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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확실하게 망하게 하는 법
조중동폐간 조회수 : 478
작성일 : 2008-08-17 19:47:57
서프라이즈에서 펌 했어요.
꽤 괜찮은 방법 같아서요.
글이 길어서 방법론적인 부분만 살짝 옮기구요.
원글은 링크 타고 가셔서 읽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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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조선일보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1만 명 정도만 이 운동에 참여한다고 하자. 매일 한 사람이 한 번씩 조선일보에 전화를 건다. 그럼 1만 통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조선일보 전화는 하루종일 불통 상태가 된다. 정작 조선일보와 통화하고자 하는 조선일보의 우호 세력이나 지지층들은 조선일보의 편집진이나 기자들, 광고국과 통화할 수 없다. 한두 번 전화해서 통화가 안 되면 대번에 짜증 나게 된다. 요즘처럼 스피드 경쟁 시대에 저렇게 통화가 안 되는 상태에서 '죽어라고' 조선일보에만 정보를 주고 광고를 주겠다는 사람들은 별로 많지 않다.
하루에 1만 명이 아니라 실은 단 500~1천 명만 조선일보에 전화를 해도 조선일보의 업무는 심각하게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마음먹고 5천 명 정도가 1년 내내 일주일에 한 번씩만 조선일보에 전화를 계속 해도 조선일보는 망하게 된다. 이건 매우 확률이 높은 게임이다. 그 숫자가 1만 명, 2만 명이 된다면? 그 효과는 상상도 하기 어렵다.
조선일보로서는 대항할 수단이 마땅치 않다. 전화를 거는 사람들이 항의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냥 기사 내용에 대해 질문하거나 의견을 말하는 정도만 해도 동일한 효과를 얻기 때문이다. 조선일보가 이런 전화의 발신자를 확인해 검찰에 고발하게 될까? 만일 그렇게 한다면 그건 안티조선 측의 엄청난 승리가 된다. 언론사가 독자와 대립전선을 형성한다는 것 자체가 언론사의 신뢰도와 권위에 치명적인 타격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런 과정에서 조선일보 구성원들이 여타 독자들에게 매우 불친절한 태도를 나타내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건 조선일보 독자층의 탈락으로 이어지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조선일보가 가진 영향력을 근본적으로 약화시키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안티조선 운동이 확보한 영향력을 고려할 때 조금만 노력하면 이런 운동에 참여할 인력 몇 만 명 모으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반대급부로 돌아오는 부담도 거의 없다.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1&uid=156651
IP : 121.129.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중동폐간
'08.8.17 7:48 PM (121.129.xxx.146)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1&uid=156651
2. dd
'08.8.17 7:52 PM (121.131.xxx.109)그런데 효과가 그리 길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한 일주일 정도..?
아마 전화선을 늘릴 수도 있구요, 대기업을 상대로 하는 다른 전화선을 둘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전화를 거는 측 이미지가 나빠지지는 않을까요..? 조선일보가 이 사건을 어찌 다룰 지 생각해보고 토론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전..사실 조선보다도 이번 중앙일보의 만행에 대해서..
따져보고 싶더라구요.. 한국을 국제적으로 망신시키는 중앙일보.. 도무지 어디까지 하려는지3. 아꼬
'08.8.17 9:54 PM (221.140.xxx.106)전 안봐도 알것 같은데요. 상식선을 벗어난 찌라시에 예의? 꿈일것 같은데요
4. 면님
'08.8.17 10:02 PM (121.88.xxx.128)수신자부담 전화번호가 있음 그나마 딱 좋은데 우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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