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과 전공 추천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저의 아들의 성적은 모의고사 460점 후반대 입니다.
아직 본인이 어떤과에 가겠다는 확신이 없는 상태라 여러님들께 의논드립니다.
내신은 1.4등급 정도인데 저의 부부는 지방의대라고 가기를 원하고 있지만 실력이 좀 모자라는것 같고 ..
아들이 흥미를 가지는 화학,생물을 공부하는 화학생물공학과를 염두에 두었습니다.
아이의 적성은 공간지각력이 우수하고 논리 수학적 지능이 우수하다고 나왔습니다.
평소에 그림그리기를 좋아하고 잘합니다.
성격은 예민하고 얌전하며 꼼꼼한 편입니다.
한의대도 생각해보고,다방면에 보는 중인데 여러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1. ...
'08.8.18 11:17 AM (203.142.xxx.241)솔직히 이 나이 되어서 보니
저도 순수학문쪽 대학원도 나왔고 한 입장에서 보니...
특별한 관심과 취미가 없다면
게다가 성적도 괜찮다면,
지방대라도 의대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어짜피 화학 생물도 다 그 분야니까요)
화학/생물 나와서 뭘 하고 싶답니까?
대부분 '연구소에서 일 하고 싶다'고 하겠죠?
연구소 취직하면 어떻게 생활하는지 아는지... 월급은 어떤지... 자아성취는 어떤지...
그리고 '연구소 들어간다'는 것도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아는지...
그림그리기에 취미라면 이과에서 건축학과가 좋지만
글쎄요. 제 생각에는 아슬아슬해도 의대 얘기가 나오는 수준이라면
지방대라도 의대를 가라고 하세요.2. ...
'08.8.18 11:18 AM (124.197.xxx.132)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생물 전공해서 석사를 마쳤습니다.
의대에서 연구원을 했는데...
지방대 의대나 한의대라도 보내셨으면 합니다.
생물이나 화학 전공해서 연구원이라도 하려면 기본이 석사는 마쳐야 하고, 박사 학위도 필요합니다.
그 정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면 저같으면 의대나 한의대갑니다.
생물 화학 전공해서 교수되기도 쉽지 않구요.3. ...
'08.8.18 11:21 AM (203.142.xxx.241)윗분 말에 또 덧붙입니다.
화학이나 순수학문 하고 싶은 아이들의 바램이
최종적으로는 '교수'인 경우가 많은데...
교수요...
더구나 지금 고3이 대학취직할때쯤...
흠... 솔직히 말해서
실력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취직해야할 시점에 마침 내 전공분야 교수가 정년퇴임 해야지 가능'입니다.
윗분 말처럼 솔직히 그 정도 바램과 열망이 있어도
화학/생물과 의학이 전혀 다른 분야도 아니니
그 정도 열정이면 의대 가는게 천배만배 좋은 선택입니다.
아마 그러지 않으면 평생 마음 속에
'지금이라도 의학대학원 가?'라는 질문이 맴돌겁니다.4. ..
'08.8.18 11:33 AM (221.149.xxx.7)무조건 의대보내세요.
지금 실력이 비슷해도 나중에 30대 되면 미생물학 사람은 겨우 연구원이고
의사는 의사입니다. 사회적 지위나 직업 안정성이나 벌이가 비교가 안 되죠..
지방대라도 의사가 최고여요. 의사들 아무리 페이닥이어도 천단위 많이들 받아요..
아직까지 의사보다 좋은 직업 없습니다. 서른 넘어서 의대 한의대 가겠다는 사람 얼마나
많은지 아시는지...가끔 의사나 의사부인들 질투해서 요즘 의사들 못 번다고 자위하는 사람들
있는데 웃긴 겁니다. 샐러리맨/연구원과 의사는 아직까지 비교가 안 되요.
무조건 우겨서 의대 한의대 보내시길. 학교 후져도.
남자는, 아무리 서울대 공대 나왔어도 지방대 의대 나온 의사보다 못 한 거에요.5. 아까
'08.8.18 11:37 AM (203.234.xxx.117)님께서 쓰신 글에 비슷한 전공이. 라는 이름으로 글을 달았던 사람입니다.
솔직히 교수하는 친구들을 보면 배아픕니다..
그렇지만 당시, (성적도 안좋았지만...여자에게는) 언감생심이었습니다.
농대여서였을지는 모르지만 단과대 수석을 독차지하던 친구도 마음을 확 접더군요.
그렇지만, 돌이켜보면 저는 의대다/아니다 보다는 문과다/이과다..라는 범주에서부터
생각을 달리해야 했던 사람이라 말씀드리긴 뭣한 면이 있습니다. 실험실에 한이 맺혔던지라 석사과정까지는 이공계였습니다만, 문과쪽으로 직업을 확~ 바꿔버렸습니다.
...님의 말씀대로 교수가 되는 것은 보통 행운이 아니지요.
전공을 막론하고, 나름 잘났다 싶은 숱한 친구들과 선후배들이 진로를 바꾸는 것을 보면서
게다가 그 성적을 받고(예전엔 의대가란 말이 왜그리 싫었을까요..정말 울면서 안가! 못가! 하던게 아주아주 가끔은 후회됩니다) 아주아주 가끔은 의대에 안간 것이 좀 화날 때도 있습니다.
니들이 뭐야! 싶을 정도로 자존심세우는 그들에게 질려버린 탓도 있겠지만요.
제가 학부모라면 의대에 보낼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점두개님 말씀대로 남자는, 아무리...이 부분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돈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개인의 부분이란 것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겨우 연구원, 의사는 의사...
이렇게 평가하진 마셨으면 합니다. 어느정도 의대도 의대 나름이요, 한의대도 한의대 나름입니다.6. ..
'08.8.18 11:38 AM (211.205.xxx.35)그리고 특별히 이과 중에서도 생물계열이 직업 조건이 열악한것 같아요. 나~~중의 전망이라던가 학문적 즐거움은 매우 큰 반면에 현재 산업적으로 실용화되어서 돈이 도는 산업이 별로 없어서 연구환경도 열악하고, 학위도 다른 이과계열보다 늦게 받는 경향이 있고, 박사 받고 나서도 산업에 나가기 쉽지않고 바로 교수임용되기는 더욱 쉽지않고 포닥기간이 꽤 길다는게 주변 생물학 하는 사람들 분위기였어요.
이과 계열에서 가장 진로가 다양하고 무난한것은 전기전자공학 계열이지만 특별히 이쪽에 관심이 있지 않으면 직업을 가졌을때 의대만한 만족감은 없을거에요. 직업안정성이 떨어지고 워낙 많은 사람이 배출되니까요, 다만 다른 학문(경영, 금융, 법-특허(변리사), 의용공학(의학기기))과의 연계가 비교적 쉬운편이고 다른 학문과 겸했을 때는 수요도 꽤 있는 편입니다.
또 산업공학쪽은 좀더 casual한 느낌으로 이과 문과 적성이 골고루 있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전문직이 아닌 일반 사무직(경영, 마케팅, 매니징, 금융)을 원하는 경우 산업공학적 background도 많이 선호하는 것 같구요. 주로 회사다니다가 대학원을 진학하는 경우에 경영학과와 더불어 산업공학과를 많이 가는 걸로 보입니다.7. 아까
'08.8.18 11:39 AM (203.234.xxx.117)저도 개인적으로는 산업공학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니면 통계학 혹은 수학 어떨까요..^^8. 돈이나
'08.8.18 11:40 AM (220.93.xxx.211)사회적 인지도 등으로 직업을 선택한다면 당연히 의대 보내는 것이 낫겠죠. 아이가 의대 가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다면 재수시켜서라도 의대 보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요. 다만 전 의사가 하는 일이 너무 힘들고 재미없을 것 같아서 의대는 가기 싫었거든요. 지금도 그 선택에 후회는 없어요. 아이와 함께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얘기해보세요. 윗분들 말씀대로 순수과학의 길은 인정받기 위해 오랜 시간 투자해야 하고, 돈도 못벌고, 기타 등등 안좋은 점이 많아요. 그래도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고, 자기 적성이라면 인생이 행복하지 않을까요?
9. ..
'08.8.18 11:40 AM (221.149.xxx.7)아뇨..이런 댓글 유치한건 줄 알지만
의사>>>>>>>>>>>>>연구원 맞아요.
지방의대>>>>>>>>>>서울대 공대 맞고요.
원글님, 꼭 의대 보내세요.10. 두딸아빠
'08.8.18 11:43 AM (220.88.xxx.100)"아이의 적성은 공간지각력이 우수하고 논리 수학적 지능이 우수하다고 나왔습니다.
평소에 그림그리기를 좋아하고 잘합니다.
성격은 예민하고 얌전하며 꼼꼼한 편입니다."
적성에 논리 수학적 지능이 우수하다면 "금융공학"분야를 적극 추천합니다.
울 나라에 이 분야에 인재가 태부족입니다.
전망은 아주 굿입니다.
학계에도, 현장(은행권, 보험권,증권업계,투신운용권 등등)에도 인재가 없습니다.
QUANT 라고 합니다. 생소하시지요?
울나라에서는 현재는 펀드매니저를 지휘하는 직업(?)이라고 표현하면 맞을까요?
현장 경험이 풍부하면 대학이나 대학원에 교수 겸업도 충분 가능합니다.
또 40대쯤이면 독립하여 투자자문사도 운영할수 있고요..
수입은 현장경험 3~4년이면 기본연봉 최하 2억원에 성과급 별도
5년차이상이면 면 10억원은 거뜬하죠?
금융공학분야 적극 추천합니다....11. 두딸아빠
'08.8.18 11:46 AM (220.88.xxx.100)참고로 DOCTOR 직군 .. 앞으로 배고픈 직업입니다..
저의 수강생중에 소아과원장(48세) 한의원장(52세)...
자신들의 2세들,, 금융공학분야 공부시키고 있습니다.12. 아까
'08.8.18 11:53 AM (203.234.xxx.117)..님, 혹시 남편분께서 그 학교 공대출신이라도 되시는 건가요?
네, 저도 그런줄 압니다만 페이닥터가 월수 1000만원?
다 그렇다고 들은적 저도 없습니다. 한의사인 친구가 적자입네..하는 것도
엄살인줄은 알면서도 그럼 옛날만 못할걸? 하면서 속으로 고소해하기도 합니다(놀부심뽀겠죠;;).
또한 두딸아빠, 님의 말씀도 그럴듯합니다만
저 직업...도 들여다보면 의사가 차라리 편하겠군..싶은 직업입니다.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자제분께서 원하시는 길입니다.
평안감사도 싫으면 못하는 겁니다.13. ..
'08.8.18 11:54 AM (211.205.xxx.35)아이가 의대 쪽에 관심이 있다면, 그리고 의사로서의 삶 - 매일 환자와의 대면, 그리고 반복적인 일. 그리고 피를 본다는것;;- 에 대해서 별로 부담이 없다면 의대는 안전하고 괜찮은 선택이 맞을 것 같아요. 다만 어떤 사람들은 의대가 정말 안맞기도 하니까, 누구에게나 권할 수는 없겠죠(본과 마치고 -_- 관두는 사람도 가끔 보거든요).
의대 약대 한의대 모두 개업가능, 정년이 없다는 면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직업군이긴 한데, 이일 저일 해보다가 안정적인 직업을 찾고싶어하는 나이든 사람들은 많이 선호하지만, 어린 나이의 사람들은 자기 분야에서 크게 성취하고 싶거나 한 경우에는 만족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물론 다른 분야의 성취가 워낙 어렵긴 하지만 도전이라도 해보아야 직성이 풀리는게 젊음이니까.). 개업하는 경우에는 의사, 약사, 한의사라고 하더라도 사실상 자영업이니까 좀 단조로운 면은 있거든요. 한편, 한의사의 경우에는 양의랑 미묘하게 업무가 겹치고 또 학문적으로 체계가 약하니까 무시당하는 면도 있고 이런것이 핸디캡은 있죠. 안정적인 삶에 만족이 크다면 의, 약, 한의 다 괜찮은데요...(개업의 경우 안정성은 좀 떨어지지만, 페이닥도 가능하고..). 활동적인 삶을 원한다면(막 외국 드나들거나 하는 ^^) 경영과 연계될 수 있는 학문을 하는 것이 재미있기는 할거에요. 연구직도 나름 매력이 있구요(다만 연구직은 금전적인 안정을 찾기까지 아주아주아주아주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거 -_-)14. 음
'08.8.18 12:07 PM (118.8.xxx.33)무조건 의대 보내진 마세요. 못견뎌 중간에 떨어져나가는 인원도 꽤 됩니다.
그냥 공부가 힘들어서가 아니라 피를 보고 산다는 게...쉽지않지요.
또 아픈 사람만 만난다는 게...절대 쉬운 게 아닙니다.
또 의사가 된다고 100% 평생 고수입이 보장되는 거 아니고요...
집에서 개원에 도움될 경제력이 없다면 빚 떠안고 허덕이는 경우도 많아요.
꼼꼼하고 수리에 밝다면 저도 금융공학쪽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이왕이면 영어도 놓지 않고 하는 게 좋구요, 그러면 나중에 외국계쪽으로도 기회가 좋아요.
제 남편이 공대쪽 나와 엠비에이하고 해외에서 유럽계 투자은행에 있는데요
일은 스트레스가 많지만 뭐 본인은 별로 스트레스 받는 성격이 아니라 괜찮은 거 같구요
업무강도가 강해도 휴가도 확실히 주고요(일년에 21일이니 주말끼면 한달이죠)
매니지먼트급으로 올라가면 휴식년도 가질 수 있더군요;;
다들 돈에 밝으니 돈 잘 굴리고 40대에 퇴직하고 재미나게 사는 분들 봤어요.
투잡은 아니지만 레스토랑에 투자하고 뭐 솔직히 돈이 있는 상태에선 돈 벌기도 그리 어렵지 않은 듯 싶구요.
목 좋은데 근사한 레스토랑 여럿이 투자해서 차린 다음에 안정 수익권에 접어들면 팔아서 이익보고 그러더라구요.
아이에게 각 전공의 성격과 졸업 후의 장래 같은 걸 잘 알아보고 심사숙고해보라 하세요.
저도 엠비에이 했는데요, 저도 파이낸스 공부하고 싶었는데 힘들었어요. 그래서 학위는 파이낸스로 받았지만
회계 공부 따로 해서 회계사 시험봤어요. 단조롭지만 전 그게 낫더라구요.
그에 반해 신랑은 꼴랑 몇개 들은 회계 수업이 넘 지겨웠다고하니까요.
사람마다 맞는 게 따로 있답니다. 그걸 잘 찾을 수 있게 여러길을 보여주세요.15. 무조건
'08.8.18 12:29 PM (219.254.xxx.99)지방의대라도 보내시고 그게 안되면 서울대연고대순으로 화학과나 생물과 들어간 후에 의치학전문대학원 준비하세요
16. 고3엄마
'08.8.18 4:02 PM (121.145.xxx.173)답글 달아주신 여러님들 감사합니다.
아들이 진로를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늦더위에 건강조심 하세요 .^ ^17. 무조건 의대?
'08.8.18 10:17 PM (211.58.xxx.77)아닙니다.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시고,
아직 아이가 의견,소신이 없다면 소신을 갖도록 지도부터 해주심이...
직업의 1차적 기능,역할은 물론 '생계유지"입니다만,
더불어 그 직업에 종사하면서 내 자식이 행복해야만 합니다.
너무 상투적이라구요?
아닙니다! 너무나 중요한 겁니다.
아이의 적성과 소신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의대보내라고
조언하신 분들은 정말 무책임한 어른들입니다.
아이가 원하는 길로 보내세요.
물론, 조언과 지도,격려해주시되 강요하지 마세요.
자식을 돈버는 기계로 전락시키시지는 마십시요.
의사가 되기까지 그 고통과 고뇌와 갈등을 본인이 즐길 수 있어야하는 것 아닐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4923 | 늘 감사합니다 5 | 예비군 | 2008/08/18 | 202 |
404922 | 안티노명박 전담처리반가동중 5 | 듣보잡 | 2008/08/18 | 275 |
404921 | 이과 전공 추천 부탁드립니다 17 | 고3엄마 | 2008/08/18 | 1,300 |
404920 | 이용대 선수 너무 귀여워요..^^ 7 | 배드민턴.... | 2008/08/18 | 957 |
404919 | 지금 스토어에 팔고 있는 극세사 밀대가격은? 1 | 얼마? | 2008/08/18 | 415 |
404918 | 저 피자먹고 싶은데..요즘 피자 뭐 시켜드세요?? 11 | 피자 | 2008/08/18 | 1,461 |
404917 | 다이어트일기(10) - 15킬로 감량중 11 | 161일째 | 2008/08/18 | 1,521 |
404916 | 가방수납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11 | 아휴 | 2008/08/18 | 1,048 |
404915 | 정말미운 시어머니. 12 | .. | 2008/08/18 | 2,697 |
404914 | 싱크대 수도 패달쓰시는분들.. 4 | 조언주세요 | 2008/08/18 | 966 |
404913 | 깔끔녀와 안깔끔녀 3 | 밥하는 여자.. | 2008/08/18 | 1,175 |
404912 | 1년안에 조선망하게 하는법 10 | 조선망해라 | 2008/08/18 | 449 |
404911 | 테스트기 희미하게 나와도 임신이라는게 어느정도인가요? 10 | ?? | 2008/08/18 | 665 |
404910 | 시금치에 시자도 싫다 15 | ........ | 2008/08/18 | 1,392 |
404909 | 여러분들은 생리전에 아프시나요?생리때 아프시나요?? 8 | tpdfl | 2008/08/18 | 584 |
404908 | 침잘놓는 한의원추천해주세요(강남) 2 | 한의원 | 2008/08/18 | 541 |
404907 | 프랜차이즈로 운영되는 식당은 부가세 별도계산하나요? | 궁금해요. | 2008/08/18 | 167 |
404906 | 헤어진 다음날... 8 | 이별 | 2008/08/18 | 1,260 |
404905 | 장터김치요.. 5 | 콩순이 | 2008/08/18 | 792 |
404904 | 오마나, 지금 EBS보세요 6남매 키우는 맘 나오네요 1 | ^^ | 2008/08/18 | 760 |
404903 | 조선구독 무지 잘넘어가요. 10 | 조선폐간 | 2008/08/18 | 415 |
404902 | 고지혈증 관리 어떻게 해야하나요 7 | 궁금 | 2008/08/18 | 821 |
404901 | 믾이들 가입해 주세요... 3 | 언소주 | 2008/08/18 | 287 |
404900 | 냉동 딸기 있을까요? 10 | 딸기.. | 2008/08/18 | 732 |
404899 | 도와줄사람 하나 없이 출산하고, 아이 키우시는분 많은세요? 7 | 홀홀단신 | 2008/08/18 | 751 |
404898 | "포털도 언론"…신문법 개정 추진 | 이제시작인가.. | 2008/08/18 | 137 |
404897 | 고 1, 텝스 677점은... 6 | 엄마 | 2008/08/18 | 894 |
404896 | 李대통령 "내년 연말이면 경제 회복 될 것" 13 | 정말? | 2008/08/18 | 508 |
404895 | 결혼전에 소개팅 자주 해보셨나요? 8 | 소개팅 | 2008/08/18 | 1,834 |
404894 | 항공권은 어디서 팔아야하나요 1 | 수박 | 2008/08/18 | 3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