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맘에 드는옷을 누가 입고 있을때..
남편친구의 부인입니다..
알게된지 좀 오래되서 어색하진 않은데..자존심이 상하네요.. 물어보기가...-.-;;
나이는 같구요..ㅠ
어쩜그리 센스도 있게 입는지..
자존심 굽히고 전화를 할까요?...
1. ..
'08.8.19 2:22 PM (218.159.xxx.91)물어봐도 별 일 없겠지만...저 같으면 물어보지 않을 것 같아요. 더구나 남편 친구의 부인이라면.
2. 물어보는건
'08.8.19 2:24 PM (119.64.xxx.39)어렵지않지만,
두 분이 같은 장소에, 같이 입고 올 확률은 전혀 없는건가요?
우연히라도 상대방이 내가 입은옷을 본다면 엄청 무안할거같은걸요.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구입한거라면 몰라도~3. ...
'08.8.19 2:24 PM (220.90.xxx.62)물어보지 마세요... 잘 알고 지내는 사이에 서로 똑같은 옷...안좋을 것같아요.
그 친구 부인도 싫어할 거에요, 속으로는...4. .
'08.8.19 2:25 PM (119.203.xxx.6)나중에 더 예쁜옷 만나겠지요.
봤을 당시야 물어봐도 괜찮지만(칭찬의 의미이기도 하고)
지난후 물어보면 더 어색할것 같아요.5. 흠..
'08.8.19 2:25 PM (58.124.xxx.185)어디서 샀는지 매장이나 브랜드 명을 알아두시는 것도 도움이 돼요. 그 사람이 입는 옷마다 맘에 든다면 님과 그 사람의 옷입는 취향이 비슷하다는 거잖아요. 똑같은 옷을 사려고 물어본다면 그사람도 별로 안내켜 할 것 같구요, 실제로 가끔 만나는 사이라면 언제 같은 옷을 입고 나오게 될지 불안할듯..
6. ㅇ
'08.8.19 2:39 PM (125.186.xxx.143)아이쇼핑이라도 한번 해보세요. 대충 어디 옷인지 감이 올걸요. 근데,어떤옷인지 궁금하네요 ㅋㅋ
브랜드라면 백화점에 있을거구, 아니라면 네이버지식쇼핑이나 야후소호몰서 검색해보세요~7. 근데
'08.8.19 2:47 PM (203.244.xxx.254)인간적으로 백화점이야 그렇다 치지만. 소호몰 이런데까지 너무 비싸요 .. 블라우스 하나에 이십만원이 다되어 가던데 ㅠㅠ
8. 칭찬하는 말로
'08.8.19 2:50 PM (119.196.xxx.100)어머!
지난번 그 옷 넘 멋졌어요?
어디서 사셨어요?
하며 자연스럽게 물어봐서 백화점이면 다른 지점에서 같은 옷을 사서...
다른 모임에서만 입고 다닌다..ㅎㅎ9. ㅇ
'08.8.19 2:51 PM (125.186.xxx.143)소호몰 옷도 싸게 살수 있어요~~쇼핑에 득도 하게되면 ㅎㅎㅎㅎ
10. 소호몰??
'08.8.19 2:53 PM (59.19.xxx.196)걍 소호몰 검색함 돼나요??
11. 음
'08.8.19 3:16 PM (118.8.xxx.33)아는 사람이 갖고 있는 거 알고 사긴 좀 그렇지 않나요?
어쩌다 알게 되면 좀 기분 그렇지 않을까요?
여기 자게에도 옷 따라 사는 거 기분 나쁘다는 글 종종 봤고
저도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있어서 좀 짜증났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냥 스타일만 참고하시는 게 어떨런지요.
똑같은 옷이라도 입는 사람 따라 많이 달라보이기도 하구요.
원래 입으시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인터넷 쇼핑보단 매장에서 입어보고 구입하세요.12. ㅇ
'08.8.19 3:19 PM (125.186.xxx.143)야후 소호몰..이예요. 근데 거기두 인터넷몰치고는 저렴한 편은 아니지요~.그냥 대강 원단이나 스타일, 특징적인 것들을 검색어로 해서 지식쇼핑이나 소호몰에 넣어보세요
13. 걍
'08.8.19 3:36 PM (116.123.xxx.170)넘 예뻐요...
어떤 브랜드인데 그렇게 잘어울릴까....??함 뭔 대꾸가 있지않을까...14. 순이엄마.
'08.8.19 4:08 PM (218.149.xxx.184)걍. 물어보세요. 쎈스 있으시다고 그 옷 어디서 사셨냐고 종종 어드바이스 구해도 되겠냐고 하세요.
아마 그분이 당신을 좋아할걸요.15. 저같으면
'08.8.19 4:20 PM (125.190.xxx.32)안물어봐요. 그냥 자기 스탈대로 입으면 되지요.
정말 친한 친구나 거리낌없는 친구라면 몰라도 물어보기는 뭐하지 않나요?
원글님도 자존심 상한다고 하면서 그렇게 하면서 까지 물어보고 똑 같은옷 입고 싶지 않을것 같아요
저라면...16. 전화하면
'08.8.19 4:40 PM (118.32.xxx.59)전화하시면.. 좀 이상한 여자다 생각될 수 있을거 같네요...
그냥 나중에 만났을 때 자연스럽게 물어보던지.. 안물어보던지 하겠네요..17. ...
'08.8.19 5:05 PM (222.98.xxx.175)그 상대분이 말해주기 싫어할수도 있어요.
18. ..
'08.8.19 6:49 PM (203.233.xxx.130)물어보지 마세요...
더군다나 남편친구 부인이라면... 저라면 그냥 넘어갈거 같아요
친한 언니나 정말 허물없는 사이 아니라면 그냥 넘어가세요
나중에 님꼐 더 잘 어울리는 옷 발견하실 거예요~~~19. 물어봐도
'08.8.19 10:09 PM (211.213.xxx.122)물어봐도 괜찮지 않나요?
저번의 그옷 정말 이뻤다 브랜드가 뭐냐 라는 정도는요 ^^
그렇다고 똑같은옷 사시지는 마시구요 ^^20. 그거
'08.8.20 2:49 AM (211.192.xxx.23)기분좋아할 여자 거의 없을걸요,,찝찝하고 불쾌해요..
주의깊게 보고 찾으시면 의외로 금새 찾으실수 있을텐데요,,어감상 백화점 브랜드라기보다 보세가 아닐까 싶습니다..21. 경험상
'08.8.20 7:05 AM (218.50.xxx.17)특정한 옷에 대해서 묻는거 보단 자연스럽게,
00씨는 옷은 어디서 사세요? 항상 센스가 부럽던데 다음에 언제한번 쇼핑 같이해요~
그런 느낌으로 넌지시 물어보면 기분이 좋아서 난 어디옷 주로 입는다거나,어디가서 쇼핑 한다거나.
대답이 나오겠죠~ (깍쟁이라면 그냥 고맙다는 대답뿐 아무 소스도 안주겠지만^^;)
의외로 백화점 옷이나 부띠끄 옷은 찾기 쉽구요~ 보세라면 좀 어렵겠죠.
그래도 공들이면 비슷하거나 더 예쁜 옷 살 수도 있구요.쇼핑도 많이 해본 사람이 잘 고르더라구요.^^22. 음...
'08.8.20 9:30 AM (203.247.xxx.172)저는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그런 질문을 받는다면
그 사람에 대한 호감이나 존중감이 크게 감퇴할 것 같습니다...23. ..
'08.8.20 9:49 AM (122.34.xxx.54)어떤 태도로 묻느냐에 따라 .. 꼭 그렇게 불쾌한 일은 아니지 않나요?
누구나 가끔 남의 옷이나 소품에 관심을 갖을때가 있잖아요
옷을 어떻게 그렇게 본인에게 잘 어울리게 입냐며,안목이 높은것 같다고 칭찬해주세요
사실 원글님이 그렇게 느끼신거니까요
오버하지않고 솔직한 칭찬에 기분나쁠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어디에서 산건지 물어도 괜찮냐하며 조심스럽게 물어본다면
받아들이는분도 불편해하지 않을듯해요
진심어린 솔직함은 때로 서로를 더 친근하게 해주기도 하잖아요24. 저같은경우는
'08.8.20 10:49 AM (218.39.xxx.140)친한 친구일때는 얘기하지만 그냥 아는 분이 물어보면 브랜드 말하기가 꺼려지던데요.
왠지 그 사람이 똑같은거 사입을까봐!! ㅎㅎ
남편 친구분이면 안 물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윗분 얘기처럼 백화점 쭉 둘러보고 찾으심이 어떨런지요~ 더 이쁜 옷 발견할수도 있잖아요~25. 아이미
'08.8.20 11:48 AM (124.80.xxx.207)그 옷 입고 나왔을 때 자연스럽게 물어보면 모를까
굳이 전화까지 해서 물어보는 건 좀 그럴 거 같아요 ㅎㅎ26. ...
'08.8.20 1:05 PM (221.149.xxx.7)나한테도 잘 어울리라는 보장은 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5283 | 출산 예정일이 9/17일인데 추석 문제... 23 | 예비 엄마 | 2008/08/19 | 725 |
405282 | 농심라면만 먹으면 설사하시는 분 안계신가요?? 24 | 농심 | 2008/08/19 | 4,507 |
405281 | YTN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요? 1 | 궁금이 | 2008/08/19 | 217 |
405280 | 미국산 쇠고기에 등뼈 발견, 미국 일본에 백배 사죄 9 | 내가미쳐ㅠㅠ.. | 2008/08/19 | 490 |
405279 | 헤라 파운데이션 급질문 2 | 파운데이션 | 2008/08/19 | 437 |
405278 | 남편과 직장을 1년정도 쉬고 여행을 다녀볼까 하는데요. 41 | .... | 2008/08/19 | 4,766 |
405277 | 가축법 `잠정합의'..오후 최종합의 시도 2 | 잘좀해봐 | 2008/08/19 | 174 |
405276 | 이젠 전화로도 구독신청하세요. ^^ 1 | 오늘의 숙제.. | 2008/08/19 | 233 |
405275 | 마사이워킹화 같은 기능성 신발 좋은가요? | 기능성신발 | 2008/08/19 | 413 |
405274 | 네이트뉴스에 댓글 참 재밌네요(시사아님) 2 | ㅎㅎ | 2008/08/19 | 282 |
405273 | 내용증명양식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4 | 도와주세요 | 2008/08/19 | 230 |
405272 | 미국시민권 갖기 12 | 임산부 | 2008/08/19 | 1,075 |
405271 | 한우 어디서 사세요?? 18 | .... | 2008/08/19 | 1,158 |
405270 | 샘표간장-nonGMO제품 13 | 에휴.. | 2008/08/19 | 1,078 |
405269 | 맘에 드는옷을 누가 입고 있을때.. 26 | 고민. | 2008/08/19 | 4,326 |
405268 | 역사의 괴물을 퇴치하는 법 | 꼭읽어주세요.. | 2008/08/19 | 139 |
405267 | 이런짓 해도 연봉이 6천만원? 6 | 뒤로가는 우.. | 2008/08/19 | 1,424 |
405266 | 짧은 추석...이번에 어떻게 다녀오세요들? 5 | 음 | 2008/08/19 | 769 |
405265 | 그냥 한번 웃어 보세요~ | 활~ 짝~ | 2008/08/19 | 271 |
405264 | 먼지다듬이!! | . | 2008/08/19 | 311 |
405263 | 노무현전대통령이 말하는 건국절 2 | 죄송합니다 | 2008/08/19 | 329 |
405262 | 딱1만명만이면 경천동지(驚天動地)..펌>>> 5 | 홍이 | 2008/08/19 | 259 |
405261 | TV신청요 1 | 궁금 | 2008/08/19 | 134 |
405260 | *11 번호 가능하면 바꾸지 마세요. 16 | ^^ | 2008/08/19 | 2,487 |
405259 | 일산에영어선생님소개받을곳있나요? 1 | 영어 | 2008/08/19 | 214 |
405258 | 여론 때문에 대형마트 “美쇠고기 안판다” 3 | 노명박OUT.. | 2008/08/19 | 364 |
405257 | 보험, 해지하고 다시 리뉴얼하는게 바른 선택일까요? 6 | 보험 | 2008/08/19 | 448 |
405256 | 어이없는 국민연금 2 | 뒤로가는 우.. | 2008/08/19 | 481 |
405255 | '빛'을 부정하는 그림자- 수경스님 1 | 덧니마녀 | 2008/08/19 | 252 |
405254 | 백운기 "KBS 사랑, 김인규만한 이 없어" 찬양 파문 3 | 휴 | 2008/08/19 | 4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