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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카시트샀다는소리에..
저는 콩코드 카시트를 36만원이나 주고 샀지만...며칠전 남편에게 들은 귀중한 정보입니다.
교통안전 공단에서 카시트 3만원에 대여해 준답니다.
경쟁자가 많아지면 소득 수준이나 뭐 그런거 고려하겟지만 지금은워낙 홍보가 안되어 자유롭게 대여가능하답니다.
뭐 안전캠페인 그런취지로 한다네요.
몇년이고 가능하다고 하니 카시트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 하시라고 급히 올려봅니다.
인터넷 사이트 상에서 신청가능하다고 들엇습니다.
그게 보통가격이어야 말이죠..
요즘같은시국에...저도 쎄가빠지게 깍고 현금영수증도 없이 사놧더니 애가 잘 안탑니다.ㅠㅠ
1. ...
'08.8.16 1:01 AM (122.32.xxx.86)애가 안타도...
울려서라도.. 태우세요..카시트는...
아이 20-30분 우는거 정말 보기 힘드시겠지만..
그리고 참 모질겠지만.. 카시트 태우기는 그만큼의 가치 충분히 있다고 생각 합니다..
계속 말로 설득하시고 아이가 좀 울어도 초반에 태우는 연습 계속 하세요...2. .
'08.8.16 1:03 AM (121.186.xxx.179)정말 맞아요 초반에 버릇들어야해요
울더라도...계속...
저희애는 버릇ㅈ 잘 들여져서..지금은 다른 차나 버스르 타더라도 안전벨트 자기가 한다고해요
그러니깐..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애가 주변에 피해안주고 얌전히 앉아있구요3. 애기 억지로
'08.8.16 1:29 AM (58.140.xxx.134)앉히지 마세요. 큰애를 그렇게 태웠다가 놀라서...그게 참 힘들더라구요.
먼저 카시트를 집에 들고 들어와서 마루에 놓고 아기의자로 사용하세요. 아기가 의자와 친숙할수 있도록 앉혀서 앞으로 밀면서 자동차 놀이를 한다던지, 앉히고서 밥을 먹인다든지, 앉히고서 책을 읽힌다던지. 이렇게 한달만 해 보세요.
그러고서 다시 차에 가져다가 놓으면 당연히 자신의 자리인줄 압니다. 큰애도 둘째도 이렇게 태웠어요. 둘째 정말 까다롭고 지성질 대로만 해야 하는 아이인데, 이 방법이 통했답니다.
억지로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고집센아이는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그냥 울어대다가 넘어갑니다.4. 애기 억지로
'08.8.16 1:31 AM (58.140.xxx.134)교통공단거는 작은 아기것만 나와요. 14키로 정도만 되면 못태울정도로 작아요.
신청했다가 다시 반품 했습니다.
쥬니어 부스터를 원했지만 그런건 없다네요. 신생아부터 4세정도 까지가 적정수준 같습니다.5. .
'08.8.16 8:24 AM (122.32.xxx.149)신생아때부터 태워버릇하면 따로 길들이고 뭐고 할 필요도 없어요.
저희 조카는 신생아때부터 태워버릇했더니 오히려 카싯에 안태우면 울고불고 난리피우고 그랬어요.
돌 무렵에 어쩌다 다른사람 차 타고 잠깐 움직이느라 카싯 없이 그냥 태웠더니 십분정도를 계속해서 숨넘어가게 울어 제끼더라구요.
그래서 목적지까지 못가고 중간에 지 아빠랑 접선해서 결국 지네차에 갈아 태웠습니다.
카싯에 태웠더니 안울고 가더라구요. -.-6. 사용중
'08.8.16 8:45 AM (211.212.xxx.67)싼맛에 빌릴만도 하지만..코스트꺼같은거 사서 써도 괜찮은거 같아요.
공단꺼도 15000원인가?정도는 세탁비도 추가로 받거든요.
3년쓰다 돌려줘야하구..여러가지 약간은 불편한 점도 많거든요.
카시트에서 잠들면 고개가 꺽어지구요. 햇빛가리개도 일부러 안준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추가로 사게 되더라구요.
그리구..요새는 홍보가 많이 되서 당첨도 잘 안되서..
싸이트가보면 떨어졌다고 속상해하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너무 속상해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던데 말이죠.7. ..
'08.8.16 7:06 PM (125.178.xxx.149)대여 기간은 1년, 추가로 1년 더 가능합니다.
글구 경쟁률 무지 치열한 걸로 알고 있어요.8. 뭐
'08.8.16 7:47 PM (165.186.xxx.104)코스트코 그라코 주니어부스터도 싸더만요.. 궂이 대여할필요는 없을듯합니다.
9. 대여해본이
'08.8.18 12:56 AM (222.98.xxx.175)전 둘째아이 2년동안 아주 잘 썼습니다.
햇빛가리개 있는 초창기 모델인데 햇빛가리개 붙이면 후방이 안보여서 운전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떼어냈다가 나중에 세탁해서 잘 돌려보냈습니다.
세탁비와 택배비 포함해서 12.000원 받았고 30,000원은 돌려받았습니다.(손상된 부분이 있으면 그만큼 제외하고 받게 됩니다.)
돌려보내고 나서 36키로까지 쓸수 있는걸로 사서 첫애가 쓰다가 둘째에게 물려주고 첫애는 부스터로 바꿔서 구입했습니다. 연년생이라 거의 동급으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