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새집 독소없애는방법좀 알려주세요~~
아파트자체는 오래된아파트인데 인테리어를 확 다시하는바람에 바닥에 벽지에 페인트에 새 가구에
모두 새것들이죠.
워낙 둔감한 몸이어서 (이사는 자주 다녔는데 이렇게 다 수리한적인 첨이라서요) 새집에 들어간다고 불편해본적이 없는데요
이번에 보니 확실히 새집은 독하더라고요.
아기는 없는집이고요. 환기는 틈나는대로 시키고있긴해요.
난방을 확 틀면 좋다던데...중앙난방이라서 아직 난방은 안주고있고요~
어떤방법들이 있을까요?
숯을 놓을까요?
우선은 집에 독한성분이 빠질때까지 시댁에 가있을생각이에요 (시댁부모님 여행중이시라서요.^^)
그동안 어떤것들을 가져다놓아야하는지
꼭좀 도와주세요.
어제 밤에 자는데 목이 칼칼하고요
괜히 몸도 좀 간지럽고 그렇더라고요.
임신을 준비중이라 독소에서 멀어지고싶어요. ^^ 도와주세요~
1. 경험자
'08.8.19 3:10 PM (59.18.xxx.160)집을 며칠 비우실수 있다면 이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초저녁에 은근하게 난방을 넣으시구요 다음날 아침 가서 모든 문을 활짝열고 환기를 시키세요.
이렇게 며칠 하면 50%정도는 없어진다고 합니다. 마루바닥공사는 안하셨나요? 마루바닥 공사시 칠하는 본드가 아주 유해하다고 하네요.2. 스파트필름
'08.8.19 3:13 PM (122.42.xxx.19)을 추천합니다
화분 한 두개는 필요하니까
스파트필름을 사 놓으세요
공기 정화 탁월합니다 키우기도 쉬워요3. 찡크
'08.8.19 3:17 PM (218.39.xxx.140)보일러 + 환기 + 공기 정화식물 + 숯
전 이렇게 했어요.
식물이 많으면 확실히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전 10개 정도 사서 공간 마다 놔뒀는데 확실히 공기가 정화되는 느낌!!
그리고 보일러도 자주 자주 틀고 환기해주는거 아주 좋습니다~4. 저두
'08.8.19 3:27 PM (211.35.xxx.146)올초 새아파트 입주했어요. 인테리어도 새로 하고...
윗님처럼 보일러+환기+공기정화식물(스파트필름, 산세베리아 등 화분이 10여개정도 되네요)+숯 그리고 저는 <로하스스톤>이라고 돌인데 환경호르몬 및 습도조절 된다고 해서 구입해서 두었어요.
그냥 그렇게 두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특별히 새집증후군 같은거 없이 살고있어요.5. 목이 칼칼
'08.8.19 3:30 PM (211.176.xxx.203)원글인데요.^^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아직 아파트에 난방을 안줘서 저도 너무 아쉽구요~ (난로라도 켜놓을까요?)
마루바닥공사했어요. 아기가 없어다행이지요... 그 바닥에 아기라도 기어다니면 어른도 힘든데
아기들은 큰일나겠더라고요.
저...그런데 "스파트필름"이 화분이름인거 맞지요? ^^
음..그리고 숯은 마트에서 그냥 "숯"을 사다가 바구니에 방마다 놓으면 되는건가요? ㅎㅎ
저 고기굽는 숯이랑은 다른건지...여엉 모르겠어요.ㅎㅎㅎ
집에 들여오는 식물은 잘죽이는편이라 안사려고했는데 겸사 겸사 이쁜 식물들사다가
놓고 물주면서 서로 도와가며 잘살아야겠네요. ^^6. 도깨비아줌마
'08.8.19 3:40 PM (118.37.xxx.176)새 집에 입주했는데요.
인테리어 업자분들이 하나같이 하시는 말씀이
양파를 벗기지말고 4등분해서 여러조각을 방 구석구석에 신문지 깔고 그위에 놓아두고 하루반정도 나두고 양파가 말라버리면 갈고 또갈고 하라고 하셨네요.
저는 효과를 많이 받습니다.
숯보다 더 효과가 크다고 ....
입주청소하시는 분들도 다 양파를 얘기합니다.7. 도깨비아줌마
'08.8.19 3:41 PM (118.37.xxx.176)새 가구에도 넣어 냄새를 제거하는데
탁월하다고...8. 독립만세..
'08.8.19 3:45 PM (59.13.xxx.2)숯은 백탄 흑탄 두 종류 ..
백탄은 공기정화 기능,
흑탄은 탈취 기능에 주로 쓰인다고 생각하심됨..
숯의 양은 방마다 평당 1K로 배치 하면 됩니다...
주문은 쇼핑몰 검색하는 수고하시길....9. 양파는
'08.8.19 7:07 PM (210.121.xxx.66)페인트냄새등의 화학약품 냄새 없애려고 놓는 것입니다.
10. 의견
'08.8.19 7:41 PM (118.41.xxx.86)공기 청정기.... 7일간의 베이크(?), 식물 20만원어치, 숯 다 들여놨어요. 제가 아토피가 있어서 그래서 인지 엄청 민감해서... 결론은 무탈했습니다. 기회 되실때마다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