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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잡아 먹는 북한사람
하루에 4500명이 기아로 죽고 있고,
어떤 성인 여자가 배가 고파 5살 어린아이를 몇명 잡아 먹어
공개처형 되었다고 하네요.. 아휴~ 끔찍!!
몇일전, 고기요리를 거의 안하는데, 처음으로 닭볶음탕을 남편 해 줄려고 토막닭을 샀는데
그래도 손질을 해야 겠더라구요.. 껍질을 벗기고 노란 기름을 손으로 떼는데
속이 메슥거리고 머리가 아찔한 것이 죽다가 살아났어요..
닭 잡기도 이렇게 힘든데, 정말 인간이 극한 상황에 가면 그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 사실이
'08.8.14 1:21 PM (203.247.xxx.172)사실이 어떤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딴날 골수에서 그런 얘기들 하는 걸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말하는 이가 동포애나 인류애를 발휘하자는 것도 아니어서
의아 했었습니다...
인간이 먹는 모든 음식이, 남의 죽음이니
수 천, 수 만 목숨 먹어 놓고 어머 징그러워 하는 것도
그 것도 안 이상하지는 않아요...(제 이야기 입니다)
인간하고 동생물 하고는 아무리 다르다고 해도 말입니다....2. ....
'08.8.14 1:26 PM (211.205.xxx.207)정말 끔찍하죠?
만들어낸 이야긴가 했는데 저희 시부모님들이 저번달 북경,백두산 여행
다녀오셨어요.
거기 조선족 가이드한테서 들은 얘긴데...
북한 쪽에 친척이 살아서 1년에 한 두차례 먹을 거랑 입을 것 등등 챙겨서
방문을 하는데 작년인가 올핸가 갔더니
갑자기 그 집이 울고 불고 난리가 났더래요.
알고보니 그 집에 난지 얼마 안된 아기를 아빠가 그만 ...
제정신이 아니 상태에서 그런 것 같은데 자신은 토낀 줄 알고
먹었는데 정신차리고 봤더니...
정말 북한의 실태는 상상 이상으로 너무 비참하다고 합니다.
어쩌다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됐는지...3. 저도
'08.8.14 1:27 PM (220.120.xxx.193)그 블로그 봤어요.. 거기 말대로라면 사실이라고 하네요.. 근데.. 넘 못먹어서 정신까지 놓을정도면(정상은 아니라고 봐요) 사람도 잡아먹을거 같아요.. 전쟁이나 옛날 얘기 들어오면 종종 들리는 얘기잖아요. 넘 안됐습니다. 저는 북한에 쌀주는거 퍼주기다머다 하지만..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부든 민간단체든 계속 지원해줬으면 좋겠어요.
4. 들엇어요.
'08.8.14 1:36 PM (121.200.xxx.218)저희 교회에서 미국영주권을 가지고 계셔서 무슨 관계로 북한에 들어갓다 오셨다더군요,,
그것이 사실이랍니다.
아이들에게 그림을 그려보라 했더니 아기들을 삶아서 잡아먹는 그림을 그렷다네요.
지금 북한의 현실은 매우 심각하다 합니다.
음식쓰레기 버릴때 정말 죄책감이 듭니다.
이 정권이 저들을 정말 외면할려나 봅니다.
어떻게든 지원이 있어야 할텐데 정말 아기를 잡아먹을 정도로 굶주림이 심하다니 피눈물이 납니다.
남도 아닌 우리 민족인데요...
정말 부끄러운 정부입니다
저 탐욕스런 관료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눈먼 돈인냥 치부를 하고 피둥피둥 살이 찌고 다이어트 한다고 하구 온갖 보양식 다 먹을 텐데요..
가엾은 북한 동포들은 굶어죽어가다니요...
엉엉~~~!
저도 이번달은 적자고 신랑 월급 받으면 후원할려고 맘먹고 있습니다.5. 마딛구나님...
'08.8.14 1:38 PM (121.200.xxx.218)누구한테 끼리끼리 지랄을 한다고 하신겁니까 ?
설마 원글님에게요.?
그게 사실이라면 수준이 의심스럽습니다.
아이피 기억해 놓겟습니다.220.79.45....6. 돈데크만
'08.8.14 1:39 PM (118.45.xxx.153)같은 민족인데..내몰라라 외면하고 있는 현정부는 언젠가 그댓가를 치를것입니다..
북한 어린애기들 볼때마다........음식갖고 뭐라하는 남편들 좀 보라 그랬슴 좋겠어요..
반찬투정 할때인가...ㅡㅡ;;암튼.....심히 맘이 무거워요...7. 원글
'08.8.14 1:41 PM (124.80.xxx.171)전 어떤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쓴글이 아니예요..(대북지원을 하느니 마느니 하는 같은)
단지 오늘 아침 그 사실들을 보고 엄청난 충격을 먹어 쓴 글입니다8. 저두
'08.8.14 1:42 PM (220.120.xxx.193)위에 댓글 달았는데요..마딛구나님 댓글에 헉 ㅠㅠ..혹시 다른글에 달걸 잘못 다신거 아닐까요??
9. 무서운것은..
'08.8.14 1:48 PM (211.187.xxx.197)사람이 눈에 보이는 것이 없음 판단력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울나라 정세가 만약 북한이 치고 들어오면 미국이나 중국이나 일본이 어떻게 하실거라 보십니까?
이런일이 조만간 벌어지면 전쟁특수인데...그들이 담박에 끝낼까요?
전 그런 일이 벌어질까봐 정말 두렵습니다. 이 정권은 미국이 어찌해주겠지..지들은 안죽으니..암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루지아도 꼴랑 일주일 전쟁하면서 2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어갔습니다. 울나라처럼 인구가 많으면 수백만 넘어가는 것 금방입니다. 죽고나서 전쟁이 끝나면 뭔가요?
현정권은 지금 어려운 시기에 정권을 잡고 있음서 여러가지로 너무 못하고 있고 극악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자기네 작은 이익에 취해서 큰 그림을 놓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걱정입니다.10. 그러게요..
'08.8.14 2:14 PM (58.232.xxx.228)차인표 말처럼...일단 죽어가는사람 살려놓고 봐얄텐데...
이데올로기,,종교분쟁,,,세력다툼,,,
,이런걸로 사람이 죽어야되다니......참 생각해보면 유치하기짝이없고
한심하기 짝이없고...서로서로 잘살면 다 좋을것을.....
티비서 북한돕기 다이얼걸기 안하나......갑갑하네요...
근데...위 마딛구나...저분은 또 뉘기신지....11. 명박죽일놈
'08.8.14 2:24 PM (121.151.xxx.149)전 원글보면서 사실 나라가 씨끄럽고 인권이야기가 나오면 꼭 북한인권을 가지고 말하는 사람들 엄청많죠 그래서 마딛구나님이 그렇게 말한것같구요
저도 그 블로그 가봤는데 조금 이상하다는.....
글고 북한사람들 저리 힘든데 명박이와한나라당사람들은 퍼주기니하면서 난리를치고있네요
아무리 우리가준것이 북한군에 들어가고 김정일 뱃속에 들어간다하더라도
해줘야 이런비극이 없다고 봅니다12. 저번에
'08.8.14 3:54 PM (119.64.xxx.39)옥수수 준다는데 안받겠다고 했잖아요. 북한서...
그게 이데올로기고 자존심싸움아닌가요?
쌀은 우리나라가 남아돌아서 사실 주는게 어렵지않은데, 운송료가 비싸서
남아도는 쌀을 가져가라고 해도, 북한에서 못 가져갈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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