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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인 간짬뽕..
오늘은 좀 더 업그레이드 해봤어요 ㅎㅎ
애초에 의도한 바는 아니고, 해물찜 해먹으려고 재료를 사다놨는데..콩나물과 미나리가 시들어 가서리...ㅜㅜ
면 반쯤 익었을때 물을 따라내고,미더덕, 홍합, 청양고추, 콩나물, 미나리를 넣고,
몇일전에 해둔, 보라돌이맘님의 해물찜양념을 한스푼 넣고^^ -국물있는걸 좋아하는데, 야채를 많이 넣고, 국물까지 있게 하니 싱겁더라구요..그래서 다대기 한스푼..
마지막에,참기름을 넣어서 볶았어요.
밥만 있었으면 김부셔서 마지막에 비벼먹는건데....
아쉬워서, 밥 올려두고, 간짬뽕 사러 킴스 다녀오려구요-_-....
1. 인천한라봉
'08.8.16 8:46 PM (211.179.xxx.43)완전 고급이네요.. 미더덕에 홍합까지.. 맛있겠어요.. 저는 그냥 먹어도 맛있떤데..
그나저나 저도 울동네 이마트에 간짬뽕이 없어져서 내일 서울로 사냥하러갑니다.. ㅎㅎㅎ2. 자전거
'08.8.16 8:57 PM (121.131.xxx.150)오늘 저녁 남편 , 아들 , 저 간짬뽕 4봉 끓여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3. 에헤라디어
'08.8.16 9:01 PM (117.123.xxx.97)저도 해물 이것저것 넣고 양배추, 양파 넣고 점심에 볶았는데 맛있더군요. 콩나물도 넣어봐야겠어요.
4. 너무 맛나요~
'08.8.16 9:15 PM (125.187.xxx.29)맛있게 맵다는 말이 딱이네요.
마약 넣은게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중독성이 강해요.
결국 며칠째 매일 먹고 있답니다.
라면 겨우 끊었는데...;;
도로아미타불 ㅜ.ㅜ5. 저도~
'08.8.16 9:36 PM (59.11.xxx.41)오늘 처음 먹었는데요. 냉동 새우랑 양파 좀 더 넣고 만들었는데 울 신랑이 너무 좋아하네요.ㅎㅎ
6. ...
'08.8.16 10:22 PM (220.126.xxx.186)간짬뽕 공동구매라도 했음 좋겠어요...
전 아무리 마트..다 돌아다년도 해물짬뽕은 보여도 간짬뽕은 없네요.7. 아~~~~
'08.8.16 10:27 PM (116.36.xxx.193)전 팽이버섯 잔뜩 넣어서 해먹어요
미칠거같애요 넘 맛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8. ㅇ
'08.8.16 10:28 PM (125.186.xxx.143)여러가지 시도해 본 결과, 홍합 청양고추 콩나물이 들어가야 맛있는거 같아요 ㅋㅋㅋ 양배추 넣어도 맛나구용~
그리구, 간짬뽕 인터넷으로 판매하지 않나요?~~9. 탱여사
'08.8.16 10:30 PM (211.44.xxx.48)홈*스에서 1개 덤으로 붙은거 사왔어요.^^
10. 저희집도
'08.8.16 11:56 PM (121.175.xxx.238)요즘 하루에 한끼 정도는 간짬뽕을 먹어요 외식도 거의 안하고 어쩌다 맛없는 식당에 가는 날이면
가족들 입버렸다며 무척 억울해하는 좀은 별난 가족들인데 간짬뽕만큼은 진짜 맛있어해요
저는 면을 삶고 차가운 물에 한번 헹구내고 오징어.피망 양파 청양고추 양배추를 다대기에 다시물을
넣고 볶다가 면을 넣고 다시물 조금 더 넣고 은근히 볶아요. 면을 다 건져먹고 밥 비벼 먹으면 금상첨화^~^
요즘은 만나는 사람마다 간짬뽕 선전해요.11. .
'08.8.17 12:39 AM (125.186.xxx.173)저는 생전 오징어 안사던 사람인데, 간짬뽕 끓여먹을려고 오징어 사서 손질해서 냉동해두고 있어요. 전 오징어 들어간 게 젤로 맛있던데요, 콩나물도 넣어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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