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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 결혼 부주 얼마나 하시나요

미운시댁 조회수 : 1,423
작성일 : 2008-08-18 17:05:15
조 아래.. 글쓴이예요.. ㅠㅠ

너무 미운 시누이지만.. 부주는 해야겠지요

대게 부주 얼마나 하시나요??

사실 생각같아선 십원도 주기싫지만요 ㅠㅠ

참참.. 그리고.. 저 한복입어야 되나요?????? 시어머니 저한테 전화한통 없었는데. 저 정말 가기싫은데.. 시아버지땜에 가야하긴 하고.. 아~~~ 한복 없는데..ㅠㅠ 어쩌죠
IP : 59.29.xxx.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18 5:08 PM (211.229.xxx.53)

    100만원.

  • 2. 형편
    '08.8.18 5:09 PM (61.79.xxx.222)

    형편대로 하시는게 정답같아요.
    저도 말하지만 참 긴 사연 있지만
    정말 해주기 싫었지만,
    저희 형편에 맞게 50만원 했어요.
    아니 형편보다 더 나갔죠. 솔직히.ㅎㅎ

  • 3. 그게...
    '08.8.18 5:10 PM (125.180.xxx.13)

    하시고싶은만큼 하세요...
    친시누이도 아니고 얄밉게 군다면서요...
    결혼하면 안봐도 되는 사이잖아요...
    솔직히 친시누이도 아니고 시어머니가 데리고온자식인데 뭐 거기까지 친정부모님을 모시구가나...
    제생각입니다
    저희도 시엄니가 계모라서 사연이 많았습니다...

  • 4. 질문
    '08.8.18 5:12 PM (59.29.xxx.43)

    그게.. 님 말씀처럼 저도 사실 그런 생각이예요.. 하도 당한게 많은지라. 하지만.. 아주 안보고 살지도 못하고.. 명절때 한번씩 봐요.. 시아버지때문에요

    그리고 저희 친정부모님은 도리는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 맘이 내키지 않네요

  • 5. 그러게요.
    '08.8.18 5:13 PM (218.156.xxx.229)

    그냥..쪼끔 하세요.
    뭐..다 커 만난 남남 사이에. 오빠 동생 도리 찾을 일 없잖아요.
    더구나 사이도 안 좋으시다면서요.
    한 20?? 30??

  • 6. 그럼~님...
    '08.8.18 5:19 PM (125.180.xxx.13)

    좋은게 좋은거라고 (ㅎ)
    님이 아직결혼한지 얼마 안되시면...
    시아버지랑 같이사는 시엄니가 미워도 대응하기가 아직은 부족할듯 하실테니깐...
    그냥...50만원 부주하시고 친정부모님 모시고 가세요...
    두고두고 뒷말 할수도 있어요...

  • 7. ^^
    '08.8.18 5:20 PM (203.227.xxx.43)

    부주는 잘 몰라스 패쓰...
    근데 한복은 입어야 할 걸요.
    한복은 걍 대여해 입으세요.
    아예 좋은 거 할 거 아닌 바에야
    한복도 은근 유행 타던데
    대여해서 입으심이...

  • 8. ..
    '08.8.18 5:23 PM (218.52.xxx.88)

    부주...가족관계로 봐서는 50도 좀 많은듯...
    일반적인 가족관계에서는...100에서 50정도 하는걸루 알고 있어요..

    한복은 입으시는것이..남들 보기도 그렇고..
    이뿐 한복 빌려 입으세요..
    에고...맘고생이.....

  • 9. 한복은 빌리세요..
    '08.8.18 5:26 PM (119.196.xxx.100)

    비싸지 않은 걸로...
    10만원 아래도 있지 않나요?
    몇년전에 아름방에서 빌렸는데 10만원 아래였어요.(5만원대)

  • 10. 저같으면
    '08.8.18 5:58 PM (118.32.xxx.59)

    저같으면 20~30만원정도 하겠어요...
    친정 부모님은 10만원이면 족하다고 봅니다...

    관계가 친시누이도 아니라면.. (우선 남편분 의견도 물어보셔야 겠지만요)

    한복은 싼거라도 입으세요.. 미워도... 내 할도리는 했다고 소리라도 낼 수 있으니까요..
    도리 하라는 뜻이 아니고... 괜히 쓸데 없는 소리 들리지 않도록요..

  • 11. 2-30
    '08.8.18 6:58 PM (117.123.xxx.48)

    맘같으면 5만원이지만 최대한의 예의를 지켜서 저정도.

  • 12.
    '08.8.18 7:06 PM (218.237.xxx.219)

    시동생 장가갈때 200했어요.시동생이 좀 착해서요
    근데 담부터 다른행사에 시댁 눈높이 맞추느라 힘들었어요.
    절대 저같이 그러지마시고 욕듣지 않을 정도로만?

  • 13. 친구2
    '08.8.18 8:34 PM (222.144.xxx.130)

    저는 시어머니께서 대놓고 절값으로 100만원주라고 해서 주고 동서 백은 너희가 해줘라해서 고르라고 하니 루이비통을 고르더군요 그런데 전 동서한테 한복값마저 받은적이 없고 대여해서 입고 (그래도 제일좋은 걸로 대여하니 25만원에 아이한복은 15만원) 머리도 이쁘게 하고 결혼식장에 갔더니 나중에 나오는 말 동서어머니말 니동서는 뭐가 그렇게 기분이 나빠서 죽상이냐 너한테 불만있냐 헉 그날 전 손님 맞으며 인사하며 웃느라고 입이 아픈정도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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