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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 받으려고 합니다.조언부탁드려요
워낙 금리가 많이 올라 어떻게 하는 편이 제게 유리할지 몰라서 82님들의 도움을 좀 받으려고요..
지금 총 받을 금액은 약 7천만원정도 입니다.
매년 1500만원에서 2000만원정도는 상환 능력이 되는데요
가장 중요한건 대출금을 빨리 갚고 싶어요. 많이 아끼고 절약하면 2000만원 이상도 상환할수 있을거 같거든요
그런데 대부분의 은행이 3년이내에 상환하게 되면 수수료가 1%이상 붙던데.. 금액이 크다보니 이부분도 무시를 못하겠어요.. 될수 있는데로 대출금을 빨리 갚고 이자나 수수료를 최소화 하는 또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워낙 이쪽으로는 아는 지식이 없어서 .. 저의 무지로 인해 은행직원의 말도 잘 못믿겠다는 ^^;;
1. 적금을 따로 들고 이자만 내는게 더 좋은가요 아니면 원금균등상환 방식이 더 좋은가요?
2. 대출 받으려고하는 은행은 오래된 주거래 은행이고 이번에 새로 대출 받으면서 청약부금을 하나 추가로 들고
만약 이자만 내고 적금을 따로 들어야 하는 경우가 된다면 적금까지 추가로 하나 더 들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제가 금리(현7.3%)를 얼마나 더 낮게 요구할 수 있는지 조언도 부탁드려요..
1. 전직으냉원
'08.8.15 5:29 AM (59.9.xxx.190)1. 대부분 주택담보대출은 3년이내에 원금을(일부라도!) 상환하게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붙어요. 기간별로 차등해서 퍼센티지는 달라지지만요.적금을 들어서 3년뒤에 한꺼번에 갚는거랑 중도상환수수료가 붙어도 미리미리 갚는게 나은지 계산해보셔야 될거구요. (참, 투기지역내 부동산 담보대출의 경우에는 대출받은지 3년 초과하더라도 대출약정기일이 도래하기전에는 전 기간에 걸쳐서 중도상환수수료가 나와요.)아무래도 님은 원금을 줄이고 싶으신거 같은데, 원금과 이자를 같이 갚는 방식이 좋을거 같아요.
2. 대출 이율은 주거래은행뿐 아니라 타행과도 비교해봐야합니다. 비슷비슷한거 같아도 은행마다 정책이 달라서 신규고객의 경우에도 신용카드, 자동이체 등을 하면 교차거래를 인정해줘서 금리를 할인해주거든요. 그리고 대출하면서 적금이나 펀드, 보험을 가입한다고 해서 얼마나 더 낮게 요구할 수 있는지는 은행마다 다를거 같구요. 만약 은행 직원이 대출하려면 반드시 가입해야한다고 요구하는 경우는 은행 홈페이지 등을 찾아서 금리 우대에 관한 상품설명 읽어보세요...대부분은 대출 꺾기일거예요.당연 불법이구요.2. 제생각엔
'08.8.15 8:50 AM (211.187.xxx.197)중도상환 수수료가 붙더라도 빨리 갚는게 최고죠. 그리고 대출 수수료는 갚는 돈의 1%라는 의미지, 전체 대출료의 1%가 아닙니다. 1000만원을 갚는다면 10만원이죠..수수료 무서워서 대출 못갚는다는 말은 어폐가 있죠.
3. 상환방법
'08.8.15 2:01 PM (222.234.xxx.241)이자만 내는 경우--대출금 이자만 낸다.
대출금원금균등상환하는경우--균등분할된원금+이자낸다--처음에는 상환액이 많다 점점 적어진다.
대출원리금균등상환--매달 상환액이 같다.
원글님의 의도대로라면 제일 마지막이 가장 유리할 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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