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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처한 민족의 뿌리 불교위기에 처한 민족의 뿌리 불교(이글은 종교상관없이 대한민국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읽어봐야 할것같아서요..)

대한민국사랑 조회수 : 147
작성일 : 2008-08-19 15:50:27

이글이 이명박정부의 지금의 종교편향이 단순한 종교편향만의 문제가 아니라는것을 잘 지적해 주신것 같아 부분적으로 펌 해왔습니다. 전문을 보시고 싶으신분은 아래 링크 걸어놨습니다.^^

http://www.buddhism.or.kr/online/board/view.asp?selYear=2008&board_type=1&b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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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가 이 땅에 전래 된지 어느덧 170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 장구한 시간 동안 한국불교는 민초들과 고락을 함께하며 부침(浮沈)해 왔습니다. 불교는 우리 민족에게 고원한 정신세계를 열어주었고, 문화적 감성과 창조성을 일깨워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때는 서릿발 같은 계율까지 어겨가며 외적의 침략에 맞섰고, 백성들이 도탄에 빠졌을 때는 보살의 자비심으로 중생구제를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그 결과 한국에서 불교는 우리나라의 정신적 뿌리이자, 세계적 수준의 문화를 창조한 근본이 되었습니다. 한반도의 역사가 반만년에 이르고 있지만 우리나라 문화재의 약 90%는 불교문재입니다. 이는 조선조 5백년간 국가권력에 의한 끈질기고 모진 탄압 속에서도 불교는 이 땅의 정신적 지주로 역할 해왔으며, 문화적 창조의 원천이 되어왔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이 같은 역사적 배경과 한국 사회에서 불교가 차지하는 정신적․ 문화적 비중 때문에 최근 들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는 바로 불교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례로 역사와 문화적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사찰에 머무는 템플스테이에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의 대표적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인식될 만큼 국제적 관심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불교가 가진 이 같은 정신적, 문화적 자산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야할 위대한 자산입니다. 그것은 단지 불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강점을 살리고,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특정종교에 편향된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불교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불교의 전통과 문화적 자산, 정신적 전통을 말살하려는 듯 갖가지 종교차별적인 행보를 되풀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정권의 생명은 길어봐야 5년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그 짧은 기간 동안 지금과 같은 종교차별 정책을 지속한다면 1700년 한국불교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는 뿌리째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부처님 가피 속에 살아가는 불자들은 이명박 정부의 부당한 종교편향과 종교차별 정책의 실체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분연히 일어나 이를 막아내야 합니다. 그것이 불법승 삼보를 외호(外護)하고 부처님의 가피에 보은하는 불자의 사명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본고에서는 이명박 정부의 종교차별에 대해 살펴보고 불자의 올바른 역할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8월27일 오후2시에 시청광장에서 열리는 이명박 정부 규탄 범불교도 대회에 많은 분이 참가하셨으면 합니다.

여기는 이명박정부 규탄 범불교도대회 공식까페 주소입니다.http://cafe.daum.net/budvoice

여기는 이명박정부 규탄 범불교도 대회 주최 조계종 홈페이지 주소예요..여기도 자게판에 알바가 들어와 설치네요..

http://www.buddhism.or.kr/


청와대나 경찰청에 항의하시고 싶으신분을위해 링크 걸어놓겠습니다.

청와대 http://www.president.go.kr/kr/community/bbs/bbs_list.php

경찰청 http://www.police.go.kr/participate/boardList.do


  


IP : 220.117.xxx.1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8.19 3:51 PM (121.151.xxx.149)

    지방이지만 그날은 아이들과 함께 참여합니다 너무 답답한 하루하루입니다

  • 2. 대한민국사랑
    '08.8.19 4:11 PM (220.117.xxx.122)

    저는 오후 6시이후에나 시간이 나서 지금 어찌해야 할지 고민이네요..ㅠㅠ

  • 3. 5시부터
    '08.8.19 6:09 PM (218.37.xxx.77)

    거리행진 한답니다....
    평일이라는게 맘에 걸리지만..
    일단 낮에 거리 행진 한다니 반갑네요..
    아무리 막장 맹박이청수라지만
    스님들한테까지 물대포 쏘진 않갯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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