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외롭네요

나그네 조회수 : 773
작성일 : 2008-08-16 18:05:14
40중반이예요.
자식도 있고 신랑도 있는데.............
왜이리 외롭다는 생각이 드는지...
가을도 아닌데...  자꾸 떠나고 싶고....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IP : 125.143.xxx.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
    '08.8.16 6:30 PM (58.226.xxx.119)

    맞거든요..^^;;
    입추도 지났고, 추석도 올해는 빠르네요..
    가끔 진이 빠진듯이 그런 맘 들때가 있어요..
    맛난거 먹구 좋아하는거 하면서
    잘 이겨내세요..
    좋은 친구 만나는 것도 한 방법일 듯~..^^&

  • 2. 저두요
    '08.8.16 6:46 PM (220.75.xxx.247)

    전 부족한 게 하나도 없는데
    왜이렇게 허무할까요
    뭘 해도 기쁨이 별로 없고...
    남편이 기분 전환하게 가방이라도 하나 사라는데
    것도 고르기 심드렁해서...
    깊은권태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 3. 구름
    '08.8.16 7:38 PM (147.47.xxx.131)

    원래 40초반이면 누구나 한번은 그런 생각이 들게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20대 감정의 연장이라고 할까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렇게 또 시간이 가는 것을 안타까워 하지 마세요. 나이가 들어도
    괜쟎은 인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그런 인생의 깊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