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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신뢰도,한겨레 KBS MBC 1~3위

비사이로마구 조회수 : 412
작성일 : 2008-08-18 16:57:36
언론신뢰도,한겨레 KBS MBC 1~3위  


시사저널, 전문가 설문조사…영향력은 KBS 조선 MBC 순


2008년 08월 18일 (월) 14:13:15 류정민 기자 ( dongack@mediatoday.co.kr)  


시사저널이 전문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한겨레 KBS MBC가 가장 신뢰하는 매체 1~3위를 차지했다.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부문에는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 엄기영 MBC 사장, 정연주 KBS 전 사장이 1~3위를 차지했다.

시사저널의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는 올해가 17년째로 해마다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는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교수 언론인 정치인 기업인 문화예술인 등 10개 분야 각 100명씩을 대상으로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시사저널은 18일 발행한 983호에 설문조사 결과를 실었다. 언론계에서 관심을 모을 만한 주요 부문을 살펴보면 ‘가장 신뢰하는 언론매체’는 한겨레가 28.7%로 1위, KBS가 27.0%로 2위, MBC가 23.6%로 3위를 차지했다.

영향력 있는 언론매체, KBS 조선일보 MBC 1~3위

    
    
  
조선일보는 17.8%로 4위, 경향신문은 16.9%로 5위, 중앙일보는 10.7%로 6위, 동아일보 10.1%로 7위를 차지했다. 네이버와 다음이 7.6%, 7.5%로 8위와 9위를 차지했고 YTN이 5.2%로 10위로 나타났다.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매체’는 KBS가 59.7%로 1위, 조선일보 49.9%로 2위, MBC 45.2%로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네이버 18.6%, 다음 18.0%, 동아일보 14.4%, 중앙일보 14.2%, 한겨레 14.0%, SBS 7.9%, 오마이뉴스 3.9% 등의 순이었다.

시사저널은 “KBS는 지난해 영향력과 신뢰도 모두 1위였는데 올해는 신뢰도 1위를 한겨레에 내주었다”면서 “조선일보가 신뢰도에서 3위 밖으로 밀려난 것은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

한겨레 신뢰도는 1위, 영향력은 8위…최시중, 언론영향력 10위권 진입

한겨레는 가장 신뢰하는 언론매체 1위로 뽑혔지만 영향력 부문에서는 네이버와 다음에도 밀려 8위를 차지했다. ‘가장 열독·시청하는 언론매체’ 부문에서는 조선일보가 34.5%로 1위, KBS 26.3%로 2위, MBC 20.8%로 3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네이버 18.0%, 한겨레 17.0%, 중앙일보 16.0%, 동아일보 13.4%, 다음 13.2%, 경향신문 9.3%, 매일경제 7.5% 등의 순이었다. 매일경제는 영향력 있는 매체와 신뢰하는 매체 부문에서는 10위권에 없었으나 열독률 부문에서는 10위를 차지했다.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부문에는 손석희 교수가 21.3%로 1위, 엄기영 사장이 11.6%로 2위, 정연주 전 사장이 11.3%로 3위를 차지했고 방상훈(7.3%), 김대중(6.9%), 김학준(2.7%), 조갑제(2.6%), 고광헌(1.9%), 최시중(1.9%), 홍석현(1.7%) 등의 순이었다. 이명박 정부 들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10위권에 새로 진입한 것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최초입력 : 2008-08-18 14:13:15   최종수정 :

출처 : 미디어 오늘

영향력까지 1위로 부상했으면 좋겠습니다.
IP : 220.70.xxx.6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지로
    '08.8.18 5:01 PM (211.55.xxx.130)

    네, 1위 한겨레 2위 경향 ......이렇게 되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 2. 아직 멀었지만
    '08.8.18 5:03 PM (121.151.xxx.149)

    그래도 넘 반갑고 좋은소식이에요 ㅎㅎ
    좋은소식이라도 잇어서 넘 좋네요

    내가 요술이라도 부릴줄알면
    조선일보없어져라 얍 해서 없이지면 좋겠어요
    덤으로 명바기도 ㅋㅋ

  • 3. 그냥
    '08.8.18 5:08 PM (121.166.xxx.176)

    바램일뿐이지만 손석희씨가 이 난세의 길을 모색해줄 등불이 되어주었으면.. 저리 영향력이 있는 인물인데... 그냥 허잘것 없는 꿈 같은 바램입니다. 하도 이 험한 난국을 타개해나갈 인물이 안보이다보니 갑갑한 마음에.. 손석희씨는 정계에 발을 안 담그니 더 신뢰를 받는 거겠지요..알면서도..;

  • 4. 음..
    '08.8.18 5:08 PM (220.75.xxx.172)

    조선일보 4위라니..
    아직도 조.중.동 폐간 되려면 멀은것 같습니다.
    분발합시다!!

  • 5. 레이첼
    '08.8.18 5:14 PM (116.32.xxx.132)

    어여 평화롭고 쥐새끼들이 설치지않는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제발.............

  • 6. 구름
    '08.8.18 5:16 PM (147.46.xxx.168)

    조선일보 폐간의 그날이 점점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 7. 기쁜소식
    '08.8.18 5:25 PM (58.142.xxx.105)

    감사합니다

  • 8. 새로운세상
    '08.8.18 5:36 PM (211.48.xxx.212)

    흐믓한 소식입니다

  • 9. 어머
    '08.8.18 7:03 PM (121.88.xxx.149)

    어떻게 경향이 조선보다 하위일까요?

  • 10. 에너지버스
    '08.8.18 7:32 PM (59.26.xxx.128)

    한겨레 1위 당연한 결과

  • 11. 완전
    '08.8.18 8:12 PM (221.151.xxx.201)

    흐뭇한 소식이네요!!!!! *^^*

  • 12. 노을빵
    '08.8.18 8:59 PM (211.236.xxx.26)

    신뢰도 와 영향력이 한겨레가 될때까지~`
    빡세게!!!

  • 13. 딴소리
    '08.8.18 9:10 PM (121.169.xxx.32)

    지만 손석희씨라고
    정연주처럼 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엄기영씨도 현정부에 꼼짝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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