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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위경련 겪어보신분~~!!!!!!!!!!

첫경험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08-08-17 18:33:46
어제 새벽 세시쯤 자고 있는데 애낳을 때 배 트는 것처럼 위가 아프길래

체했나 싶어 화장실에 가서 잠결에 설사를 한번 했어요.

다시 자려고 누웠는데 위 전체가 쥐가 나는 것처럼 뒤틀리고

엎드리면 몇초후 씻은듯이 안아프구요

옆으로 눕거나 하늘 보고 누우면 영락없이 배가 뒤틀리데요.

어제 종일 엎드려 있다보니 허리는 끊어질 듯 아프고

오늘은 조금 나아져 간격도 길어지고 통증도 덜해요.

어제 새벽 이후론 설사도 없구요.딱 위장 부분 말고는 다른 데 하나도 안 아파요.

이거 위경련 맞나요?

병원 가면 어떻게 처방해 주나요?

한번 생기기 시작하면 계속 생기나요??
IP : 222.64.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끼엄마
    '08.8.17 6:59 PM (121.146.xxx.100)

    장염 아닌가요?

  • 2. 위경련은
    '08.8.17 7:18 PM (121.145.xxx.173)

    설사하지 않습니다.
    쥐어 짜듯이 아팠다가 안아프다가 하는건 맞고 증상은 점점 심하게 간격이 짧게 오든데요
    병원에 가서 주사 한대 맞으면 금방 낫습니다.
    저는 신경성으로 스트레스 받을때 위경련증상이 있습니다.

  • 3. 위경련
    '08.8.17 8:30 PM (119.149.xxx.44)

    저 위경련 잘 옵니다.
    전에 의사샘이 처방 해 주신건데..
    갑자기 아플땐 아이스크림을 먹으라고 하더군요.
    한마리로 찬거 먹으라구요...
    위경련에 응급처치가 된다구요.
    먹어봤는데 괜찮더군요.

  • 4. 저도경험
    '08.8.17 9:15 PM (220.83.xxx.187)

    정말 쥐어짜듯 아프다는 말 꼭 맞습니다.
    근데 저는 위님과 반대로 따끈한(따뜻한것 보다 조금 더 온도가 높은) 물한컵을 마시면 좋다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물이 들어가자 마자 정말 씻은듯이 통증이 사라지더군요.

  • 5. 아꼬
    '08.8.17 9:58 PM (221.140.xxx.106)

    전 위경련보다는 결석일 수도 잇겠다는 생각이 드는네요. 물 넉넉하게 드시는 습관이 없다면 결석을 의심해 볼수도 있겠어요. 제가 당해본 일이라....

  • 6. 저도
    '08.8.17 10:21 PM (203.235.xxx.31)

    아꼬님 말대로
    결석이 의심스럽습니다.

    저는 2,3년에 한번씩 꼭 위경련 증상이 있었는데
    그 때만 지나면 멀쩡

    어느날 또 위경련이 와서
    119 타고 병원에 갔더니
    위험하다며 바로 수술했었어요

  • 7. 저는
    '08.8.18 12:41 AM (119.197.xxx.61)

    우리둘째 돌전에 처음 위경련을 겪어 봤는데요.. 저는 그게 위경련인지도 몰랐어요..얼마나 아픈지 집주위 약국에 아기를 안고 갔더니 ( 봐줄 사람이 없어서 ) 아기를 거의 팽개치듯 약사 아주머니께 부탁하고 병원에 실려 갔는데 링겔에 주사 맞고도 통증이 사라지지않아서 거이 초죽음이 되서 돌아 오는데 다른약국에 들렀더니 약사분이 진경제를 주시더라고요.... 그약먹고 통증이 씻은듯 사라져 아기 찾아 집에 왔었어요..
    그후로도 신경을 좀 많이쓰면 위경련이 가끔 오는데요.. 그냥 진경제 먹고 기다립니다 . 통증 가라않을때까지...
    비상약으로 진경제 한통 사다 놓으세요

  • 8. 원글입니다
    '08.8.18 7:48 PM (222.64.xxx.155)

    토끼엄마님,장염은 확실히 아닙니다.설사 한번은 우연이었던 것 같아요..ㅠ.ㅠ

    진<정>제 말고 진<경>제라는 약도 있나보군요..한번 겪어보니까 위장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고충을 알거 같아요.지금까지 육십몇시간째인데 그럭저럭 나아지고 있어서 버티고 있습니다.지금은 살짝 위태위태한 상태..?
    제가 생각해도 참 미련하게 참을성 많습니다..^^;;;

  • 9. 집에
    '08.8.18 10:01 PM (222.109.xxx.35)

    전기 찜질기 있으시면 따뜻하게 삼심분 정도
    찜질 하시면 가라 앉아요.
    병원 가셔야지 자꾸 재발해서 힘들어요.
    죽이나 유동식 잡수시고
    찬것이나 너무 뜨거운것 커피 술 등 자극되는 음식은
    잡수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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