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가 이번 광복절 국기 계양 시범 아파트인가 뭔가로 지정되었다고 며칠전부터 하루 몇번씩 관리실에서 중계를 하더니
오늘 휴일이라구 새벽 3시 넘어서 잠들었는데 날 새자마자 또 굵직한 관리실 아저씨 목소리에 잠이 확 깨버렸네요.
얼릉 태극기 달아라 우리 아파트가 어쩌구... 이번엔 3일 연속으로 계양한다 저쩌구...
국기 계양 시범 아파트가 뭐죠?
지금 사는 아파트 8년째 살고 있는데 이런건 또 첨이네요.
요즘은 왠지 자꾸 새마을 운동하고 국민 계몽하던 그 분위기로 돌아가는 것 같은 생각이 드는건
나만의 생각인지...
아파트 입구 게시판에도 전에는 '이러면 좋지않을까요?' 이런 표현이 많았던것 같은데
이젠 뭐뭐 '합시다!!' 이런 촌스런 은근 강요 압박이 느껴지는 표현의 게시물이 점점 많아지는것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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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계양시범아파트?
시대유감 조회수 : 225
작성일 : 2008-08-15 08:18:24
IP : 218.238.xxx.1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한사랑
'08.8.15 10:17 AM (58.225.xxx.110)정말이지 옛날 박정희 시대가 연상되네요.
시대가 어는 시대인데 그모양인가요2. 저희
'08.8.15 10:41 AM (221.146.xxx.134)아파트도 시범아파트로 지정되었답니다.
부녀회회장한테 우리가 신청한 거냐고 물으니 아니라고 하네요....회장이 기독교인이라서.
그럼 거부하면 안되냐니 거부하는 건 생각을 못 해봤다네요.
동사무소에서 정식으로 공문으로 왔답니다.3. 저희도
'08.8.15 4:02 PM (58.148.xxx.143)저희도 그렇다네요. 완죤 강압적으로 꼭 달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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