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어를 윤선생으로 시작할까 해요.

첨적응기간이 많이 걸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08-08-16 11:20:45
지금 시작할까 하고 고민에 고민을...근데 윤선생 첨 시작하면 아이가 적응하는기간이 좀 걸린다고 해서요.
이제 1학년이구요,영어는 알파벳은 대소문자 다 알구요,그동안 열심히는 아니지만 그냥 저냥 엄마표로
했는데 아이가 저랑 하는걸 많이 싫어하네여.안할수도 없는 영어.지금 그냥 영어 안시키고 그냥 놀게하고 싶으네여.(아이가 체력이 좀 약해서요)

지금 시작하면 될거같아 해야되겠다하고 마음먹었는데요,
가만생각하니 2학기땐 1학기때 없었던 학교 시험도 있을테구요,운동회도 있구,암튼
좀 더 정신없이 학교생활을 할거 같은데요,아이가 영어까지 하면 좀 부담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아무래두 건강이 우선이라서요.

올겨울방학쯤 영어 시작해두 늦는건 아닌거죠?

아이가 다른 공부방면엔 잘 따라가는 편이예여.영어가 자꾸 걸리네여.영어 한다고 스트레스 받으면
또 열나고 입원까지 할까 겁이나네여.1학년들어서 자꾸 아픈것같아 걱정이네여.요번 여름방학때두
폐렴으로 입원을 했던터라 더 신경이 쓰여서요.

조금 늦게 영어 시켜두 다 따라 가나요?

답변좀 부탁드려요..
IP : 221.157.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둥이맘
    '08.8.16 12:07 PM (117.20.xxx.60)

    영어는 무슨 교재로, 언제, 얼만큼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일단 시작하면 꾸준히 해야 하는 게
    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영어가 어렵고 힘든 '공부'가 아니라, 재밌고 즐거운 '말'이라는 걸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하구요.
    바깥에서 사느라 '윤선생 영어 교재'를 본 적은 없지만, 선생님과 예비 수업을 한번 받아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 2. 콩글리쉬
    '08.8.16 12:15 PM (59.3.xxx.5)

    제 경우는 둘다 초등학교 3학년이 시작될때 영어를 했습니다 첫째는 튼튼 둘째는 윤선생으로 시작했는데 큰 아이는 별로 흥미를 안 보였고 둘째는 아주 잘합니다 ^^

    첫째 영어로 고민하고 있을때 친구 언니가 동화 스터디를 소개해 줘서 동화스터디를 일년 했습니다 그 뒤로 구몬영어를 하겠다고 해서 쭈욱 시키고 있는데 발음은 콩글리쉬지만 시험보면 90점 이상은 늘 유지합니다

    공부에 조금 게으른 편이라 윤선생이나 튼튼은 맞지 않더라구요

    둘째는 엄마 아빠 말은 적당히 안 들어도 선생님 말씀은 어떤일이 있어도 따라야 한다는 주의라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하니 윤선생으로 실력을 잘 쌓았습니다

    무엇이나 그렇지만 특히 영어는 자신이 흥미있어하는 쪽으로 해줘야지 안 그러면 돈만 낭비되더라구요 비싼 튼튼으로 보지 못한 효과를 싼 (튼튼에 비해서) 구몬영어로 봤으니까요

  • 3. 제 조카는
    '08.8.16 12:23 PM (211.176.xxx.242)

    초등 1학년입니다.
    입학전부터 윤선생으로 했는데요. 발음도 좋고, 어휘력도 좋습니다.
    모르는 단어도 읽기는 되더군요.

  • 4.
    '08.8.16 12:50 PM (59.7.xxx.83)

    음......윤선생 좋죠..
    1학년때 학원과함께 병행했었는데 대신 학원이 타이트하게 시키지 않는 곳에 보냈어요
    학습량이 많아지니 당연히 효과도 좋구요.. 영어유치원 다닌 아이들 못지않게 잘하더라구요 1년반후엔 폴리로 옮겼으니까요
    문제는 교재가 좋긴한데 불필요한 교재도 좀 있지요 물론 선생님은 무조건 꾸준히 단계를 권하시지만 전 아이수준에 맞추어서 건너뛰는 교재도 있었습니다.

  • 5.
    '08.8.16 12:51 PM (59.7.xxx.83)

    더더욱 중요한건 파닉스, 어휘 독해는 금방 좋아집니다. 열심히 하면...
    말하기, 쓰기까지 기대하시면 안되고요

  • 6. 윤..
    '08.8.16 2:21 PM (220.71.xxx.193)

    원글님 생각하시는 때에 시작해도 늦지는 않을거에요.
    윤선생이 소문 들으시는대로 학습량이 좀 많을 수도 있고,
    아이에 따라서 적응기간이 걸리는 아이도 있는데,
    처음 한두달 때 귀찮더라도 엄마가 매일 규칙적인 공부하도록 잡아주시면 몇년은 혼자 잘 해요.

  • 7. 윤선생
    '08.8.16 11:03 PM (116.121.xxx.25)

    전 윤선생과 관계있는 일을 하고 있읍니다만,꾸준히 하시면 잘 결정 하셨다는 생각이 드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680 선수들은 예쁘게 하면 안됩니까? 20 꾸밈 2008/08/16 4,388
224679 강남에서 황태라면 보신분!!! 10 2008/08/16 546
224678 남동생 결혼식때 한복입어야하나요? 21 결혼식 2008/08/16 1,389
224677 안되겠다 싶을땐 은퇴 하겠습니다! 9 2008/08/16 961
224676 영어를 윤선생으로 시작할까 해요. 7 첨적응기간이.. 2008/08/16 1,049
224675 LG LCD TV 절대 사지마세요~ 속에 천불 납니다. 21 김은정 2008/08/16 3,497
224674 돌 잔치. 2 ^^ 2008/08/16 353
224673 부정적인 시각은 버리고 제2의 촛불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펌>> 10 홍이 2008/08/16 372
224672 행동하지않은 당신들이 밉습니다 10 죄송합니다 2008/08/16 615
224671 많은 것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서는... 6 현해탄 2008/08/16 440
224670 케나다여행같이가실분 2 들이 2008/08/16 771
224669 '강기갑따위가' 복사글-많이보고듣고님글이요~ 16 ㅋㅋ 2008/08/16 605
224668 1년된 총각김치를 활용한 요리법이 없을까요? ^^:: 10 .. 2008/08/16 688
224667 화장품샘플 파는 인터넷샵 믿어도 될까요? 2 궁금이 2008/08/16 443
224666 가구를 싹 바꾸고 싶은 이 마음... 10 곰돌이아내 2008/08/16 2,188
224665 어머니가국민멤버쉽카드연회비가10만원이나왔다네요 11 @@@ 2008/08/16 1,039
224664 [급] 어느 집을 선택해야할지....(급하답니다..ㅠㅠ 부탁드려요) 7 고민중.. 2008/08/16 687
224663 남편해외 출장가신분 17 궁금해요 2008/08/16 1,035
224662 자녀데리고 외국갔다 다시 한국오신 분 조언 좀 해주세요 6 고양이 2008/08/16 762
224661 강기갑 따위가... 14 많이보고듣고.. 2008/08/16 726
224660 왜 삼양라면만, 사먹으라? 25 삼양 2008/08/16 1,915
224659 오늘 찍은 사진들입니다. 누가 다시올려 달라고 해서..올립니다. 8 근조 민주주.. 2008/08/16 666
224658 ((무료)) 영어 레슨 1 해우 2008/08/16 463
224657 자살특공대의비밀..펌>> 1 홍이 2008/08/16 341
224656 이직을 반대하는 남편. 4 갈등중 2008/08/16 580
224655 디즈니채널 나오나요? 메가티비 2008/08/16 138
224654 운동 잘 하면서 외모까지 좋으면 4 ㅎㅎ 2008/08/16 1,061
224653 카톨릭으로바꿔야하나? 6 종교~~ 2008/08/16 671
224652 '담'에 대해 궁금합니다. 3 담인가? 2008/08/16 332
224651 딸아이가 짜증이 너무 심해요 5 엄마 2008/08/16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