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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동명의
근데,,,
요즘 제 생각이 그 아파트 명의를 부부공동으로 하고 싶은데,,
남편 생각은 절대 오~노네요...
지금 살고 있는 집도 시댁에서 거의 대준 거라 남편 명의로 했는데,,
비록금전적으로 내가 보탠건 없어도,,,
그담은 제이름 석자도 같이 올리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생각해보니 제가쓰는 카드도,,,통장도 모두 다 남편꺼고,,,
몇십만원 들어있는 제 통자 하나가 전부네요...
집이며 생활비며 카드며 모두 제가 쓰기는 하지만 제껀 하나두 없네요..^^
몇일 후에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볼 생각인데,,,,
부부공동명의인 경우 혜택이랄지..손해보는 거랄지..
아는 것이 있어야 뭐라 말발도 서질않겠습니까?
해보신 분들 조언 팍팍 부탁드려요
1. ...
'08.8.17 9:24 AM (211.245.xxx.134)공동명의로 해도 사고 유지하는데는 전혀 혜택없습니다.
하지만 양도소득세를 계산할 때는 혼자인것보다는 약간 줄죠
차액이 많을경우에 기본공제를 각각하니 약간 득이 되거든요
카드만들 때 본인명의로 재산세를 납부하면 남편동의 필요없이
그자리에서 만들어줍니다.
저는 전업20년에 집도 공동명의 기타재산은 다 제명의라 뭐라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절대로 노~라고 하시면 쉽지 않으실것 같아요
제 남편은 고정수입 월급장이지만 집에 돈이 얼마가 있는지도
관심도 없어요 그저 빚이 없다는 정도만 알거든요
가정경제에 관심많고 꼼꼼하신 분들은 저희집처럼 그렇지 않더라구요2. 남자들이란
'08.8.17 9:45 AM (220.120.xxx.136)저희집 4;6 부담(친정 시댁) 집 질러 습니다.(결혼8년만에)
계약하기 전날 공동 명의 해달라고 했다가 대판했습니다.
니네 집에서 그렇게 하라 했냐고 누가 그렇게 하라 했냐고 (이런 씨**)이혼 어저구저쩌구
저 결혼해서 딱4년 놀았습니다. 아이가 어려서 ...신랑도 들락거리는 사람이라 2년은 놀았습니다.
당연히 공동명의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내가 이야기를 안해도 자기가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계약할때 저는 가지 않았습니다.(열나서)
나중에 말하길 도장찍을때 내가 옆에 있었으면 공동명의로 했을거라나...
그러더니 계약서 들고 시댁으로 고고씽ㅇㅇㅇㅇ
얼마전 기분 나빴다고 난 딴마음으로 그렇게 아니고 정말 순수하게 공동명의 하자고 한건데라고 싸웠습니다. 다음 집 살때는 너 이름으로 사라고 하더라구요. 필요 없다 했지요
무조건 공 동 명 의 하자고 했습니다.
제 주위에는 남편이 그냥 부인이름으로 계약하시는 분도 있더라구요(귀찮다고)
사람 성격 나름인것 같아요.
단 적금 통장은 무조건 제 이름으로 가입합니다.
신랑통장은 월급날로 깡통 통장이구요..ㅎㅎㅎㅎㅎ3. 블루밍
'08.8.17 9:54 AM (211.202.xxx.179)분양받으실때 청약통장 사용하신 경우는 공동명의 안되구요~(일단 당첨자 명의로 한 다음에 다시 공동명의로 등기를 내야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듭니다...ㅡㅡ;;)..미분양분 잡으신 경우는 바로 공동명의로 하실 수 있구요...
현재 우리집 공동명의로 되어있는데. 처음 등기할ㄸ 국민채권사는거랑 나중에 매년내는 재산세 단일명의시 보다 약간 적게 내요...4. 제 경우
'08.8.17 11:25 AM (121.138.xxx.212)친정에서 돈 줘서 집샀는데요.
전 당연히 남편 이름으로 등기하려고 했는데(10년전이라 그때는 다 그런 분위기였어요)
남편이 우겨서 공동명의 해놨어요.
제 나이대의 주위분들 중에 공동명의는 별로 없는데
저희 집이 그 분들 보다 세금이 10만원 이상 적게 나오니
모두 부러워 하시면서 공동명의 알아 보시더라구요.
나중에 고치시려면 돈 더 들고 힘드신데
아예 처음부터 공동명의 하자고 하세요.
우리 남편이 저에게 공동명의 하자고 우긴 이유는....
남이 집 담보 좀 해달라고 부탁하면
우리는 공동명의여서 마누라 동의 없이는 안된다고 할거라더군요.
그래야 거절하기 쉽다고 하면서요.
남편분께 그렇게 말씀해 보세요.5. 저도
'08.8.17 12:31 PM (211.192.xxx.23)쌩전업인데 공동명의 했어요,제 경우는 3억부분만 했습니다,그 이상은 증여가 된다고 해서...
다른건 없구요,,나중에 부부중 한명이 죽으면 생속세 조금 덜내고,,담보 거절하기 쉽구요..
그런정도인데 우리남편 진짜 착한 사람인데도 조금 망설이는 기색이던데요,,
사실 월급도 제가 관리하고 모든 수입 통장째 갖고있으면서 집까지 공동으로 하고(시댁에서 사주신거나 다름없음)저도 좀 못됐지요...6. 공동명의
'08.8.17 1:05 PM (121.165.xxx.105)해놓으면...
혹여 3년안에 집을 팔더라도 양도소득세 적게 나오고.. ^^
혹여 부부중 한명이 몰래 보증서려고 해도... 절대로 할 수가 없죠.. ^^
그래서 요즘은 공동명의 많이 하는 편인데..
전업주부라고 하셔도 가정경제에 기여도는 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뜰살뜰 잘 굴려오기가 얼마나 어려운데요...
전업이든 맞벌이든 당연히 반반이라 생각합니다...
에구궁.. 남자들.. 시월드들 정신좀 차리숑~!7. 딩딩
'08.8.17 2:10 PM (222.98.xxx.131)저도 전업이고 집사는데 기여한건 없지만,,^^ 공동명의에요.
전세살다 집샀을때 나도 공동명의하고싶다고 했더니 그러자고해서 했어요.
뭐가 이득이다 그런것도 잘 몰랐을때고 그냥 순수하게 우리집이다..하는기분 느끼고싶어서요.8. 전업
'08.8.17 3:10 PM (125.176.xxx.78)인데 집살 때 제 명의로 샀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들어보면 공동명의나 아내이름으로 집해주는 사람한테
한마디하는 남자들도 있다더군요.
전업...이거 쉬운일 아닙니다.
통장에 들고나는 금전적인 수입은 아니지만
가정에 큰 기여를 하는거라 생각합니다.9. 전업10년차
'08.8.17 5:20 PM (124.197.xxx.132)남편이 제 명의로 해 줬습니다.
제가 살짝 미안해서 공동명의 하자고 하면 귀찮다고 "그냥 너 가져라~" 이럽니다.10. ..
'08.8.18 10:19 AM (222.233.xxx.10)요즘 거의 공동명의 다 하는것 같든데요.. 친구들보면 ..부인명의로 하는 사람도 많고.. 저도 결혼전 신랑이 제 앞으로 명의해준다더니 집 사니 맘이 변한것 같더라구요.. 끝까지 우겨 공동명의 했습니다. 공동명의가 맘이 편합니다. 꼭 공동명의하세요.. 아님 처음부터 부인명의로 해달라 우기다가 선심쓰듯 공동명의해주겠다 하든지.. 철판깔으세요.. 홧팅...
11. ...
'08.8.18 11:01 AM (125.208.xxx.8)남편한테 "선물로 집사줘" 이런말 몇번했더니,
심각하게 "우리 이 집 공동명의하자" 이러더군요 -_-;;
그래서,
지금 사는 집(결혼 1년됐어요)은 당신이 산게 아니라,
시부모님이 사주신거니 그러기싫다! 했어요.
그리고,
다음에 이사가는 집은 공동명의 해달라! 했지요.
ㅎㅎㅎ
얼른 이사가고싶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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