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방수납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휴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08-08-18 11:02:27
가방,백..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그러다보니 햇수로 아주 오래된 백들까지 다 합치니 갯수도 어마어마하구,또 공간을 차지하는 부피도 어마뻑적(?) 차지하구요...

그동안은 그냥 장롱이나 기타 서랍장 같은 곳의 빈 공간만 보였다하면 거기다 수납을 했는데,이게 말이 수납이지 비싸게 주고 구입한 백들도 너무 엉망으로 던져놓는 셈이나 마찬가지였어요~~.
그러다가 지난주인가...ㅠㅠ 필요한 백이 있어서 생각난김에 찾아서 꺼냈는데 아이구~~완전히 소재며 스타일이 다 망가져버렸네요...**;;;

여기82님들께 그래서 여쭤보려구요.
백이랑 가방들이 총 60여개 정도예요.
이 많은걸 어떻게 수납을 해야지 손상없이 오래 보관하며 사용할 수 있을까요??
원래 물건을 곱게 쓰는 경향도 있어서 이렇게 갯수도 점점 늘어나네요...

좋은 수납방법이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IP : 58.121.xxx.1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18 11:09 AM (58.102.xxx.86)

    저는 계절 별로 나누어서요.(가방도 계절타는게 많으니까)
    작은백안에는 신문지 넣고..작은 백은 큰백안에 넣고..이렇게 해서
    가방살때 주는 백에 넣어서 옷장에 걸어 둡니다.

    60개라면....혹시 오가며 산 유행타는 저렴한 가방중에
    2년 지난건 버리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새거 사니까 들기 싫더라구요.

  • 2.
    '08.8.18 11:15 AM (118.8.xxx.33)

    처분하세요...60개라니...
    가방방을 만들 정도가 아니라면 적당히 처분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전 비싸게 주고 산 것도 적당히 깔끔하게 들고 나면 중고로 보내버립니다.
    끼고 살아봤자에요.
    저도 가방 누구 못지 않게 좋아하지만 끼고 사는 건 10여개 정도에요.
    계절에 자주 드는 거 두세개만 꺼내놓고 나머진 다 더스트백 넣어 옷방 선반에 주르륵 놓아요.
    예전엔 상자도 보관했었는데 아무래도 통풍이나 이런 거 잘 안될 거 같아서 더스트백에만 넣고
    여름엔 가끔 에어컨 돌려 습기 제거해주고 습기제거제도 넣어둡니다.


    그나저나 왜 백이랑 가방이라고 하시는지...; 백이 가방인데요..

  • 3. 원글맘
    '08.8.18 11:35 AM (58.121.xxx.150)

    가방=백 같은 말이지요...^^;;
    백은 크로스나 핸들이 작은 가방스타일을,또 가방은 토드나 빅스타일의 백들을 생각하며 살아오다보니 습관적으로 제가 그렇게 나누어 부를때가 좀 있네요^^
    음님이 그게 쬐금 불편하게 들리셨나봐요~~
    ...
    아~~
    가방이 60개면 정말 많긴 한거죠??
    그렇다고 가방을 버리기엔 너무나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게 많아서 제가 이러구 끼구 살구있답니다...ㅠㅠ
    일년중 결혼기념일,생일,크리스마스때 가방선물들을 많이 해주세요.
    제가 가방을 워낙 좋아하는걸 주윗분들도 아시기에 일년이면 평균 3개정도의 가방을 선물받는 셈이거든요.
    ...
    솔직히 오다가다 구입한 가방들은 별로 없구요,대부분이 선물을 받은것이다보니 비싼가방이 대부분을 차지하구요...또 가격을 떠나서 하나하나 선물을 주셨던 분들이 생각나서 쉽게 버릴 용기가 나질 않네요.

    아이가 하나라 방이 여유가 있어서 늘 드레스룸을 만들어놓는데 이 많은 가방까지 수납을 하기란 공간의 역부족 같아요.
    ..님 말씀처럼 큰 백에다 작은백을 넣은 식의 수납방법도 참 좋네요^^
    그런데 제 가방들의 경우 대부분이 거의 비슷한 크기라 그것도 서너개 정도의 가방에 쓸수있는 방법이구요...

    행거같은 데다 길~~~게 쭈루룩 걸어놓으면 보기 흉할까요??^^;;
    이궁~~
    언젠가 어떤분은 구두가 너무 많아서 어떻게 수납을 해야 좋을지 모른다고 고민하는걸 본 적이 있는데...제가 요즘엔 그 분 마음이 이해가 가더군요.
    버리지도 못하구,그렇다구 끼구 살기엔 너무 버겁구(?)...

    어디 좋은 방법 진짜 없을까요...??
    좋은 말씀주신 두 분 감사합니다.
    *^^*

  • 4. ...
    '08.8.18 11:38 AM (125.208.xxx.8)

    가방안에 신문지 넣고, 더스트백에넣어서 서랍장에 넣어두면 안될까요??
    아니면 옷장 싸게 짜도 될것같아요. 제 친구는 그렇게 활용하더라구요.
    애기가(여자아이라면) 커서 엄마가방 같이 들어도 될거고 ^_^

    부럽네요.

  • 5. 비싼가방은
    '08.8.18 12:28 PM (58.102.xxx.86)

    그낭 손잡이를 행거에 걸어두면 찌그러져요....먼지타구요.
    조심하셔야해요.

  • 6. **
    '08.8.18 12:38 PM (125.180.xxx.13)

    가방이 60개고 선물받은것이라 정리못하시면
    가방을 수납할 수납장을 따로 사셔서 진열하세요...
    방한구석에 매장처럼 가방안에 신문지넣고 더스트백에 넣어서
    이름적어붙어놓고 진열하시면 찾기도좋고 관리도 되겠네요...
    신발도 신발장에두는데 ...가방도 가방장 만드세요~~~

  • 7. ..
    '08.8.18 1:13 PM (202.30.xxx.243)

    일부 가방을 인테리어소품으로 활용하셔도 되요.
    다는 안 되겠지만..
    눈에 띠니까 사용하기도 쉽구요.
    전에 어느 드라마 보니 매장 처럼 옷을 벽에 걸어 놓았는데
    괜찮더라구요.

  • 8.
    '08.8.18 8:41 PM (58.140.xxx.166)

    서랍도 활용하시고..
    옷장 윗칸과 옷 걸고 남는 아랫부분에 서류박스 같은 걸 활용하셔서 하나씩 잘 담아놓으세요~

  • 9. polaris
    '08.8.18 11:41 PM (222.116.xxx.139)

    수납장을 만드시고
    크기가 비슷하고 색이 비슷한 가방끼리 모아 거꾸로 세워서 일렬로 보관하셔야
    모양이 틀어지지 않아요
    옷에 맞춰 들때 찾기도 쉽구요

    가방이 많으시니 빽빽히 세우시기 쉽겠네요

    손잡이를 걸어놓으면 손잡이 모양이 틀어져 백 모양이 이상해 지더라고요

  • 10. 원글맘
    '08.8.19 9:16 AM (58.121.xxx.156)

    답변주신 분들 정말 모두 감사드려요^^
    그렇군요~~
    수납장을 사던지 아님 만들어야겠군요.
    그저 쭈루룩 행거같은데에 걸어놓으면 어떨까...?막연하게 생각하구 있었는데 가방손잡이가 틀어지거나 찌그러진다는건 생각하지 못했었어요...^^;;

    역시82님들입니다~~ㅎㅎ
    늘 도움만 받고 사는데 언젠가 저도 도움을 드려야할텐데...ㅋㅋ
    다시한번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모두들 좋은하루 되세요~~*^^*

  • 11. 참고하세요..
    '08.8.19 12:57 PM (218.148.xxx.12)

    http://blog.naver.com/jheui13/20053660619
    이걸보면서 저도 이렇게 해야지 했던거라.. 60개면 너무 많아 힘들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923 늘 감사합니다 5 예비군 2008/08/18 202
404922 안티노명박 전담처리반가동중 5 듣보잡 2008/08/18 275
404921 이과 전공 추천 부탁드립니다 17 고3엄마 2008/08/18 1,300
404920 이용대 선수 너무 귀여워요..^^ 7 배드민턴.... 2008/08/18 957
404919 지금 스토어에 팔고 있는 극세사 밀대가격은? 1 얼마? 2008/08/18 415
404918 저 피자먹고 싶은데..요즘 피자 뭐 시켜드세요?? 11 피자 2008/08/18 1,461
404917 다이어트일기(10) - 15킬로 감량중 11 161일째 2008/08/18 1,521
404916 가방수납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11 아휴 2008/08/18 1,048
404915 정말미운 시어머니. 12 .. 2008/08/18 2,697
404914 싱크대 수도 패달쓰시는분들.. 4 조언주세요 2008/08/18 966
404913 깔끔녀와 안깔끔녀 3 밥하는 여자.. 2008/08/18 1,175
404912 1년안에 조선망하게 하는법 10 조선망해라 2008/08/18 449
404911 테스트기 희미하게 나와도 임신이라는게 어느정도인가요? 10 ?? 2008/08/18 665
404910 시금치에 시자도 싫다 15 ........ 2008/08/18 1,392
404909 여러분들은 생리전에 아프시나요?생리때 아프시나요?? 8 tpdfl 2008/08/18 584
404908 침잘놓는 한의원추천해주세요(강남) 2 한의원 2008/08/18 541
404907 프랜차이즈로 운영되는 식당은 부가세 별도계산하나요? 궁금해요. 2008/08/18 167
404906 헤어진 다음날... 8 이별 2008/08/18 1,260
404905 장터김치요.. 5 콩순이 2008/08/18 792
404904 오마나, 지금 EBS보세요 6남매 키우는 맘 나오네요 1 ^^ 2008/08/18 760
404903 조선구독 무지 잘넘어가요. 10 조선폐간 2008/08/18 415
404902 고지혈증 관리 어떻게 해야하나요 7 궁금 2008/08/18 821
404901 믾이들 가입해 주세요... 3 언소주 2008/08/18 287
404900 냉동 딸기 있을까요? 10 딸기.. 2008/08/18 732
404899 도와줄사람 하나 없이 출산하고, 아이 키우시는분 많은세요? 7 홀홀단신 2008/08/18 751
404898 "포털도 언론"…신문법 개정 추진 이제시작인가.. 2008/08/18 137
404897 고 1, 텝스 677점은... 6 엄마 2008/08/18 894
404896 李대통령 "내년 연말이면 경제 회복 될 것" 13 정말? 2008/08/18 508
404895 결혼전에 소개팅 자주 해보셨나요? 8 소개팅 2008/08/18 1,834
404894 항공권은 어디서 팔아야하나요 1 수박 2008/08/18 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