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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떴다의 박예진씨 같은 타입 어때요?

이예진 조회수 : 3,668
작성일 : 2008-08-19 07:45:39
제가 조금 그런 스타일이거든요.
사람들에게 알고보면 엉뚱하고 의외라는 말을 많이 들어요.

저는 박예진씨보다는 더 차분한 성격이고 평소에 말이 거의 없으나 남들 말로는 촌철살인을 가끔 날린다고 하고요.
입이 짧아 많이 안먹는데 좋아하는 것(과일이라든가)은 남들 몇배로 먹기도 하고요.
술도 거의 안하는데 기분 좋으면 많이 마시고도 잘 안취하고요.
분위기 좋으면 노래방에서 노래도 신나게 부르고 춤도 광란으로 추기도 하고요. ^^

"내가 할께"하고 나서는 건 거의 안하지만 맡겨지면 끈질기고 제법 대담하게 하기  때문에 의외라는 평가를 듣는 것 같은데 이런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내숭으로 보이나요? 두얼굴의 사람, 뭐 이렇게 보이는지요?
IP : 96.224.xxx.8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긴허리짧은치마
    '08.8.19 7:53 AM (124.54.xxx.148)

    님을 모르니 님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접겠구요..
    예진낭자같은경우는..
    좀 밋밋한 여배우에서 엔터테이너로 마구 탈바꿈하는 느낌이..
    솔직히 저희 농사짓는 시어머니도 닭은 못잡아서 키우던 닭 잡으려면 시골집이 시끌벅적 하거든요.
    그걸 그 야리야리한 처자가 뚝닥 해치워버리니 참 대단스럽던데요.
    생선 다듬는 것도 그렇고..
    남자연예인들이 보면 결혼상대자로 눈독들이지 않을까 싶어요.
    전진도 그러던데요."너 닭잡는거 보고 내가 왔쟈너.."

  • 2. ..
    '08.8.19 9:02 AM (58.121.xxx.125)

    나약한 모습으로만 보일 때보다 더 매력적이예요.. ㅋㅋㅋ

  • 3. 저도
    '08.8.19 9:40 AM (211.215.xxx.37)

    저도 닭잡고 해서 좋던데요.
    씩씩해서요.
    뭐든 다해서 식구들과 잘 살것 같네요

  • 4. 일단 예진아씨는
    '08.8.19 10:23 AM (211.192.xxx.23)

    예쁘니까 받아들여지고.봉선이나 신영이면 먹는거 밝힌다,소리 나왔을것 같아요 ㅎㅎㅎ

  • 5. ^^
    '08.8.19 10:52 AM (122.38.xxx.81)

    전 원래 괜찮다 싶었는데 그 프로 몇번 보니 훨씬 매력적이던데요~~
    얼굴도 이쁘궁~~

  • 6. 윗분말씀에
    '08.8.19 11:09 AM (58.73.xxx.180)

    한 표!!
    뭘해도 얼굴이 예쁘니 매력으로보인다..아닐까요?
    좀 안예쁜 여자연예인이었음 뭐라고 했을까싶네요...

  • 7. 예쁘니깐
    '08.8.19 11:18 AM (124.54.xxx.18)

    그런 점이 더욱 장점이 되서 200% 더 예뻐보이는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봉선씨 왕팬이지만 봉선양 스타일 같은 여자가 예진양처럼 행동한다면
    그럴줄 알았어! 혹은 가지가지한다! 라는 남자들의 반응이 나올꺼 같아요.

  • 8. 저도윗분말씀
    '08.8.19 11:18 AM (124.254.xxx.40)

    그렇죠.
    '예쁘니' 의외란 반응들인거죠. 저도 재밌게 보고는 있지만.. 여자개그맨들이 그러면 우악스럽다고 난리났을듯...

  • 9. courir
    '08.8.19 12:00 PM (121.88.xxx.250)

    박예진씨가 생닭을 잡았다구요?
    우와 대단하다

  • 10. 털털하고
    '08.8.19 12:16 PM (119.64.xxx.39)

    좋던데요.
    그 프로보면서 호감으로 돌아섰어요. 그전에는 그냥 아무 생각없었거든요.
    그리고 물고기 손질하면서, 다른 출연자들이 유난떠니까
    "다들 생선 안먹냐고? 앞으로도 생선은 안먹을꺼냐고?"하는데 ..." 저 아가씨 진짜 맘에 든다..♡.♡
    호들갑스런 사람들 정말 싫어요.

  • 11. ...
    '08.8.19 3:25 PM (122.37.xxx.197)

    이쁜데 적극적인 애들 마냥 부러워요..
    난 안예쁘고 소극적....

  • 12. ..
    '08.8.19 5:46 PM (211.221.xxx.47)

    그냥 드라마 볼땐 좀 새침하겠거니 했었는데
    패밀리 보면서 급 호감 가지게 됐어요.
    예쁘장하고 얌전해 보이는 여자가 의외의 소탈함? 과감한 행동을 보여주니 플러스알파가 되는거겠죠.
    암튼 예진양 좋아졌어요.
    지렁이를 아무렇지도 않게 만지는 여자.. 드물죠. 거기에 생닭잡고, 생선까지.
    .
    여자 개그맨들은 의외성이 없을것 같아요.

  • 13. 오버 안 하니까
    '08.8.19 6:37 PM (121.131.xxx.94)

    더 이쁜 것 같아요.
    그냥 자기한테 주어진 일이면 차근차근 하고... 남에게 주어졌던 일이면 지켜 보다가 도저히 안되겠으면(호들갑 떨고, 시간만 까먹고...) 또 나서서 그냥 조근조근 해치우고....

    여자 개그맨들이었다면 개그맨 직업의식 때문에 웃기려고 오버했을 거예요. 다 자기가 하겠다고 시키기도 전에 나대거나.... 여자건 남자건 개그맨들은 좀 오버하잖아요...

  • 14. 맘에 들어요
    '08.8.19 8:13 PM (121.180.xxx.24)

    너무 새침떼기로만 알았는데 의외의 모습을 보고 맘에 들었어요.
    새로운 면을 본것 같아요.

  • 15. 얼굴도 이
    '08.8.19 9:41 PM (210.123.xxx.159)

    쁘고 연기도 잘하는데 게다가 성격도 털털하고 싹싹하니 일도 잘하니 보기 좋아보이더라구요

  • 16. 좋아요 ^^
    '08.8.19 10:15 PM (211.213.xxx.122)

    원글님 성격은 직접 보지못해서 뭐라고 말 못하겠고 박예진은 별 관심없던 배우였는데 패밀리에선 너무 괜찮더라구요
    나대지도 않구 하라는 일 조용히 차근차근 해나가고..^^
    생닭 잡는 모습도 어찌나 이쁘고 사랑스럽던지..^^

  • 17. 어렸을
    '08.8.19 11:32 PM (123.212.xxx.234)

    때부터 친정엄마가 닭 모가지 비틀어서 잡아 불에 그을리면(대충) 전 옆에서 죽은닭의 털은 모조리


    남김없이 다 뽑고, 닭똥집, 내장이런거 제가 다 손질했어요. 재밌 었고, 왠지 어린내가 한다는게 자랑

    스러웠죠. 예진아씨가 한 물고기 내장 발라내는것 역시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30대후반)

    참새도 잡아서 구워먹고, ... 저두 나름 여성스럽게 생겨 남들이 무지 갸냘프게보는데

    예진아씨 볼때마다, 아... 난데... 하면서 본답니다..

    물론, 급이 다르긴 하지만서도요...

    이효린 많은걸 가졌으면서도, 예진아씨의 그런부분까지도 질투하는것 같아서 쫌...서러요..

  • 18. 비호감
    '08.8.20 6:46 AM (125.139.xxx.112)

    예쁘지만 설정같아요 전 효리가 더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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