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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된장..전라도식인가요?
충청도는 된장찌게에 고추장싸먹는 건가요?
확실히 아시는분.. 지역에 사셨던 분들의 예기를 듣고 싶습니다.
별것 아닌것 같은 질문이지만 정말 저한테는 중요한(?)문제라 여기에 올립니다.
1. 전라도식
'08.8.17 6:40 PM (124.57.xxx.54)호박잎 찔 때 풋고추도 같이 쪄서 간장에 썰어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서 싸먹었습니다. 우리 엄마만 그렇게 하셨나???
하여간 강된장에 싸먹은 적은 없습니다. 전라도 남쪽입니다.2. 토끼엄마
'08.8.17 6:58 PM (121.146.xxx.100)부산예요. 강된장에 호박쌈 먹어요 ㅋ 우리엄마가 충청도 분이신데요. 강된장에 드세요.
3. 강된장은
'08.8.17 7:16 PM (121.151.xxx.149)경상도 음식아닌가요
저는 그렇게아는데4. ...
'08.8.17 7:20 PM (121.178.xxx.147)전라도식 아닌거같아요. 토박이 전라인인 저는 어릴때 강된장에 싸먹은 기억 한번도 없어요.
첫번째님 말씀처럼 풋고추 썰어넣어서 장을 만들어 싸먹었어요.
좀 커서 제가 음식에 관심을 갖게 됬을때 처음으로 강된장이란걸 알게 되었지요.
제가 아는 분은 친정이 대구이신데 강된장을 잘 해주셨어요.5. 호박쌈
'08.8.17 7:21 PM (121.168.xxx.57)빠른답변 감사합니다.^^
6. 혹시 몰라서요
'08.8.17 7:29 PM (121.178.xxx.147)소심한 저 다시 씁니다.
전 광주광역시 근교에서 자랐는데 혹시 같은 전라도라도 다른 도에 가까운 지역은 또 어떤지는 모르겠어요. 중요한 문제라 하시니 걱정되어서요.7. ^^
'08.8.17 7:44 PM (210.111.xxx.139)혹시 몰라서요님~ 저도 외갓집 전라도 인데 어려서 초등학교 고학년 까지 그쪽에서 자랐는데요~
간장에 고추 썰어넣은 양념장에 싸먹었어요^^ 강된장 전라도식 아닌것 맞아요.
어린시절 강된장은 한번도 못봤어요.8. 여긴전라북도
'08.8.17 8:31 PM (211.203.xxx.164)전 어릴때부터 강된장에 호박잎싸먹었어요 간장에는 한 번도 먹어본적 없어요
그리고 항상 전라도식 이라는말 .. 남도와 북도는 음식이 생각보다 달라요 지금은 북도에 살고 있지만 남도에서도 살았었고 요리도 배워봤지만 달라요9. 저는
'08.8.17 10:37 PM (218.49.xxx.237)전라남도 출신입니다만..
영양사일을 하기 전까지는 강된장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었습니다..
이름도 생소했고..만들어먹는 방법도 생소했습니다..
서울와서 살다보니..
여기분들은..깡된장(이렇게 부르는건지..잘 모르겟지만..)하여..
밥 드시던데..
암튼..전라도 살면서..강된장은 구경해본적 없어요..
그리고 호박잎은...간장양념에 싸 먹는게...일반적이에요..전라도에선요..10. ㅎㅎ
'08.8.17 11:07 PM (222.98.xxx.175)친정엄마가 음식솜씨가 짜아 하신 전라도 분이신데 전 강된장이라건거 회사다닐때 동료집에 초대받아서 처음 먹어봤습니다.
그 회사분은 강원도 분이셨습니다.ㅎㅎㅎ11. 저도
'08.8.17 11:43 PM (125.143.xxx.200)경상도 경주인 제 친정에도 그렇게 먹고 자랐어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 쌈에는 먹습니다
강된장 이라는 말은 82에서 처음 들어봤어요12. 제가알기로는
'08.8.18 7:50 AM (222.110.xxx.229)서울, 경기 식이예요...
저희 엄마 전라도 분이신데 시집와서 처음 보셨다네요...
저희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음식입니다...13. ..
'08.8.18 7:54 AM (124.62.xxx.59)전라남도...강된장 안 먹어요.
14. 호박잎은
'08.8.18 9:30 AM (220.93.xxx.211)젓갈에 먹어요. 전라도 남쪽 끝이네요. 강된장은 서울 와서 처음 봤어요
15. 된장찌개
'08.8.18 9:58 AM (60.28.xxx.26)원글님, 된장찌개에 고추장 싸먹는게 뭔가요?
저희 시어머니 충북 분이신데, 호박잎 위에 묽은 된장찌개랑 밥 얹어서
드시긴 합니다만...
처음엔 되게 이상하데요... 묽은 된장찌개를 마치 강된장 양념처럼 쌈 위에
얹는다는 것이요... 저희 남편도 그렇게 먹어요. 저는 어릴적 쌈장이나
강된장으로 호박잎 먹었구요 (서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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