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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라면만 먹으면 설사하시는 분 안계신가요??

농심 조회수 : 4,511
작성일 : 2008-08-19 14:49:17
솔직히 요즘 삼양라면 먹으면서 드는 생각들인데,,,,



농심라면의 3가지 공통점이 있어요....



먹을때마다 혀끝에 감기는화학조미료맛



먹을때마다 물 3잔은 들이키게하는  짠 맛



먹을때마다 설사하게 만드는 기름기


뭐 불매운동이고 뭐고를 떠나서 컵라면이나 봉지라면이나 유독 농심께 짜고 기름진거 같아요,,,


예를들어 삼양 손칼국수랑 농심멸치칼국수랑 비교하니,,,,확실히 알겠더만요,,,,






IP : 220.126.xxx.18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희한하게
    '08.8.19 2:52 PM (59.19.xxx.196)

    아들은 삼양먹으면 그러네요,,체질인가봐요

  • 2. 저요..
    '08.8.19 2:52 PM (78.149.xxx.25)

    며칠 전에 한국에서 어떤 분이 선물로 가져온 농심 너구리를 먹자마자
    설사를 어찌나 했는지...ㅜㅜ 전에 82에서 어떤 분이 설사한다는 말씀 듣고도
    설마 했는데...역시...다시는 안 먹을래요.

  • 3.
    '08.8.19 2:53 PM (218.209.xxx.93)

    설사까지는 아니어도 미식미식 니글니글 거려요 특히 신라면 .

    그래서 절대 먹지않는게 신라면이고 가끔생각나는 너구리는 그래도 좀들해요.

  • 4.
    '08.8.19 2:53 PM (203.244.xxx.254)

    사실 라면자체를 안좋아하는데 남편이 둥지냉면 비빔? 을 가져와서 끓여달라길래 끓여줬는데 ..
    냉면하나 끓이는데 완젼 큰 솥단지에 .. 부글부글 보통 끓어넘치는게 아니더라구요. 거기 설명서에도 큰냄비에~! 끓이라고.. 게다가 양념장에 왠 뻘건 기름이 그렇게 뜨는지. 설겆이하는데 수세미 빨갛게 되고 고추기름 들이부은것마냥. 설겆이 거름통까지 뻘겋게되서 락스에 담가뒀네요. 아직도 그거 생각하면 속이 좀....ㅜㅜ

  • 5. 그래도
    '08.8.19 2:55 PM (125.190.xxx.32)

    슈퍼에 가면 아직도 농심라면 아주 잘 팔리더라구요,
    삼양하고 나란히 있는것 보면 삼양이 삼분의 일정도 팔리면 농심은 남아있는게 삼분의 일정도,
    그런거 볼때 마다 맥빠지고 정말...

  • 6. 전요...
    '08.8.19 2:58 PM (211.108.xxx.50)

    농심라면을 먹으면 설사를 하는 건 아닌데 속이 아파요.
    정말 뭐라고 말할 수 없이 싸르르하게 아픈 느낌...
    그게 라면탓인 줄 알았는데, 삼양으로 바꾸고는 1주일에 3번은 먹어요.
    도대체 뭔 기름으로 튀기는지 기름기는 왜 그리 많고... -.-;;

  • 7. 아무것도 몰라요
    '08.8.19 3:00 PM (59.3.xxx.224)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라면 냉큼 집어다 끓여먹었더랬습니다 저는 라면 먹고 나면 배 부글거리고 화장실에 가서 오토바이 타는거 당연한줄 알아더랬습니다 뭔가를 쪼금 안 지금 가만히 비교를 해보니 초록마을에서 산 라면과 삼양과 어떤맛일까 궁금해서 먹은 일본 라면 먹고는 오토바이를 안 탔더랬습니다 지금은 누구 돈 얹어주면서 농심 먹으래도 싫습니다 삼양과 농심은 끓여낸 냄비부터 차이가 나더군요 ^^

  • 8. 스미스요원
    '08.8.19 3:02 PM (121.161.xxx.95)

    라면 즐기는 타입도 아니고, 공장에서 나온 제품들은 가급적 잘 안먹는데요.

    일단 농심은 목에 걸리는 기분, 소화불량, 두 개 이상 먹을 속 불편.
    농심불매 하느라 거의 10년치 분량을 최근에 다 먹는듯한데요.
    일단 삼양은 목에 걸리는 기분이나 소화불량은 없네요.

    요즘은 자중하고 풀무원 냉면이나 누들면(곤약면) 먹고 있슴다.
    라면은 저하고 안맞는 거 같어요..ㅜㅜ
    바지락은 맛있는거 같음. ㅋ

  • 9. ^^
    '08.8.19 3:13 PM (211.242.xxx.244)

    저는 라면을 먹지 않는데요.
    고추가루가 아니라 색소 같아서 먹지 않습니다.

    고추씨 기름은 조금만 넣어도 톡 쏘는 매운 맛이 나는데,
    특히 월남고추씨 기름은 한방울만 넣어도 먹기 힘들정도로 매울 걸요.
    거기다가 식용색소만 조금 넣으면 될 것 같은데요?

    자연 맛에서는 그런 맛이 안나기 때문에,
    가격조건도 그렇고 일반 소고기를 넣었을 리도 없고
    잘해야 쇠기름 넣고 조미로 들어붓었든지,
    금지된 조미료로 맛을 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저는 라면을 안 먹습니다.

  • 10. 저도
    '08.8.19 3:13 PM (211.216.xxx.143)

    물 3컵 벌컥벌컥 마시고 어김없이 화장실행~~~

    지금은 안먹어요~~~

  • 11. 농심불매
    '08.8.19 3:14 PM (61.83.xxx.67)

    어찌나 고마운지 덕분에 삼양 바지락 왕팬 됐습니다. 저도 10년동안 먹은 라면보다 농심불매 때문에 먹은 삼양라면이 더 많습니다.

  • 12. 전서방
    '08.8.19 3:23 PM (211.194.xxx.224)

    저는 농심라면만 먹으면 소변 색깔이 노랗던데요. 아마 스프에 색소를 엄청 넣는듯..

  • 13. 농심 전 라인
    '08.8.19 3:30 PM (58.140.xxx.205)

    먹으면 배를 잡고 쓰러집니다. 소화불량 그즉시 걸립니다. 일주일간 속이 아파서,,,소화제 먹어도 가라앉지 않고 병원에 가서 위장약 타다 먹습니다. 그래도 그 중독성이 강해서 두번정도 연달아 먹으면 한달간 위장치료 해야만 햇습니다. 너무 심각해서 내시경 생각까지 햇습니다만, 그거 두번할거 못되기에 참고만 있었어요.

    여기서 삼양 알기 하면서 라면만 바꾸었습니다. 네, 라면!만 바꿨어요.
    그랬더니,,,이 참을수 없는 튼튼한 위의 행각에 제가 뚱땡이로 변신 했습니다. 이거이거 심각합니다. 전 삼양에다가 라면이 이렇게 소화를 잘 시키면 어쩌냐 라고 항의 하고 싶습니다.

    농심만 안좋은줄 알았는데, 다른 라면회사꺼 먹어도 똑같은 위체현상이 나타나기에,,,,이제는 회사이름만 보고 사 먹습니다.

  • 14. 저요!!
    '08.8.19 3:42 PM (220.75.xxx.180)

    일단 기본적으로 복통에 심하면 설사까지 합니다.
    전 제 위가 약해져서 그런줄 알고 라면을 잘 안먹었어요.
    근데 세상에나 이번에 삼양라면을 알고 제위가 약해진게 아니라 라면이 너무 자극적이었다는걸 지대로 알게 됐답니다.
    이제 신라면은 절대 안먹어요.

  • 15. phua
    '08.8.19 3:44 PM (218.52.xxx.102)

    오늘 된장라면을 먹으면서 " 얘! 너 이렇케 맛있어도 되는 거야"
    혼자 미친년처럼 라면에게 말했답니다,

    ''된장라면'',,, 강추입니다,

  • 16. 그게..
    '08.8.19 3:47 PM (211.228.xxx.148)

    신라면을 몇 년간 먹어올때는 몰랐는데, 삼양으로 계속 먹다가 누가 사들고온 신라면을 먹어보니 왜 일케 짜고, 조미료 맛이 강한지...
    앞으로 농심은 절대 안 살것 같아요..

  • 17. 저요..
    '08.8.19 4:08 PM (125.142.xxx.55)

    저 장과민증이거든요..삼양먹으면 다른농심이나 기타제품먹을때보다 훨~씬 괜찮아요..속이 얌전해서 히안하다는...

  • 18. 신라면만 먹던 사람
    '08.8.19 4:10 PM (121.140.xxx.178)

    신라면에 청양고추 2개씩 썰어 넣어 먹었었는데 요즘은 삼양라면에 파,계란만 넣어 먹습니다.
    덜 짜고 덜 매워서 먹고 나서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입맛 바꾸는거 생각보다 쉽답니다^^

  • 19. 저요
    '08.8.19 4:29 PM (118.45.xxx.187)

    신라면 바로 설사했ㅇ요
    당연히 설사하는 줄 알았는데 삼양은 설사 안했거든요.
    여태껏 왜 이런걸 먹었나 억울해요

  • 20. 찰랑찰랑
    '08.8.19 4:36 PM (203.241.xxx.22)

    라면 않먹는 이유가 글 본문 내용처럼 속이 쓰리고 설사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30넘으면서 속이 약해져서 인지 하여간 20대때 하루에 두세번 먹던 라면을 끊고 삶니다.
    요즈음 시청앞에서 먹어본 삼양 컵라면 먹곤 전혀 괜찮더군요.

    이후, 국물 한방울 까지 남김없이 먹습니다.
    농심은 끓이는 라면이던 컵라면이든 먹으면 죽음입니다. 살면서 얻은 교훈인지라 농심은 아주
    끊었습니다. 배고프다고 먹었다가 후에 벌어지는 고통보단 차라리 굶는게 낫지요

  • 21. 저요!
    '08.8.19 5:10 PM (121.131.xxx.127)

    저만 위장이
    유난스러운지 알았더니
    그게 아니네요 ㅎㅎㅎㅎ
    실제로 장이 튼튼한 편은 아니긴 합니다만

    어쨌거나
    국물 때문은 아닌듯 합니다.
    신라면 생겼는데
    그걸로 라볶이 해 먹고도 바로 배탈나서
    아직도 뒹굴어다닙니다.

  • 22. 삼양바지락..
    '08.8.19 5:33 PM (211.221.xxx.47)

    어떤님이 바지락이 들어있어 감동이었다는 글을 올리셨길래
    울동네 마트에 없는 바지락을 애타게 찾다가 얼마전 하나로 마트가서 보이길래 냉큼 집어왔습니다.

    맛....
    너무너무 답니다.
    도저히 식사로 먹을 수 없을 만큼 달달합니다.
    농심이 짜다면 삼양은 달아요..
    물론 농심처럼 목넘김이 힘든경우는 없지만 참 느끼합니다.
    다들 바지락 라면 잘 드시는 모양인데 전 참..그 맛이 별로에요. 3봉지 남은거.. 아마 유통기한 채울듯 싶습니다. 비싼라면.. 울신랑 저 먹는거 옆에서 보더니 자긴 절대 안먹을 거랍니다. 흑..
    요즘 삼양라면 종류별로 먹고있는데 맛있는 라면은 괜찮구요 원조 삼양라면도 저한텐 좀 다네요..

  • 23. 저도
    '08.8.19 9:57 PM (58.225.xxx.164)

    남편이 농심라면만 먹어서 가끔 먹었었는데, 먹고나면 굉장히 속이 쓰리거나(매운쪽라면) 속이 쓰리면서 느글거려서 토할 것 같았어요(안매운쪽).
    라면이 원래 그렇거니~라고 생각해서 아예 안먹는 편이었죠.
    여기서 삼양라면 하도 맛있대서 맛있는 라면이랑 짜짜로니 사먹어봤는데, 맛은 둘째치고 속이 안부대끼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뭐 라면이 건강식은 아니니까 많이 사먹진 않지만, 애들이 가끔 라면 먹고 싶어할 때 먹으라고 맛있는 라면이랑 짜짜로니는 좀 구비해뒀답니다~

  • 24. mimi
    '08.8.20 11:15 AM (58.121.xxx.189)

    전 먹고나서 딱 5분후부터......끅끅대다사.....그다음날까지......그리고 전 변비생겨요.....넝심꺼먹으면....그동안 그걸 왜 돈주고 먹었었나몰라......줘도 돈준다고해도 안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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