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세놓는데 열쇠를 집주인이 바꿔줘야하나요?

부동산. 조회수 : 948
작성일 : 2008-08-18 12:57:33
전세계약하려고 부동산에갔더니
열쇠키가있는데 요즘나오는 전자식키로 바꿔달라고 하네요.
주인이 그런의무가 있는건 아니죠?
저희도 전세주고 전세들어가는데,저는 계약할때 깨끗하게 쓸께요.하고
오히려 꼬치꼬치 묻지도 못했는데,친정아버지까지 오셔서 뭐라뭐라 막하니
머리가 아파 입을 닫아버렸네요.
들어올 사람이 직장다녀서 딸대신
친정엄마께서 거의 살림을 봐주시나봐요.
친정 가까이 살려고 들어오려고 한다는데,열쇠키가 구식인것처럼
그것정도는 해줘야하지 않냐고 계속 뭐라하네요.
휴~세입자 살 동안 계속 뭐라하면 제가 다 부담해서
고쳐줘야하나요?
IP : 121.140.xxx.1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자키
    '08.8.18 1:04 PM (222.234.xxx.241)

    더 안전한 것도 아닌데 굳이 달고싶으면
    마음에 드는 것 달고 나중에 떼가던지 다음 세입자에게 돈받고 넘기던지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싼거는 10만원정도면 할수있으실테니 해주시던지요.

  • 2. 글쎄요
    '08.8.18 1:05 PM (203.227.xxx.43)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서울에서는 집주인이 열쇠 안해주던데요.
    제가 집 사기 전에 4번 이사 다녔습니다만,
    항상 저희 돈으로 열쇠 새로 맞췄어요.
    고장났을 때도 저희가 돈 내서 새로 했었고...

  • 3. 미쳤삼.
    '08.8.18 1:07 PM (58.140.xxx.191)

    그런 세입자 들이지 마삼.
    열쇠 해달라는 집 첨 봤어요. 전세 그렇게 많이 다녔어도 제가 다 열쇠 바꿨습니다. 주인이 달아놓고간 멀쩡한 좌물쇠도 의심나서,,,열쇠가 몇개 없어서....제돈주고 새로 박아놓고 썼습니다.
    그리고, 그런 깐깐한 세입자 일수록 집안구조 보여주면서 다 고쳐놓았으니, 이후로 드는 돈은 그들에게 대라고 , 그리고 만일 물건 부숴졌을시, 나중에 나갈때 그들이 고쳐놓으라고 서류에다가 적어놓아야 하겠습니다.
    안될건 안된다고 딱 부러지게 큰소리 내세요. 제가 다 답답합니다.

  • 4. ....
    '08.8.18 1:12 PM (211.208.xxx.48)

    시세보다 세게 받으셨나요 ?아니라면 휘둘릴 이유가 없지요

  • 5. 원글
    '08.8.18 1:24 PM (121.140.xxx.123)

    그렇죠?
    댓글 고맙습니다...
    제가 전세를 처음 놓아봐서요.
    처음 집에 들어와서 살펴볼때도 엄청 깐깐히 보더라구요.
    제가 들어갈집에 먼저 계약을 해버려서 빨리 계약하는 사람 하려고
    안따지고 좋게 하려고 했는데,막 뭐라하시길래 화가 나더라구요.
    이사시 계약서에 확실하게 해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6. 길방쇠
    '08.8.18 1:28 PM (121.159.xxx.71)

    .
    가지지 못한자와 가진자 공히 가진자의 입장과 관점을 가지고 있으니... 그러니 쥐박이 탄생하고, 마음껏 권력을 휘두르지........

  • 7. 어머나
    '08.8.18 1:29 PM (222.234.xxx.21)

    참 별사람 다 있다더니...
    전세계약할때 현광 열쇠를 바꿔 주겠다는 조건을 건게 아니라면
    원래 전세든 월세든 현관열쇠만큼은 입주자 당사자가 해야 당연 합니다
    구지비 새거로 달고 싶으면 세입자 부담으로 갈아 쓰다가
    이사갈때 원래 열쇠로 달아놓고 가시라 하세요
    설령 시세보다 비싸게 세를 놓으셨다해도
    이미 계약이 끝난 상태에서는 원글님이 꿀려 다니실일 아닙니다.
    당당하게 못해준다 하세요

  • 8. 양쪽 다
    '08.8.18 1:30 PM (61.254.xxx.160)

    전세도 놓고 전세로 살기도 하는데
    요즘
    거의 다 전자식 키 입니다.
    아마 오래된 구형 아파트면 전자식 키가 아닐겁니다.
    얼마되지 않는다면
    키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다음 세입자에게 받던지
    아니면 떼 가라는데
    그러면 현관문에 커다란 구멍생겨서 보기싫게 됩니다. 물론 때우면 된다고 하는데...

    요즘
    다 전자식 키인데 다 쓰고 있어서 그편함이 어떤건지 다 알거에요.
    그냥 열쇠 쓰라고 하는건 좀 세입자를 무시한다는 경향이 들어요.

    세 놓으면서 전자식 키 해줬어요.
    그리고 제가 세 들은집도 주인이 해 줬고요..
    그거 얼마 안해요. 십만원대 이면 합니다.

  • 9. 친정집
    '08.8.18 1:49 PM (121.170.xxx.177)

    친정집에 세입자가 많은데 기본열쇠는 바꿔주시만 모기장도 안해주고 뭐도 안해주고 하옇튼 깐깐합니다. 제가 맨날 세입자한테 너무하는거 아니냐고 하면 조금만 잘해주면 더한걸 원해서 아에 첨부터 안해주는 조건으로 들어오게 한답니다. 대신 제가 다른집에 전세살고 있는데 저도 주인한테 아무것도 요구하지않습니다. 하지만 주인이 이런거 해준다면 정말 많이 고마워 할껏같네요

  • 10. 처음부터 확실히
    '08.8.18 2:46 PM (118.216.xxx.145)

    저런식으로 원하는 사람중에 황당한 사람들 많아요.
    집주인이 젊어서 자기들이 휘두를수있겠다 싶으면 이것저것 다 요구하고
    심지어 살다가 전등나갔다고 전등 갈아달라는 사람도 있어요.
    처음부터 확실히 계약내용 외에것은 안해준다하시고
    되도록 그런거 요구하는 사람과는 아예 계약안하는게 상책이에요.

  • 11. zz
    '08.8.18 4:03 PM (211.33.xxx.247)

    세입자가 하고 나갈때 떼가지고 가라고 하세요~

  • 12. 해주지마세요
    '08.8.18 5:14 PM (118.32.xxx.59)

    그거 해주면.. 번호키 말썽피우면 신경만 쓰입니다..
    해주지 마세요..

    저도 전세살지만.. 제 번호키 가지고 다닙니다..

  • 13. ..
    '08.8.18 10:12 PM (211.229.xxx.53)

    해주실 필요 없습니다...그정도는 세입자가 알아서 자기가 달고 이사갈때 떼어가면 되죠.전세가 너무 안나가서 걱정인 집 아니라면 구지 세입자의 요구 일일이 들어줄 필요 없습니다.
    원래 그런집인줄 알고 계약하는거면서 이것저것 고쳐내라는건 무리인듯..계약할때 조건을 그렇게 명시했다면 몰라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073 전세놓는데 열쇠를 집주인이 바꿔줘야하나요? 13 부동산. 2008/08/18 948
225072 재택아르바이트하고싶어요 아르바이트 2008/08/18 206
225071 18일(月) 향이 겨레 리스트 - 도를 넘은 경찰 2 사루비아 2008/08/18 237
225070 조선구독신청 잘넘어갑니다. ^^ 7 조선망해라 2008/08/18 305
225069 엄마에게 집착(?)하는 아이 4 상담 2008/08/18 620
225068 투데이코리아 기사를 읽고 전화하니 3 라디오21에.. 2008/08/18 361
225067 어린이집 간식은 뭘싸보내나요? 7 실명쓸뻔 2008/08/18 576
225066 청년의눈빛되어님이 글올리셨어요 9 청년의눈빛되.. 2008/08/18 599
225065 초2학년이 볼만한 dvd 2 .. 2008/08/18 365
225064 새끼 손가락이... 6 어디로 2008/08/18 378
225063 가끔씩 그렇게 음주운전?하시고픈가봐요. 1 복데기 2008/08/18 227
225062 박태환이 뿔난 건 ‘도보 퍼레이드’탓? 23 MB씨 2008/08/18 4,989
225061 돌선물 추천바랍니다. 7 .. 2008/08/18 365
225060 중학생이 렌즈하나요? 5 하드렌즈 2008/08/18 464
225059 길방쇠님, 북한야기 그래서 우짜라고요? 16 자식사랑. 2008/08/18 539
225058 디즈니 라이브 공연 디즈니 2008/08/18 129
225057 신한은행에서 3 굳세어라 2008/08/18 653
225056 친정할머니 제사 10 힘없는 아줌.. 2008/08/18 703
225055 남편과의 대화끝은 언제나 ㅠ.ㅠ 11 제모습에화가.. 2008/08/18 2,731
225054 디지털체중계 추천해주세요 ^^ 1 추천좀 2008/08/18 622
225053 부산 북구 구포지역에 치과추천해주세요 1 이빨아파요 2008/08/18 266
225052 옷장안에 좀벌레가 생겼어요 4 어떡해 2008/08/18 758
225051 오늘(뤌요일) 백화점 영업하는지... 1 잠깐만 2008/08/18 166
225050 눈 알러지있는 아이 병원가야하나요 4 만 4세 여.. 2008/08/18 344
225049 펌-금강제화에서 반송된 신발 꾸러미 16 싸가지 2008/08/18 1,281
225048 저는 늘 어디 아프냐? 피곤하냐? 힘이 없어 보인다 소리를 듣습니다 15 외허내실형?.. 2008/08/18 1,916
225047 추천해주세요~~ 2 엄마란..... 2008/08/18 160
225046 "아랫글" 안티노명박 전담처리반 가동중 쒸레기처리중(단!! 분리수거중) 6 듣보잡 2008/08/18 145
225045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사용하는 후라인팬알려주세요 1 알려주삼 2008/08/18 310
225044 ‘촛불시위’알바 동원설, 사실로 드러나 충격 30 참어의없는기.. 2008/08/18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