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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광우병반대 현수막 걸어놓으셨나요??

인천한라봉 조회수 : 721
작성일 : 2008-08-17 21:31:49
울집 현수막은 걸려있는데, 울동네 현수막은 거의 없어졌네요..
처음엔 한집.. 그다음엔 그 옆에 한집..

그러더니 거의 없어졌어요..

다들 어떤상황인가요?

현수막이 강한 비바람에 좀 꼬질거리긴해요..

점점 생활속에 잊혀져가는거같아서,, 안타깝네요.
IP : 211.179.xxx.4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우병
    '08.8.17 9:51 PM (58.233.xxx.11)

    현수막 말고 새로운 현수막이 필요한 시점 인 거 같아요
    저 혼자라두 걸려구 뭐라 할까 고민 중인데
    계속 일이 벌어지니 어디데 촛점을 맞춰야 하나 고민중이예요

  • 2. 인천한라봉
    '08.8.17 9:52 PM (211.179.xxx.43)

    그렇담...
    조만간 mb가 100가지 프로젝트 발표한다니.. 아마도 무진장 큰 현수막이 필요할꺼같아요..ㅠㅠ

  • 3. 동그라미
    '08.8.17 9:53 PM (58.121.xxx.168)

    저 계속 태극기 게양중인데, 한달동안 태극기 달아놓을라구요.
    광복절입니다, 건국절이 아니랍니다. 이런 현수막도 같이 걸어놓고 싶은데, 그런 현수막은 안만드나요?

  • 4. 현수막
    '08.8.17 9:57 PM (119.149.xxx.44)

    아직 열심히 질기게 달고 있습니다.
    2개 여유 더 있구요....지저분해지면 바꿔서 달 예정입니다.
    빡시게...질기게!!!!!!!!!!!!

  • 5. 인천한라봉
    '08.8.17 10:05 PM (211.179.xxx.43)

    현수막에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지저분하구.. 다 떨어져서 바람부는날 넘 무섭게 펄럭거려요..ㅎㅎㅎ 그리구 이렇게 오래 갈줄 몰랐어요. 알았따면 여유있게 주문하는건데..

  • 6. 똘똘이맘
    '08.8.17 10:29 PM (125.180.xxx.57)

    아직 달고 있어요'
    띠고 싶지 않아서요

  • 7. 보이는곳만세곳
    '08.8.17 10:31 PM (121.151.xxx.149)

    우리동네는 그냥 다 걸려져있어요
    걸려있던사람들은 다 걸려져있는데요

  • 8. 제주도
    '08.8.17 10:53 PM (211.178.xxx.135)

    갔더니 사방에 펄럭대서 깜짝 놀랬어요.

  • 9. 가영맘
    '08.8.17 11:21 PM (221.139.xxx.180)

    저는 계속 걸어두고 있어요.
    저희 집에만 현수막이 펄럭거리는거 같네요...
    저도 계속 걸어두고 싶어요...
    이 정권이 정신 차릴때까지...
    아니 바뀔때까지... 휴우...

  • 10. 아직
    '08.8.17 11:33 PM (125.178.xxx.19)

    아직 달고 있습니다.
    쥐바기 내려갈 때까지 끝장보려구요.
    지저분해지면 생협에서 판매한다 하니 다시 교체하면 되구요.

    저희 동네 아파트 단지 내 계속 걸려있는 4집, 건재합니다 ^^

  • 11. 늘었어요
    '08.8.17 11:33 PM (58.146.xxx.7)

    저희집 발코니만 앞뒤로 달아놨었는데
    며칠전 지나가다보니 아래쪽 아파트단지에도 서너집이 걸려있더만요
    왜그리 반갑던지.. 찾아가서 얼굴이라도 보고싶더라니까요.. ^^;;

    여긴 강원도~ 촛불에 별관심들이 없는줄 알았었답니다..ㅎㅎ

  • 12. ㅠㅠ
    '08.8.18 12:33 AM (221.151.xxx.201)

    오피스텔이라서 정말 걸고싶어도 못걸어요 어흑

  • 13. 하바넬라
    '08.8.18 1:11 AM (218.50.xxx.39)

    이범 비에 좀 축나기는 했지만 저는 여전히 걸어 놓았습니다. 저희동네에는 아직 내린집은 없어보여요

  • 14. 저는
    '08.8.18 1:34 AM (125.178.xxx.185)

    현관에 A4 프린터한 것 아직 붙여 두었습니다

  • 15. 일부러
    '08.8.18 2:05 AM (122.35.xxx.227)

    펄럭되도록 위쪽만 집게로 집어두고 아랫쪽은 아무것도 고정 안해뒀습니다
    바람불면 펄럭펄럭...저희집이 15층 아파트에 7층에 위치해있어서 일부러 신경쓰고 올려다 보지 않으면 그게 눈에 안띄거든요
    글구 위로 쳐다본다 한들 저희집에 걸려있는 그 펄럭대는것의 정체가 무엇인지 사람들이 잘 모를거구요
    같은 아파트 단지에 1층 사시는분이 현수막 걸어두셨던데 그거 보고 저희집거 펄럭대는거 보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어! 저거 아까 1층에도 붙어있었는데..하더군요
    그래서 펄럭거리게 내버려뒀습니다^^

  • 16. 에헤라디어
    '08.8.18 8:30 AM (117.123.xxx.97)

    현수막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습니다. 처음 현수막 달던 날이 5월 20일이었는데.. 그대 아랫층 아줌마가 따라 달고 싶다고 어디서 구하냐고 해서 다시 주문해서 드리면서..이제 달면 한 이틀이나 달까 하고 걱정하며 드린 것이..두달이 지났네요.
    저는 앞뒤로 달았는데.. 앞쪽엔 아랫층, 옆집까지 세개가 펄럭거리고.. 뒷쪽은 애들 방에 달았더니..제가 연수 간 날 남편이 바람 안통한다고 뒷쪽 현수막을 떼었더군요.. 그랬더니 길 건너 뒷쪽에 있는 아파트에 외롭게 펄럭이던 현수막이 사라졌어요. 그분께.. 저희집 앞쪽와 와보시라고 찾아가서 말하고 싶더군요.

    아직 뗄 수 없지요.. 그렇지만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 17. 변화라...
    '08.8.18 10:31 AM (58.233.xxx.162)

    저도 현수막 단지 세달이 지났는데..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희 집 강남의 조용한 주택가 안쪽이라 많은 사람들이 보진 못하지만..
    딸랑 저희집만 하나 달려 있습니다.
    어저께 저희 남편 현수막 언제까지 붙여놓을 거냐고 해서 계속 붙여놓을거라고 했어요.
    저도 뭔가 내용이 변화된 현수막이 필요할것 같은데..

    그런걸 만들어 판매하는곳이 있으면 좋겠어요..
    이래저래 안되면 현수막을 거꾸로 뒤집어(위아래) 달아놓을려구요..

    진짜 다 뒤집어진 제 속마음을 시원히 표현해줄 그런 현수막 어디 없나요?

  • 18. 저도
    '08.8.18 11:21 AM (203.142.xxx.35)

    현수막 아직 달고 있습니다.

    집이 작아서 현수막을 달아놓으니 바람이 안통하더군요. 그래서 바람과 상관없는 유리창쪽으로 옮겨달았습니다.

    전 쥐새끼가 내려오는 그날까지 달렵니다.

  • 19. phua
    '08.8.18 11:27 AM (218.52.xxx.102)

    대단들 하십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 20. 전청주
    '08.8.19 12:17 AM (121.155.xxx.196)

    처음에 아파트에서 울집만 걸어놓고 있었거든요. 한집이 일층에 걸어놓아서 동지가 생겨서 좋아했는데... 지금은 없어졌더라구요.
    저도 쭉 걸어놓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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