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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이쁘고 잘생긴 애들이 많은거같아요
큰 눈망울에 쌍꺼풀있고 팔다리는 길쭉길쭉 키도크고요
우리아들래미도 어디가서 잘생겼다 소리좀 듣는 편인데(팔불출 ㅋㅋ)
남의집 애들이지만 진짜 헉소리나게 이쁘고 잘생긴 애들이 많은거같아요
저 어렸을때보면(70년대 후반~80년대 초반)
이렇게 모델같은 애들이 별로 없었던거같은데
영양상태가 좋아져서 그런걸까요?
애들 외모를 원하는대로 낳을수 있는것도 아닌데
요즘은 어쩜그리 얼짱같은 애들이 많을까요
비법이라도 있는건지...
1. ...
'08.8.18 12:14 AM (119.64.xxx.140)코 흘리다고 다니는애들도 없네요.
예전엔 코를 하도 많이 흘려서 손수건 달고
옷 손목부분이 맨질 맨질 했었는데..ㅎㅎㅎㅎ..2. 근데..
'08.8.18 12:25 AM (218.38.xxx.183)울 딸내미 다니는 학교(서울 사립초) 여자애들은 반 이상 안경쓰고
뚱뚱한 애들도 많고, 좀 안이쁘던데....
사춘기라 그런가.3. 호호
'08.8.18 12:26 AM (118.45.xxx.29)잘 생긴 남자애들 많죠?
4. 그런데
'08.8.18 12:29 AM (211.41.xxx.125)잘 생긴 애들사이에 평범하고 안생긴 애들도 여전히 많아요
무슨 비결로 그리 예쁜애들이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외모가 진화하는 건 아닌거 같고
키나 몸매는 뭐 많이 달라진것 같아요5. ...
'08.8.18 12:30 AM (221.140.xxx.183)요새 애들 다 이쁘다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거...^^
6. 아
'08.8.18 12:50 AM (211.41.xxx.125)그게요 어릴땐 그래도 귀엽고 어리니까 이뿌게 보이는데
학교에 가보면 아이들 많이 모여있을때 보면 이쁜이들이 드물다는거 알게 됩니다
유치원도 좀 그렇고...
강남엔 동네골목의 할머니도 참 세련되고 행인들이 멋지구리한데 그게 다 과학의 힘이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 학교 가보면 알 수 있다는 거
저도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우리반 애들만 이러나? 하면서 ㅎㅎ7. 글쎄요..
'08.8.18 12:56 AM (218.49.xxx.237)전 꼭 그렇게 생각 안하거든요..
외모도..진화가 되리라 싶엇는데..
꼭 그런건 아니구나 싶어요....
물론..요즘 애들...예전에 비해..
키도 크고...팔 다리도 길지만..
얼굴은..그닥..ㅎㅎ
제 눈에는 못 생긴 애들만 어찌 그리 눈에 뛰는지..
속으로 생각합니다..
아..쟤들도..의학의 힘을 많이 빌려야겟구나 싶죠..
참고로..저희 아이들 외모도..정말 안습입니다..ㅠㅠ8. 음
'08.8.18 1:02 AM (61.99.xxx.139)그런애들이 눈에 띄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더많은 평범, 그 이하의 아이들은 안보이니깐^^::;9. ㅎㅎ
'08.8.18 1:36 AM (61.66.xxx.98)애기들은 솔직히 잘 모르겠고요,.
10대 후반 부터는 확실히 훤칠한 남자애들이 많더군요.
여자도 예쁜애들이 많아졌구요.
제가 나이가 들어서 젊은애들은 다 이뻐보이는건지?
아님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의학의 힘을 빌은건지...
아님 먹기를 잘 먹어서 그런건지....10. 우리애도..
'08.8.18 1:44 AM (61.109.xxx.242)ㅋㅋ 우리애도 잘 생겼답니다.. 얼굴도 작고, 얼굴형도 가름하고..가끔 잘 생겼다는 소리 듣습니다..
ㅋㅋ 제가 봐도 잘 생겨서 흐뭇하곤 했는데 이거 웬걸 아이들이 커 가면서 더 많은 아이들 만나보니
우리애는 못 생긴건 아니고, 그냥 평범 합니다..우리애 보다 잘 생긴 애들이 더 많더라구요..
근데 확실히 눈이 크고, 얼굴이 하야니깐 잘 생겨 보이긴 하더라구요..우리애는 눈이 좀 작아서리
거기서 점수글 깍아 먹네요..11. 쌍꺼풀
'08.8.18 1:46 AM (210.57.xxx.181)눈이 크고 예쁜게 우성이래요..
갈수록 눈들이 예뻐지는 거 같아요
6-70년대 사진들 보면 쌍꺼풀 없고 눈 쭉 찢어진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요새는 그런 사람들 별로 없는 거 같아요 성형도 한몫하긴 하겠지만요12. 일각
'08.8.18 1:47 AM (121.144.xxx.210)야들 커가면서 변 합니다....혹 지그 엄마가 많이 고치거면 몰라도 ㅋㅋㅋ
13. 헤에
'08.8.18 2:04 AM (211.192.xxx.23)저는 반대요,,젊은 애들 많이 다니는 동네가서 보면 옷은 예쁘게 입고 화장도 잘하고 키 크고 날씬들 한데 얼굴 본판은 별로..예전만 못한것 같아요..
농담으로 이쁜 애들은 다 방송국이나 술집갔나보다,,라고 말합니다.'화장발에 성형발인가,,진짜 본판 예쁜 애들은 드문것 같아요..14. 조인성..
'08.8.18 2:19 AM (61.109.xxx.242)우리아들 조인성 닮았다고 하면 빰 맞겠죠..근데 조인성이 잘 생겼나요?
눈 쌍꺼플 없구, 마르고, 뭔가 밋밋한 그런 얼굴 ..모성애를 자극하는 체구..??
지금의 조인성 보다는 고등학교 졸업사진때의 조인성이랑 우리 아들이랑 닮았어요..15. 글쎄...
'08.8.18 7:23 AM (125.185.xxx.39)길에서나 TV에서나 예쁜 처녀총각은 참 많아진 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들 모습 보면 역시나...... 음...... 의학 발달이 좋긴 좋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던데요.
단, 체형은 달라지긴 한 것 같아요.16. 조인성 2...
'08.8.18 9:56 AM (203.235.xxx.31)왜이리 조인성 닮은 고딩이 많은 거얌요?
울 아들도... ㅋ17. 저는 동감
'08.8.18 2:27 PM (121.131.xxx.127)애들이 사춘기때는
외모가 좀 미워집니다 ㅎㅎㅎㅎ
자라느라고 균형이 잘 안맞지만
그건 우리 때도 그랬을 거 같고
감안해서 본다면
애기들도, 중고딩들도 대딩들도
어지간하면 못생겼다 소리 나오는 애 많지 않을 거 같아요
보면 기분 좋죠^^18. 글쎄~
'08.8.18 3:31 PM (211.176.xxx.111)그동안 유치원이나 아이들 학원 등 다니면서 유심히 본 결과 그다지 예쁘고 잘생긴 애 없던데요.
특히 여자애들은 쌍껴풀인 아이들도 드문 편이고...저희동네(분당)도 그렇고 가끔 강남가서 지나가는 아이들 봐도 그렇구요19. 원글님,
'08.8.18 5:48 PM (211.41.xxx.195)마음이 이쁘셔서 아이들이 다 이뻐보이시는거 아닐까요~~~~~~~~
실은 울딸도 엄마아빠 이쁜곳만 닮아서 속상커플에 큰 눈에 뽀얀 얼굴에 앞짱구 뒤짱구 느무 이쁘답니다~ ^0^20. 저두,,
'08.8.18 6:34 PM (119.201.xxx.6)동감,,요새애기들은 진짜 다 이쁜거같애요,,,
정말,,, 보는 애기마다,,10에 8은 이쁜거같애요,,21. ㅎㅎ
'08.8.18 8:33 PM (122.34.xxx.159)마음이 이쁘신 거 아니예요? ^^
저는 돌아다니면서 보면 아기들이 너무 이뻐요.
임신중이라 그런지... 전보다 더 아기들이 이뻐보이는 점도 있네요.
제 동생은 대학 다니는데 요즘 고딩들이 그렇게 이쁘다대요... --;;;;
키도 훤칠하게 크고, 몸매도 날씬하고, 얼굴도 귀엽다나.....
뭐든 주관적이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