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릴린 맨슨의 황당발언

*** 조회수 : 860
작성일 : 2008-08-14 16:17:00



부쒸한테 영혼을 판, 너의 얼굴을 닮은 사람이 있는데.................
모르는가보군요.........





+++++++++++++++++++++++++++++++++++++++++++++++++++++++++++++++++++++++

통역도 포기한 맨슨의 황당발언  



스타뉴스  기사전송 2008-08-14 14:40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구강모 기자]







"서태지도 나처럼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기 때문인 것 같다"



괴기한 분장, 독특한 퍼포먼스로 유명한 세계적인 록 뮤지션 마릴린 맨슨이 그의 명성(?)에 걸맞는 말들을 거침없이 쏟아냈습니다.

13일 밤 서태지가 주최하는 '2008ETPFEST'에 참여하게 된 마릴린 맨슨은 공연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서태지에 대한 생각을 전했는데요. "솔직히 서태지와 조금전 처음 만나서 말을 해봐서 어떻다고 말하기는 그렇다"고 솔직한 답변을 한 뒤 "좋은 공연에 초대돼 영광이고 서태지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태지에 대해 "잘생겼다. 몇년이 지났지만 변하지 않은것 같다"며 서태지의 동안에 대해 칭찬을 했습니다.

또 나지막이 한마디 덧붙였는데요 "그도 나처럼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기 때문인 것 같다"며 맨슨다운 답변을 했습니다. 하지만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맨슨다운 답변은 통역사의 재량(?)으로 현장에서 통역되지는 않았습니다.

비교적 성실하게 기자회견에 임했던 맨슨이 기자회견 중반 무렵 '악마'발언에 이어 통역사가 차마 한국말로 옮기지 못하는 발언을 또 했는데요.

이날 현장에 한 연예 프로그램의 리포터로 나온 방송인 박슬기가 맨슨이 "한국영화 팬이며 한국 감독들과도 친분이 있다"고 말하자 "한국 감독 말고, 내가 영화배우인데 영화배우와 친해 질 생각은 없나"고 질문하자 맨슨은 믿기 힘들다는 듯 놀라며 "포르노 영화?"라고 받아쳤습니다.

그의 돌발 발언에 옆에 앉은 통역사는 당황했고 그는 "농담이다"라며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지만 통역사는 '악마'발언에 이어 또한번 맨슨의 말을 현장에 있는 취재진들에게 통역을 할 수 없었습니다.





http://news.empas.com/show.tsp/20080814n12508
IP : 61.40.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14 4:17 PM (61.40.xxx.4)

    http://news.empas.com/show.tsp/20080814n12508

  • 2. 코스코
    '08.8.14 8:33 PM (222.106.xxx.83)

    이 기사 저도 읽었고 동영상도 봤거든요
    이 기사를 쓰신분이 맨슨의 농담을 뭐 대단한거라도 말한듯 심각하게 통역을 못할말을 하는것 같이 이상한쪽으로 몰고가시는 기분이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그저 농담일 뿐이였고
    번역하시는분이 농담을 한국말로 고대로 바꿔서 말씀하셨다해도 농담같이 들리지 않는
    휴머의 차이점일뿐이에요
    괜히 악마니 포르노니 하는 단어 하나씩만 가지고 뭔 끔찍한 말을 해서 통역사까지도 황당해서 통역을 못하는것 같이 말하는데 정말 이런 기사는 쓰지 말았으면해요

  • 3. 코스코
    '08.8.14 8:36 PM (222.106.xxx.83)

    맨슨 매너 아주 좋아요
    그리고 그는 서태지에 대해서 칭찬만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323 집안 살림 구입...누가 하세요? 23 답답해서요 2008/08/14 1,888
224322 서울 -부산 1 여행 2008/08/14 168
224321 광복절에 나오는 신간 소설~ 2 지함 2008/08/14 142
224320 일만하던 그녀 똑부러지게<요리책> 어떤가요? 10 요리책 2008/08/14 1,384
224319 얄미운 남편..놀기좋아하는남편.. 2 열무국수 2008/08/14 681
224318 ['많이보고듣고'는 필히 보기바람]]역사 축소·왜곡하는 ‘건국60년’ 11 건국절아냐 .. 2008/08/14 340
224317 명절,제사장보기 9 소심 2008/08/14 1,279
224316 한겨레신문 '3MB'티셔츠 인기폭발 12 한겨례 2008/08/14 859
224315 저도 국기를 거꾸로 달까요.. 4 광복절 2008/08/14 300
224314 올림픽 중계 궁금한점 2 물음표 2008/08/14 206
224313 노래 제목인데 잘 해석이 안되네요. 도와주세요~ 8 불어 해석 2008/08/14 287
224312 삼양라면 사례 모음(펌) 3 ㅠ.ㅠ 2008/08/14 578
224311 내일모레 인공수정,, 남편과의관계 한달전.. 6 어쩌나요? 2008/08/14 1,203
224310 [아고라펌]이길준 의경, 오늘 구치소로 이송되었답니다 4 아름다운청년.. 2008/08/14 261
224309 KBS수신료/적십자회비 4 .. 2008/08/14 317
224308 아이교육에 도움되는 글... 2 ㅠ.ㅠ 2008/08/14 447
224307 뒷말하는 사람, 말 옮기고 다니는 사람 어떻게 대처하세요? 3 ㅠㅠ 2008/08/14 1,811
224306 아침부터 행사있네요.속보`!!많은분들이 보시길 21 건국절아냐 .. 2008/08/14 714
224305 시어머니 49재 5 정성껏 2008/08/14 695
224304 드러운 아내와 아.주.아.주 깨끗한 신랑 41 힘들어요 2008/08/14 5,593
224303 (펌) 조선/동아 일보 책임 집시다.. 11 서울상인 2008/08/14 357
224302 제대혈..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궁금증 2008/08/14 496
224301 시댁에서 말을 많이 하는 편이세요? 29 5년차 며느.. 2008/08/14 2,255
224300 여행지좀 추천이요. 3 여행 2008/08/14 404
224299 시댁여행 안가도될까요? 8 안가도되나 2008/08/14 859
224298 짧은영작 도와주세요. 5 급함 2008/08/14 250
224297 마릴린 맨슨의 황당발언 3 *** 2008/08/14 860
224296 옥주현 주연 뮤지컬 '시카고' ㅠ.ㅜ;; 16 뮤지컬 2008/08/14 3,908
224295 지금 광화문 도로가 13 ???? 2008/08/14 927
224294 공기업 통폐합 예상,,한전·가스공사 등은 기능조정 3 또뭐야 2008/08/14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