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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김치요..

콩순이 조회수 : 792
작성일 : 2008-08-18 10:32:00
  저는 김치담글줄을 몰라서.. 늘 사먹고 있는형편입니다..
  요즘은 장터후기가 신뢰가 가지 않는관계로,, 김치 판매글 올라오면..
  자꾸 망설여 지네요...
  재료는 과연 조은걸 쓸까? 하고 의구심도 들구요...
  드신분들의 솔직한 후기와 추천부탁드려요....
  전 여기서 경*마*님꺼만 먹어봣네요,,,
IP : 121.141.xxx.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니
    '08.8.18 10:46 AM (125.188.xxx.27)

    전 그분거 오이지랑 깻잎 먹어봤는데
    정말 맛나더라구요^^
    오이지가 적당히 짜서 10분정도만 물에 담궜다가
    무쳐먹으니 간이 짭쪼름하게 잘맞았구요,

    김치는
    담글때마다 실패해서
    사먹는데요.

    몇일전 은재네**님께 10키로 샀는데
    완전 감동이였어요.

    그분 친정어머님께서
    합천에서 직접 담아서 발송해주시는 거라는데
    양념도 넉넉하게 넣으셨고
    고추가루 빛깔도 곱고
    간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제가 좋았던건
    파란배추잎이 였어요.

    배추는 파란잎에 영양가가 더 많다잖아요.

    안익었을때도 맛있지만,
    전 익은 김치를 좋아하는지라

    익혀먹으니 더 맛있더군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제 개인적인 후기였어요^^

  • 2. 장터김치
    '08.8.18 10:49 AM (222.234.xxx.241)

    산.들.바람님 김치요~
    저두 6년차회원인데 바람님이 여기 회원이신줄 모르고 옥션에서 처음 구입해서
    먹기 시작한지가 3~4년 된듯한데요,
    젓갈 많이 들어간 전라도식김치 좋아하시면 별로고
    시원한 김치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김치에 대해선 나름 일가견있으시고 자부심도 대단하시고 재료선정도 엄청 꼼꼼하신줄 압니다.
    바람님 김치 사먹기 시작하면서 배추김치는 안담아 먹어요~
    입맛이 제각각이라 어떠실지 모르니 장터후기 읽어보시고 선택하세요.

  • 3. ^^
    '08.8.18 11:01 AM (121.144.xxx.87)

    댁 근처 마트나, 농협내 샵의 작은 포장김치 (여러지역 각종김치있음) , 담아 파는 가게..기타..
    구입하셔서 처음엔 적은 양으로...종류별로 테스트 해보시고 ~~
    차차 내 입맛에 맞는 걸 잘 고르시라고..용감하게 급추천 합니다.

    홈쇼핑이나 기타 주문 해먹는 건 작은 양도 아니고 택비가 붙으니 은근~ 혹시나
    가족들 입맛에 안맞을경우.,,,가 있으니 다 먹어 없어질때까지 곤란, 난감합디다.

    울집같이 대가족은 그냥 김치찌게,볶음김치로 다~ 잘 소화시키지만요.
    저도 죽어도 제손으로 다 해결하다.. 몸상황이 너무 안좋아 몇년전부터 김치 때문에 아주 몸부림을...
    참..경험 다양하게 많이 했어요.

    주문양 10 키로도 제법 많더군요.
    ....갓김치 같은 것도 오면 바로 주변 친한분들과 나눠먹고..김치때문에 목돈 많이 들어가더군요.

    을집은 젓국 많이 들어간걸 좋아라해서 나중엔 목포서 주문해보니 키로그램으로 계산안하고
    한포기로 계산하니,,그건 좋더라구요.

    이젠 절대 많은 양...주문안하고 근처에서 입맛에 맞는 가게,,찾아 몇천원씩-
    예- 금방 담은 거 단배추,,3천원, 나박김치 3천,파김치 3천,열무3천,,,주로 오전에 가 사옵니다.
    거의 일주일은 넘게 식탁이 풍성하구요.남편도 만족하구요.

    제가 열나게 채소사서 다듬고 젓국에 고춧가루에...하는것보담 가격대비 바씬편도 아니구요.
    참 물김치, 열무 국물자작한 건 제손으로 직접 제조합니다.

    - 가족모두 제 손맛보다,,,더 만족해요.오늘도 사러가는 날이네요.
    은근 젓국 좀 들어간 걸로 좋아하는지라~~ 파김치도 너무 맛나게 잘 먹습니다.
    요즘 김치...건은 그 집엄마 손만믿고 살아요.

    주문하는 거 은근 목돈 나가던데 지금은 넘 편해요.
    ...부디 잘 해결하시길..(글 보시는 분들...제 경험담이므로 나무라진마삼)

  • 4. 유명한김치
    '08.8.18 11:50 AM (222.238.xxx.161)

    위댓글에도 언급된 김치 사먹었는데 저도 그렇고 남편도 별로.....너무 기대가 컸었나봐요 ㅠㅠ

    그렇다고 저 절대 김치 잘담그는사람 아닙니다.

  • 5. ...
    '08.8.18 12:37 PM (59.16.xxx.250)

    저 경상도사람입니다 이상희님 김치가 저한텐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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