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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아이 클래식공연 관람..
임동혁 차이코프스키협주곡1번 협연이고.. 라흐마니노프,림스키콜샤코프 연주하고요.
보고싶은 공연이라 망설임없이 예약을 했는데
저희아들(7세남아)과 같이 갈수있을지 머리빠지게 고민중입니다.
오케스트라 음악듣는건 좋아하고 연극이나 창극 90분 정도는 앉아서 잘 보는편이라
일단 예약은 했는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클래식공연은 첨이라..
자리가 1층 앞중앙 2번째줄이라 보다가 나갈수도 없고요.
어린아이와 공연 본 경험 있으시거나
공연보실때 어린아이.. 어떠셨는지 좀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무리일것 같으면 표 하나를 환불하고 놀이방에서 놀리려고요.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1. 혹시
'08.8.14 9:58 PM (221.146.xxx.39)이번 공연에 나이 제한 없는 건가요?
2. ㅇ
'08.8.14 10:00 PM (125.186.xxx.143)레퍼토리가 그래도 무난한쪽에 속하긴하지만 7살짜리한텐 지루하지 않을까요.. 앞자리면 더더욱 부담스러우시겠네요..
3. 에...
'08.8.14 10:01 PM (211.192.xxx.23)아쉬케나지에 임동혁이면 관객이 많을것 같은데,,,
일반적으로 7세 남아라면 민폐끼칠수도 있는 나이인데요 ^^:::
놀이방에 두고 마음 편히 감상하세요...4. 어떨지요?
'08.8.14 10:05 PM (221.138.xxx.88)이궁~~아무래도 저만 봐야겠네요..
찾아보니 8세부터 볼수있다는데 전 표 예매하면서 뭘봤나 모르겠어요.ㅠ5. ...
'08.8.14 10:07 PM (211.176.xxx.14)혹시나 큰소리로 말하거나 떠들면 좀 민폐일 수도 있을 거 같은데...
그래도 90분 연극을 볼 수 있다니 가능할 것도 같네요. 레퍼토리도 지겨운 곡이 아니라서요.
좌석이 어느정도 거리냐에 따라서 다를 거 같아요. 무대가 잘 보이는 곳이면 흥미를 느낄 거 같고 무대가 안보이는 뒷쪽이면 금방 지루해 할 거 같네요.6. 음..
'08.8.14 11:32 PM (220.238.xxx.122)연주회를 가본지 오래되어서.. 음악이 너무 소리가 크지 않을 까 싶어요. 아이들 청각이 예민하거든요.
7. mimi
'08.8.14 11:44 PM (58.121.xxx.173)안된다에.......한표요~ 애가 과연 몇시간을 그냥 앉아서 조용히 구경할까요?
8. ^^
'08.8.14 11:59 PM (116.124.xxx.111)합창석에서 콘서트를 자주 관람하는데요..
합창석에 앉아서 청중쪽을 보면..사람들 눈빛까지 다 보이더군요..
공연중에 관객들이 손짓하는 거랑 귓속말하는 거 이런 것도 참 신경쓰였어요..
클래식공연장 맨앞자리에 야구모자 쓰고 앉아있는 사람 참 매너 없어 보였구요...
그리고 입벌리고 자는 아이들도 좀 민망했구요,,
아마 아이는 분명 잘테고...그러면 괜히 분위기가 가라앉게 되어요...
아이표는 환불하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9. 우노
'08.8.15 12:00 AM (211.54.xxx.201)된다에 한표 직업상 클레식 공연에 자주 가는데 생각외로 애들 많이 옴니다 전혀 가지도 못한 애도 아니고 종종 갖던 애라 괜찬을거애요 저는 아이들에게 어렷을적부터 공연장에 데리고 가는게 좋다고생각합니다
10. 케이스 바이 케이스
'08.8.15 1:17 AM (222.239.xxx.141)8살부터 입장할 수 있지만 7살도 음악 좋아하고 공연 익숙하다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거예요.
반면 지겨워 죽으려고 하다가 결국 인터미션 시간에 사라지는 어린이와 부모 커플도 있지요.
아이가 어떨지 생각해보시고, 모험이다 싶으면 환불하시고 좀 더 편안한 공연부터 데리고 다니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11. 무리하지마세요..
'08.8.15 9:25 PM (116.32.xxx.91)2층 구석같은 자리에서 급하면 바로 나갈 수 있는 자리면 몰라도 1층 두번째 정중앙은 무리에요.
님의 아이에게도 고역이 될 수 있지만 주윗분들에게도 폐 끼치는 상황이 될 수 있죠.
초등학교 저학년 애들에게도 40분넘게 소리 못내고 가만히 앉아 있어야하는 건 힘들겁니다.
저도 그 공연 가는데 님 자리는 정말 뒤나 합창석에서 눈에 확 뜨일 것 같아요.12. ^^
'08.8.15 11:20 PM (221.138.xxx.88)조언 감사드려요~ 오늘 취소하고 저혼자 가는티켓 다시 잡았답니다.
아이 걱정하다 제가 감상 제대로 못할것 같아서 그리했네요.
아이가 좀더크면 같이 가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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