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영국?

[경험 들려주세요]

요즘 아이들이 영국 캐나다 미국 곳곳에 유학들을 떠나죠.
저희 아이도 캐나다에 가 있는데 갑자기 영국으로 옮기고 싶다고 노래를 하네요.
이제 10학년 올라가는데 다시 새로운 나라에 적응한다는 것도 어렵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자꾸 옮기는 게 좋지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영국이 교육에 있어서는 잘되어 있다는 생각에 옮기는 건 어떨지 고려 중입니다.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겠지만...경험 있으신 분들 정보 좀 주세요.
참고로, 아이만 가고, 적응력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남자아이고, 신체 건강하고
영어도 잘 하는 편이예요. 활달하고, 영어로 웃기는(한국말로도 잘하는 편이었는데) 말도 잘해서
주변에 친구도 끊이지 않고 많은 편이고, 공부를 잘하지는 못하는데 잘하고 싶은 욕구는 강합니다.
뭔가 요령이 부족한 듯...

[...]

자꾸 뭔가 새로운 것을 찾고 싶은것 같은데
그 새로운 것에 대한 열망이
때론 도전이 아니라 역마살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잘 생각해보셔야겠습니다.

[역마살동감]

윗님 글에 동감합니다
대학은 영국으로 가라고 하셔요

[아는 아이]

캐나다에서 학교하고 이번에 영국 대학으로 갑니다.
미국보다 영국 선호 추세라나...(본인 말이라...)
일단 고교 마친 후에 영국으로 가게 하는 것에 한표

[원글이]

영국 대학 가려면 별도의 준비가 필요하지 않나요?
영국 대학은 3년이라 대학 생활이 매우 바쁘고 힘들죠?
캐나다 공립에서 영국으로 유학 갔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