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0개월 동네남자아기

adfa 조회수 : 789
작성일 : 2008-08-20 12:18:35
30개월 남자애인데
지 물건 못 만지게 소리 소리 지르고
가라고 하고
남의 물건이어도 못 만지게 하고
제 아기가 만지고 노는 것도 다 빼앗아가고
안되면 침뱉으려고 하고
꼬집고


이런 행동이 정상적인건가요?
제 아기가 아직 한돌도 안되어서
저는 정말 어리둥절합니다
IP : 211.172.xxx.1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상
    '08.8.20 12:20 PM (116.120.xxx.225)

    정상이예요. ㅋㅋㅋ 아직 아이라 그럴수 있죠. 물론 안그런 아이도 있겠지만...요.

  • 2. 정상
    '08.8.20 12:25 PM (124.50.xxx.59)

    안놀게 하시면 되지요...
    그쯤 자기것에 대한 소유개념이 생겨서 더할거 같은데...
    님 아기가 한돌도 안되어 그 아이가 커보여서 이해안된다고 하실테지만..
    30개월이면 그래도 아기네요...
    정상입니다..

  • 3. 음..
    '08.8.20 12:26 PM (116.36.xxx.193)

    정상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것이..
    원래 그맘때 아기들 그냥 두면 그렇게 할 수 있죠
    고맘때는 지가 하고픈대로 하니까요
    그런데 보통 엄마들이 훈육을해서 안그러게끔 만드는거니까
    아이 자체만 두고봤을땐 정상이지만 대부분의 아이가 그런식으로 행동하지는 않아요
    말귀 알아들을때부터 되는것과 안되는것을 잘 가르쳐야 그런 민폐를 안끼치는거같아요

  • 4.
    '08.8.20 12:27 PM (220.85.xxx.183)

    와~ 그 애기 너무 이기적이네요~

  • 5. ..
    '08.8.20 12:41 PM (218.209.xxx.158)

    정상이라고 봅니다. 그맘대 아이들은 자기 물건 절대 남이 손 못대게 하는게 있거든요.
    그렇지만 침을 뱉거나 꼬집거나 하는 행동은 그 부모가 제지해서 남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되겠지요.
    아기가 이기적인 것은 절대 아닙니다. 아이는 정상인데 그 표현법을 부모가 컨트롤해줘야 한다는 거죠. 물론 아이가 아직 어리니 완벽히는 안되겠지만요.
    님 아이도 아직 한돌이니까 그렇지 그나이때되면 다 그렇게 됩니다.

  • 6. 한참
    '08.8.20 12:47 PM (61.253.xxx.171)

    그러는 시기아닌가요?
    아이마다 강도가 세고 약한게 있지만 저때가 가장 그럴때 인거 같은데요.
    남자아이라면 좀더 폭력적일수도 있고요.
    아마 아이가 더 크면 이해하실수 있으실 꺼에요.
    하지만 음..님말씀처럼 훈육이 필요하죠....
    우리 아이도 저 때 한참 그랬는데 설명해주고 하니 세돌된 지금은 빌려준다는 것을 알고 함께 가지고 논다는 것도 알아요.

  • 7. 애들마다
    '08.8.20 1:03 PM (58.140.xxx.77)

    그런때가 있어요. 한창 그러다가,,,,유치원가고 애들과 섞여서 선생님과 인성교육?및 같이 어울려 놀면서 그런 버릇들은 나쁜거란걸 습득하고 없어지지요.
    아주 유순하고 착하고 예의바른 애기들도 그런 시기가 있답니다. 발달과정에서 이게 없다면,,,,머리가 좀 곤란한 상황이 아닌가....걱정 해야 할 겁니다.
    이런시기 지나가면, 콜렉터의 시기가 도래하고,,,,여자애들은 분홍이 모으기, 남아들은 토마스와 친구들이나, 칼총 모으기 진행 하지요.

  • 8. 한참
    '08.8.20 1:16 PM (203.244.xxx.254)

    그럴시기인거 같아요. 그리고 남자아이들은 그런 성향이 좀 더 강하다고 알고 있어요.
    사회생활이라는걸 하면서 다듬어 나가는거죠

    하지만 다른 친구를 때린다거나 꼬집고 이런건 훈육해야죠. 다 알아듣거든요..

  • 9. 둥이맘
    '08.8.20 2:31 PM (117.20.xxx.60)

    둥이들을 낳기 전, 자주 만나던 후배의 딸아이(30개월 정도)가 엄마(후배)에게 뭘 달라고 하는데
    안된다고 하니까, 엄마에게 소리 지르고, 엄마 머리를 잡아 당기고... 그걸 보고 있다 너무 놀라서
    그냥 집에 돌아온 적이 있는데요,

    지금 우리 둥이들...28개월... 아들녀석이 딸아이를 그렇게 힘들게 해요. ㅠ.ㅠ
    뭐든지 뺏고, 소리 지르고, 때리기도 하고...
    딸아이가 무섭다며 울고 피하니까 더 그러더라구요...

    요즘 절실히 느낍니다. 엄마, 아빠가 하지 않는 행동도 아이들이 할 수 있구나...
    남의 집 아이들 유별나다고 절대로 생각해서는 안되겠구나...
    친구가 놀러오고 싶다고 하는데, 그 친구 아이에게도 그럴까봐 만나지도 못하네요... ㅠ.ㅠ

    해서는 안되는 행동은 꼭 그 자리에서 왜 하면 안되는지 붙들고 이야기를 해보지만,
    아직은 엄마나 아빠의 말을 다 이해하지 못하니까 좀 더 크면 나아지겠지... 믿어봅니다... ^^

  • 10. 음...
    '08.8.20 3:30 PM (222.98.xxx.175)

    35개월 순했던 우리 아들이 요즘 맘대로 안되면 저를 한대씩 때리고 있습니다.
    순하던 애도 한달만에 변하기도 합니다.
    원글님 아기가 워낙 어리니 30개월이면 다큰아이 같지만 사실은 그맘때도 아기랍니다.
    제가 멋모르고 첫아이를 어른 취급한게 지금도 맘에 걸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