵과 함께 현관문 손잡에 걸어두었어요..
    그 이후부터는 소음이 많이 줄어 들었고, 엘레베이터에서 남편되는분 만났는데 애들이 어리다면서 주의는 시키고있다면서 이해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윗층 사는사람들이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서 효과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 7. 실내화
    '08.8.20 1:33 PM (58.77.xxx.8)

    저희 신랑이 걸을때 쿵쿵 걸어요.
    같이있는 나도 신경쓰이는데 아랫층은 오죽하겠어요. 냉큼 달려가 슬리퍼 사왔어요.
    실내에선 항상 슬리퍼...
    소리 안납니다. 방법은 하나, 슬리퍼입니다.
    발뒤꿈치 들고 걸어라해도 그때뿐이고요...

  • 8. 괴롭다
    '08.8.20 1:45 PM (218.39.xxx.194)

    애들이면 이해나 하지요. 너무나 날씬하고 다리가 긴 여대생 ,여고생입니다.
    여대생이 얼마나 공룡소리가 나는지 티라노 사우러스소리가 납니다 그려..
    붙잡고 사정해야 겠군요.. 전에살던 집은 얼마나 후련할까요..
    부모들이 어릴때부터 교육을 시켜야 하는데. 이여름에 슬리퍼 사다 줄수도 없고,

  • 9. ^^아이고...
    '08.8.20 1:48 PM (210.221.xxx.4)

    시댁 살 때
    시숙이
    새벽이면 안 자고 일찍 일어나 돌아다녔는데요.
    걸음걸이가 그러면 안됩디다.
    쿵쿵.체중을 완전히 옮기고 걷는데요.
    아직도 그 소리가 나는것 같네요.
    그 아가씨들 걸음걸이 교정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7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6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1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7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